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계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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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020. 10. 27.

손녀를 돌봐주러 딸네집에 왔으니 집에서 보내는 하루와는 다르다.

초등학교 1학년인 손녀는 감기에 걸려 코로나시국에 며칠간 등교를 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서 보내야한다.

하루종일 손녀와 보내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가벼운 목감기수준이라 이것하고 놀자 저것하고놀자등 요구사항이 많다.

같이 놀다가 조금 마음에 들지않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무척이나 싫어한다.

조금 건드리거나하면 몇배의 힘으로 가격을 하니 그 힘이 대단하다.

장난삼아 부드러운 인형을 발로찼더니 얼굴에 맞아 화를 낸다.

발로 차고 덤비며 분풀이를 하더니 급기야는 핸드폰으로 딸에게 전화하여 할아버지 싫다고,가라고한다.

간신히 수습하고 점심을 먹고나니 오후에는 상당히 피곤하다.

점심후 손녀는 도반에게 맡기고 한강을 걸어나와 여의도국회부근까지 걸어본다.

미세먼지가 끼어 시계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을이다.

조금은 서늘하지만 햇볕이 쪼이는 양지녘은 덥기도하다.

조금 더 걸었으면 싶지만 손녀를 학원으로 보내야하니 집으로 들어와 조금 휴식후 

손녀를 학원으로 보내고 헤어진다.

오전에 언제 다투었냐는듯 사이가 좋아진다.

귀가하니 저녁, 조금 늦었지만 아파트옆 계남산을 조금 걸어본다.

단풍이 부분적으로 들고 가을색이 완연하다.

명산처럼 단풍이 아름답고 곱지는 않지만 가을을 알리는 색갈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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