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10. 21. 16:24

 

 

작년 여름 어느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때 나는 영주 무지개아파트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었다.

늘봄이네 외할머니 권여사가 콩가루 풀어넣고 끓인 국한그릇과 밥한사발을 가져왔다.

스물아홉에 고향떠나온 후로 몇십년만에 맛보는 호박잎국이었다.

어머니 생각, 고향생각에 고개를 떨구었다.

오늘에 감사하자/김홍성

울다가도 웃을 때가 있고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 재물입니다

힘든 고개가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는 인생
어찌 평지만 있길 바라겠습니까
하루에도 몇번씩 양지와 음지가 바뀌듯이
울다가도 웃는 인생
오늘에 감사하면 행복이 보입니다.
감사하며 살면 감사할 일이 생긴답니다.
방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요.
인생의 희비애락은 물레방아처럼 돌고 돌지요.
양지와 음지는 바뀔때도 있지요.
햇살이 곱습니다. 흐렸던 하늘이 개이려나 봅니다.
블친, 둥근달님!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