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20. 10. 9. 22:24

가을하늘 아래 전깃줄이 얽기 설기 얽혀있다. 우리네 인간사도 저 전깃줄처럼 이래저래 얽혔을 것이다.

 

길가 저 가로수 잎들도 이제 곧 빨갛게 노랗게 물들 것이다.

 

 

뉘 집 감나무에 감이 익어간다. 익어가는 감과 함께 가을도 깊어간다.

해마다 이맘때면 바라보는 가을 하늘이지만 싫증이 나지 않는다. 물색없이 곱기 때문이다.

 

길가 포차와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어묵 두어 꼬지와 막걸리다.  귀가할 때까지 먹어야 할 길냥식이고 술이다. 지인(知人)이라도 만난다면 주태백인 줄 알겠다. 자연과 벗할 때 막걸리 두어 잔 마신다.

인터넷에서 슬쩍한 코스모스 꽃밭이다. 곱다 참 곱다.

주위가 어둠으로 덮힌다. 귀가할 시간이다.





안녕하세요?

▶ㅣ◀하루 5갑 골초 중국 등소평의 장수 비결▶ㅣ◀

-금연하고 94세까지, 죽은 뒤 각막과 시신 기증-

▶등소평은 첫 번째 부인과 사별, 둘 째 부인과 이혼,14세 연하 세 번째 결혼한 부인이
철저한 식단 조절로 건강유지에 힘 써,특히 큰 매미 동충하초로 장수할 수 있었다고,

▶하루 5갑씩 피던 등소평이 금연한 것은 '금연의 날' 때 무의식 중에 담배를 피우다
"등소평 동지여, 주석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주세요"란 당원의 쪽지를
받고 그 때부터 금연, 죽을 때까지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말년에 파킨슨병 악화로 301병원에 입원, 주치의 활린에게 지금 TV에 나오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바로 당신"이라고 답변하자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등소평은 마지막 순간 단 한마디의 유언도 남기지 않았고, 생전에 말한대로
그의 각막과 시신을 의과대생에게 기증했다고

▶우리나라에서는 김수환 추기경께서 각막을 기증한 외에 지도자 급 인사가
시신은 그만 두고 각막이라도 기증한 일이 있었던가요?

제 자랑 같아 쑥스럽지만 사람이 죽은 뒤에도 각막, 피부, 연골 등으로 200여 명의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제가 죽은 뒤 시신과 뼈 등 신체 전부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하던 매장을 하던 흙으로 돌아
가는데 그 많은 환자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입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시는 선배님 모습에서 배려와 참된 사랑이 무엇인가를 배웁니다.
선배님,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