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26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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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행복나눔 '추일우성(秋日偶成)' 가을날 우연히 - 정호(程顥)

☆ '추일우성(秋日偶成)' 가을날 우연히 - 정호(程顥) ☆ 한래무사부종용(閑來無事不從容) 한가롭자 일마다 조용하지 아니함이 없고 수교동창일이홍(睡覺東窓日已紅) 잠 깨자 동창에 해가 이미 붉었구나 만물정관개자득(萬物靜觀皆自得) 만물을 조용히 바라보면 모두 스스로 득의함이요 사시가흥여인동(四時佳興與人同) 사계절의 흥취도 인간과 더불어 같은 것이라 도통천지유형외(道通天地有形外) 도는 천지의 형체 가진 것 밖으로 통하고 사입풍운변태중(思入風雲變態中) 생각은 풍운의 변화 속에서 얻어진다. 부귀불음빈천락(富貴不淫貧賤樂) 부귀에 빠지지않고 빈천을 즐겨하니 남아도차시호웅(男兒到此是豪雄) 남아가 여기에 이르러면 영웅 호걸이라. ☞ 명도(明道) 정호(程顥)선생이 萬物의 이치를 깨달은 즐거움을 읊은 시이다. 진인사대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