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0년 08월

15

일상 장마와 말복

기상예보에 의한 장마는 6월중순부터 이었으니 거의 두달이 장마기간이다. 기간중 비가 오다 말다 하기를 반복하였고 실제로 연속해서 비가내리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7월말부터 였으니 거의 20여일이 되어가나보다. 그것도 지속하여 내린 비로 장기 장마로 기록될 듯하다. 그런가운데 무더위가 지나갔는지 어쩐지도 모른다. 매우 습하고 우중충한 장마기간을 보낸것 같은데 어느듯 말복이다. 여느때 같았으면 찜통더위에 열대야라는 말들이 뉴스를 도배하곤 하였을 것인데, 금년에는 최근들어 남부지방일부에서 찜통더위라는 말이 나온다. 세월이 무심한 것이다. 이장마가 그치면 얼마간은 덥겠지만 이제 더워봐야 며칠이겠는가? 여기저기서 잠자리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가니 이제 가을로 들어가나보다. 조금씩 내리는 비..

댓글 일상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