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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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일 때 신(神)이 함께한다 ☆ 험난세사일배후(險難世事一杯後) 오, 인간이여 그대가 약하든, 강하든 쉬지 마라 혼자만의 고투를 멈추지 마라 세상은 어두워 질 것이고 그대는 불을 밝혀야 하리라 그대는 어둠을 몰아내야 하리라 오, 인간이여 생이 그대를 저버려도 멈추지 마라 ☆ 큰 뜻을 품고 우보만리(牛步萬里)로 걸어가라 ☆ 물고기는 바다에 살며 침묵을 지키고, 동물은 땅에 살며 소리 지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새는 노래를 한다. 침묵은 바다에 속한 것이고 소리는 땅에 속한 것이며 노래는 하늘에 속한 것이다. 인간은 이 세 영역 모두에다 몸담고 있다. 인간은 바다와 같은 깊이를 안고 있기에 침묵할 줄 알고, 땅과 같은 무게를 짊어지고 있기에 소리칠 줄 알고, 하늘과 같은 높이를 갖고 있기에 노래 부를 줄..
14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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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愚公移山) ☞ The Lamp of the East "東邦의 등불" 오, 인간이여 그대가 약하든, 강하든 쉬지 마라 혼자만의 고투를 멈추지 마라 세상은 어두워 질 것이고 그대는 불을 밝혀야 하리라 그대는 어둠을 몰아내야 하리라 오, 인간이여 생이 그대를 저버려도 멈추지 마라 ☞ 큰 뜻을 품고 우보만리(牛步萬里)로 걸어가라 물고기는 바다에 살며 침묵을 지키고, 동물은 땅에 살며 소리 지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새는 노래를 한다. 침묵은 바다에 속한 것이고 소리는 땅에 속한 것이며 노래는 하늘에 속한 것이다. 인간은 이 세 영역 모두에다 몸담고 있다. 인간은 바다와 같은 깊이를 안고 있기에 침묵할 줄 알고, 땅과 같은 무게를 짊어지고 있기에 소리칠 줄 알고, 하늘과 같은 높이를 갖고 있기에 노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