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천안국민여가캠핑장(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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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

2019. 9. 2.

두달여만에 캠핑을 나서다. 바람도 쐴겸 딸네식구와 나들이길이다.

흑성산산행후 샤워도 하지못하고 텐트를 치는데, 오래전에 담아놓은 달걀이 부패되어 심한 악취와 더불어

날파리종류의 벌레들이 많은 알을 놓고 산란하고있다. 집에서도 계속 이상한 냄새가 나서 환기를 시켰는데,

이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다.

너무 오랫동안 캠핑을 하지않아 생긴일이다.

덕분에 보관함들을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하고나니 홀가분하다.

이미 점심시간이 훌쩍지났으니 시장끼가 심하니

준비해간 새우를 삶아 오랫만에 포식을 한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배도 부르고 더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사위가 주문한 통닭요리가 배달되어온다.

그것까지 해치우고는 샤워를 하고 조금 휴식을 취한다.


계속 먹기만 할 수는 없으니 오전에 올랐던 흑성산을 드라이브하기로 한다.

임도길을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라 사위는 가지않았으면 하는 눈치이나 모두를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다.

교차하는 순간 산길을 얼마간 후진하여 교행이 되어야하는 오르막길이다.

한참을 달려 정상에 도착하니 중계소는 이미 문을 닫았다.

이십여분을 정상에서 구경을 하다가 하산한다.

하늘의 구름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몇장을 올려본다.




다시 저녁준비. 고기를 구워 맥주한잔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월요일인데도 생각보다는 많은 팀이 캠핑을 하고있다.

그중에서 어린애들이 상당수가 있어 자기들끼리 어울려 재미있게 놀고있다.

딸네식구는 내일 출근을 위해 밤에 귀가하여야 하는데 손녀는 자고싶은 눈치지만,

올때 가기로 약속하여 두어번 혼자말로 자고 싶어하지만 준비가 되지않았으니 가야한다.

아홉시가 넘어서 애들을 보내고는 두시간정도 더 시간을 보내다가 잠자리에 든다.

다행히 며칠전의 날씨와는 달리 그리 춥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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