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 sincere(동방의 등불)

동천년노 항장곡(桐千年老 恒藏曲) :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간직하고,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 : 매화는 평생 혹한에 꽃을 피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월도천휴 여본질(月到千虧 餘本質) :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하지 않으며, 유경백별 우신지(柳經百別 又新枝) :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 ~ 1628)

04 2020년 10월

04

Opinion Leader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천지일보 시론]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 구세진인(救世眞人) 동방(東方)의 등불 칠흑(漆黑)같이 어두운 세상에 한 빛이 찾아왔지만 세상은 무지하여 그 빛을 보지 못하네. 우리 민족 최초의 국호(國號)인 고조선(古朝鮮)은 원래 ‘조선(朝鮮)’, 곧 해 돋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의미로 이 땅에 문을 열었고, 그 의미가 한 번도 퇴색되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며 배달돼 왔으니 바로 백의(白衣)의 민족, 땅끝이며, 해 돋는 나라 동방 대한민국이다. 그 가운데서도 민족 왕가의 정통계보를 이어받고 이 땅에 찾아왔고, 하늘이 시절을 좇아 택한 큰 빛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그리고 그는 자기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며 ‘마귀는 진언(眞言)에 꼼짝 못한다’는 동양경서의 말처럼, 진리의 말씀으로 ..

댓글 Opinion Leader 2020. 10. 4.

27 2020년 09월

27

Opinion Leader [아침을 열며] 공정과 정의에 굶주렸다

[아침을 열며] 공정과 정의에 굶주렸다 ▲ 지도자불혹(知道者不惑), 지명자불우(知命者不憂) 청년의날 공정 37번 언급한 文 취임사도 평등·공정·정의 주창 하지만 조국·이상직·추미애… 심한 차별·특권 사건만 연달아 국민 열등·소외감에 좌절·분노 공정은 두루 공평하고 올바름을 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의 날 기념사에서 37번이나 공정을 언급했다. 취임사에서도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를 주창했다. 우리 시대의 큰 아픔 중의 하나인 불공정의 세월이 꽤 길었기에 한국인은 유달리 공정에 기대치가 클 수밖에 없다. 그 시대가 불공정하면 그 시대는 부패했다는 게 역사적 증빙이다. 헌법 제11조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며 사회적 신분에 의한 차별이나 특수계급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

댓글 Opinion Leader 2020. 9. 27.

24 2020년 09월

24

Opinion Leader '소들은 왜 지붕에 올랐을까'…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선정

'소들은 왜 지붕에 올랐을까'…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선정 스폿뉴스 최우수상 전남 곡성군 곡성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2020.8.9 [제보영상] '지붕 위의 소' '물에 잠긴 통신선'…넘치고 덮인 곳곳 (2020.08.09/뉴스데스크/MBC)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241459001&code=210100#csidxb1f7f53d764b8009c722bbaf88eaf41

댓글 Opinion Leader 2020. 9. 24.

17 2020년 09월

17

Opinion Leader 정권 실세들 살리려고 나라를 망가트려도 되는가

[새론새평] 정권 실세들 살리려고 나라를 망가트려도 되는가 ▲ 지도자불혹(知道者不惑), 지명자불우(知命者不憂) 지금 사회가 벌집을 쑤신 듯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탈영 사건' 하나 막기 위해 정부와 집권당, 그리고 어용 매체들이 총동원되는 이런 추태를 과거에도 본 기억이 없다. 물론 이것은 정권 실세이자 소위 '검찰 개혁'을 주도하는 추 씨를 보호하기 위해 그러는 거지만, 갖다 붙이는 억지 변명들이 가관이다. 그냥 솔직하게 사과했으면 회초리 몇 대 맞고 끝날 일인데, 이제는 한국사에 남는 초대형 부정부패 스캔들로 기록될 것이다. 국방부 장관과 국민권익위원장까지 나서 요설을 쏟아내고 있으니, 이 사건 하나가 국가의 근간을 통째로 흔들고 있다. 이들의 독립성은 기대도 안 했지만, 자기 직책의 엄중..

