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0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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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Research 법치 흔들면 민주주의도 무너진다

[동아 시론]법치 흔들면 민주주의도 무너진다 상선약수(上善若水) ▲ '약팽소선(若烹小鮮)' 검찰청법 취지는 장관-총장 상호견제 ‘정치인’ 장관이 검찰 좌지우지하면 검찰의 독립성, 중립성 훼손될 수도 정치권 법치 무력화 시도 우려스럽다 검찰청법 제8조에서 “법무부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하여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고 규정한 것의 해석을 둘러싸고 온갖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직접적 계기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던 것이었다. 이후 여당 의원들이 검찰청법 제8조를 들어 부하가 맞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일부 언론에서는 팩트체크라는 말로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그러나 팩트는 검찰청법 8조..

댓글 FM Research 2020. 11. 6.

0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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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이 있다 미국이 선택한 바이든, 그가 꿈꾸는 미국은

미국이 선택한 바이든, 그가 꿈꾸는 미국은 ▲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조 바이든│584쪽│김영사 조 바이든 민주당 의원이 최대 격전지인 조지아주와 펜실베니아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급속도로 따라붙으며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바이든 의원은 6일(현지시간) 0시 기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한 상태다. 조지아주와 펜실베니아주 한곳에서만 승리하면 선거인단 매직넘버인 270표를 넘기며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는 지금껏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부통령이었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만큼 그가 어떤 인물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한국에서 출간된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김영사)은 바이든이 쓴 첫 자서전으로 그의 삶과 정치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바이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