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20. 3. 13. 10:36

 

 六友堂이란다. 현판이 멋스럽다.

 水雲亭이라. 물과 구름이 머무르는 곳이다. 이름만큼 고즈넉한 곳.

 

 

 

 

 시절은 어수선해도 자연의 섭리따라 꽃은 피어났다.

 

 

 소백산 이 골짝 저 골짝에서 흘러내리는 실개천이 모여 죽계천을 이룬다. 저 죽계천은 이곳에서 8백여미터 더 흘러가서 풍기에서 내려오는 남원천과 합수하여 서천西川을 이룬다.

 

 

 

 

 

 녹슨 안테나엔 힘든 시절을 살아왔던 흔적이 보인다.

 

길나서면 볼거리가 많다.

오늘도 그 재미에 빠져길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