댓글 Opinion Leader 2020. 9. 17.

10 2020년 09월

10

Opinion Leader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어찌했을까?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어찌했을까? 코로나19 미스터리 …“의혹은 의혹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운이 대단히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물론 운도 좋을 수있으나 내가 보기엔 대단한 예지력을 가진 사람이다. 중국영화의 도사나 제갈공명처럼 앞을 내다보고 예측하고 갈흉화복을 미리 공작적으로 사용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안(武漢)에서 발생했다. 중국 국책생화학 연구소에서 연구 중 유출된 바이러스가 전 세계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인류의 문명을 파괴할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하다. 인류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 경제를 마비 시켰다. 사과 한마디 없는 중국에 대해 서방은 불쾌해하고 있으며, 증오를 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에만 있는 희귀한 천철갑(..

댓글 Opinion Leader 2020. 9. 10.

12 2020년 08월

12

Opinion Leader [홍성걸의 새론새평] 문재인 정부의 이상한 검찰 개혁

[홍성걸의 새론새평] 문재인 정부의 이상한 검찰 개혁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야 의문이 좀 풀린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왜 꼭 조국이 해야 했는지 말이다. 취임 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 모든 일이 개혁과 거리가 멀었음에도 왜 이를 검찰 개혁이라고 불렀는지도, 황희석, 최강욱, 김남국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그토록 조국과 검찰 개혁을 동일시한 이유도 알 것 같다. 조국 씨는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 꼭 1년이 되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울산 선거 개입 사건의 공소장에 문재인 대통령을 15회나 언급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작년 하반기 초입… 검찰 수뇌부는 4·15 총선..

댓글 Opinion Leader 2020. 8. 12.

04 2020년 08월

04

Opinion Leader [류근일 칼럼] 벼랑 끝에서 눈뜨는 민심

[류근일 칼럼] 벼랑 끝에서 눈뜨는 민심 황혼이 깃들면 미네르바의 부엉이가 나래를 편다. 극단·과격파 '그들만의 잔치'로 갈수록 좁혀진 촛불혁명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으로 성난 민심 흘러가고 있다 황혼이 깃들면 미네르바 부엉이가 나래를 펴듯 대한민국이 벼랑 끝에 섰다. 추락할 일만 남았다. 체제 소멸의 지옥문이 열렸는데 대중은 덤덤하기만 하다. 조지 오웰의 '1984'가 저만치 보인다. 혁명이 극단으로, 과격으로 치닫기 시작하면 그 끝은 전체주의·일당독재·공포정치다. 레닌의 볼셰비키 혁명,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이 그랬다. 한국의 소위 '촛불 혁명'도 날이 갈수록 극단·과격파의 '그들만의 잔치'로 좁혀졌다. 보통 사람들은 빠지고, 단두대 모형을 든 특정 조직원들과 홍위병들이 직업 운동꾼들의 육탄으로 동원..

댓글 Opinion Leader 2020. 8. 4.

01 2020년 08월

01

Opinion Leader 문재인 시대, '무서운 사람들의 무서운 정치'

[강천석 칼럼] 문재인 시대, '무서운 사람들의 무서운 정치' ▲ 강천석 논설고문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 방치해 등 떠민 권력의 사람들 권력 分立 허문 ONE TEAM 시스템 무너지면 일시에 붕괴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을 지켜보며 '참 무서운 정권'이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이 정권 사람들은 피해자의 고소 사실을 실시간으로 빼돌리고 정권 지지자들은 '피해 호소인'이란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가며 피해자를 향한 2차·3차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정권과 정권 사람들이 두려워진 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다. 이 사건을 최초로 인지(認知)했던 검찰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의 보고 라인에 위치했던 적지 않은 정권 사람들은 박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사건 정보를 공유(共有)했다. 그러면서도 어..

댓글 Opinion Leader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