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22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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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당신도 정권의 적(敵)이 될 수 있다”

[세풍]“당신도 정권의 적(敵)이 될 수 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치를 대변한 독일의 헌법·정치학자 카를 슈미트는 "정치적인 것은 적(敵)과 동지(同志)를 구별하는 것"이라고 했다. 도덕적인 것은 선악(善惡), 미학적인 것은 미추(美醜)의 차이에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것'은 적과 동지의 구분에서 출발한다고 갈파(喝破)했다. 문재인 정권 3년 반을 집약(集約)하면 적과 동지로 나눠 국민을 갈라치기한 시간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정권은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적을 지목하거나 심지어 만들기까지 해 위기를 모면하는 데 능수능란하다. 비판 세력을 적으로 몰아 증오(憎惡..

댓글 Leadership 2020. 9. 22.

08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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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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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저주의 굿판’ 뒤에는 누가 있는가

[김택근의 묵언]‘저주의 굿판’ 뒤에는 누가 있는가 ▲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 , 2015 눈을 들어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사는 세상이 이런 곳인 줄 몰랐다. 온통 광기가 번득이고 살기(殺氣)가 자욱하다. 거대한 불길이 지구를 삼키고 있는데도 인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는데도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자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류가 오랫동안 갈고닦아서 새천년으로 끌고 온 이성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시대의 현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은 공중에 산산이 흩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설은 땅 위에서 펄떡거린다. 나라 안에서도 어이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다. 전광훈이라는 예수 장사꾼이 광화문광장에서 벌인 저주의..

댓글 Leadership 2020. 8. 22.

13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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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개악보단 무위(無爲)가 낫다.

[박규완 칼럼] 개악보단 無爲가 낫다 ▲무위이치(無爲而治)'치대국 약팽소선(治大國 若烹小鮮)' 지난해 강사법 해고자 양산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우려 흉물스러운 조형물도 개악 무위 관통하는 사조는 자율 능력없으면 그냥 내버려두라 #1 지난달 인천국제공항공사 새 로고(CI) 시안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보는 순간 욕이 나올 뻔했다. "치킨집 광고도 아니고 뭐 저따위야." 불사조를 상징했다는데 살찐 닭 또는 오리 몰골이었다. 혹시 복고 디자인? 사물 형상을 그대로 디자인하는 로고는 1970년대 아류다. 지금 사용하는 로고는 매끈하고 세련됐다는 평가가 많다. 이걸 세금을 퍼부어 개악을 하겠다고? 어이가 없었다. 며칠 후 브랜드 디자인 전문가 손혜원 전 의원이 "현재의 로고가 백배는 낫다"며 인국공을 저격했다. '..

댓글 Leadership 2020. 8. 13.

02 2020년 07월

02

Leadership “민주당 너무 오만…유신 때도 영원한 권력은 없었다”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민주당 너무 오만…유신 때도 영원한 권력은 없었다” 이해찬의 의회독주냐 의회독재냐 1933년 3월 총선에서 43.9%로 집권한 나치당이 전체주의 인종학살 정권이 되리라고 예측한 독일 국민은 거의 없었다. 대중의 환호 속에 민주주의 방식으로 들어선 권력의 타락과 변질을 어린이의 눈으로 그린 『아빠, 왜 히틀러한테 투표했어요?』(봄나무, 2017년)라는 역사 동화책이 있다. 여기서 주인공의 아빠는 “반드시 히틀러를 뽑아야 해. 히틀러만이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니까. 그가 독일 국민 모두에게 일자리를 줄 거라니까”라고 엄마를 설득했다. 일자리와 민족의 영광에 고무된 사람들은 책이 불타고 야당이 해산되고 유대인이 수용소에서 죽어 나가도 남의 일이라고 여겼다. 보통의 독일인이 일당 독재..

댓글 Leadership 2020. 7. 2.

10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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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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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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