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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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2020. 7. 13.

다시 책상에 앉은지가 보름이 지나간다.

처음 앉았을땐, 우선 몸이 잘 적응이 되지않고 머리도 그야말로 기름이 칠해지지 않은 기어처럼

뻑뻑하기만 한 것 같았다.

과연 이렇게 해서 도전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과 더불어 괜히 응시를 하였나 싶기도하였다.

시험일까지 정확히 26일이 남았으니 시작하면서 일정표를 만들어 놓았다.

의욕적으로 하루 40페이지 분량을 다시보고 익히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날자가 흐르면서 계획대비 실현의 차가 커져가기만 한다. -4,-28,-38,-56,-63페이지...

계획에 비해 4,28,..56,68페이지씩 뒤처지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날은 의도대로 잘 진행이 되고,또 어느날은 지겹도록 이해도 되지않고 진도도 나아가질

않는다.

며칠 책상에 앉으니 그나마 조금 적응이 되는 듯하지만 눈이 아프고 쓰려온다.

이겨내기위해 준비한 안약을 투약하고는 다시 책장을 펼친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적응이 되어선지 이해가 잘 되고 속도도 붙기시작한다.

보름이 되어가는 시기부터는 뒤쳐졌던 페이스가 속도를 내어 앞서 나아간다.

사실 중요한 것은 계획대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얼마나 더 많이 알고 깨닫는 것인가이다.

훝어본 횟수만 많아서 무엇하랴. 하나하나 더 알고 풀어갈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이제 남은 기간은 10여일.

하루하루 잘 마무리하고 모르는 것을 깨우쳐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세번째로 도전하는 2차.

그간에 부족하고 몰랐던 것을 이해하는 시간을 더 가지며 준비를 해야겠다.

이번엔 승부수를 내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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