일상이야기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10. 10. 12:54

 

횡단보도 이쪽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둘이 파란불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있다.

친구인 것 같았다.

한 아이는 키가 아주 크고, 다른 아이는 키큰 아이의 어깨아래로 돈다. 둘이는 아주 친해보였다.

 

세상은 이런저런 조건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강자와 약자, 가진자와 못가진자, 지식인과 무지랭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다.

상대적으로 위에 위치한 사람들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할 때, 세상살이는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다. 훈훈해질 것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