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을 위해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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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월출산)

2017. 3. 20.

2017. 3. 18.(토)

짜치기도 하고 고혈압, 족저근막염 재발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두문불출하고 싶었다


하지만

딸딸 끌어 보아 따뜻한 남도지방으로 봄마중 가보기로 한다


제전마을-별매산-가학산-흑석산-바람재-자연휴양림




첫차를 타고 지하철을 환승하여 동래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 강진땅에 도착을 했다


매주 산에 가는 분들인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 한들 나쁜것은 아니지만

나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따라해야지




제전마을에서 보는 가야할 전위봉이 보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오늘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을 하자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도 아닌 것이

제법 올말졸망한 산인 듯 내 맴에 꼭 든다




혹시나 좋은 포인트가 있나 싶나 하여 구석구석

탐색을 해 본다




보기에는 특별한 것 없는 듯 한데

뭘 그리 열심히 찍고 있나요

바람처럼 대장님




밧줄이 없으면 앞에서 댕겨주면 기분 좋은데

그놈의 밧줄 때문에




오늘 최고 하이라이트 울진 대게 바위란다

왜 하필이면 강진대게바위도 아니고 울진대게바위

울진대게바위가 목포로 가다 이곳 강진이 좋아 눌려 않자 다나

울산바위 유래와 비슷하다고 봐야지




이런곳에서 그냥가면 섭섭하지요




오늘 목표는 집게바위에 한번 올라가 보는 것이다




잠시왔다 가는인생 잠시 머물다가 갈 세상이다

지난일은 다 잊고 싶다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였다













오늘 저 많은 대군속에 같이 다니면 내 할일 다 못 볼것 같으니까

앞서 보내주거나 아니면 내가 먼저 가야 한다




집게 바위로 가는 중이다




보는 방향에 따라 변하는 집게바위이다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른 집게바위

넘어 갈수는 없어 도로 내려와야 한다








설악산, 북한산 다음으로 좋아하는 산

월출산이 나를 유혹한다




뒷편에서 집게바위를 찍은 모습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뒤편으로 내려갈려면

갈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왜 내몸이 소중하니까



또 누군가는 이사진을 보고 또 올라 가겠지












빨리 올라 오세요








짝을 지어 놀던 물개 숫놈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요


간간히 나타나는 로프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산에서 자만은 꼭 사고를 부른다

순간의 실수는 골로 간다는 것 












이것은 대왕대게 집게 바위 같다




바위를 휘감고 자라는 소나무는

등나무 이름을 딴 등소나무란다




나는 딸랑 고구마 하나 준비해 왔는데 비해

산에서 이런 음식준비해 오는 것은 처음 본다


같이 먹자고 하는데 괜히 먹었다가 위장, 대장이 놀래 배탈 날까봐

눈으로만 맛봐다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뽀족한 곳이 가학산인 듯 하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크고 작은 고개를 넘고 넘다 보니

 생각보다 까칠하고 추줍은 산이다




닮은 것 하나도 없은 못생긴 바위들




저분은 나를 찍기 위해 전주는 것 같다




폼 잡은거 맞나요




이놈은 뭐라고 불려 줄까요

로켓트 비슷하네요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잠시 우측으로 갔다 오기로 한다

뽀족한 곳 까지 갈려면 욕 좀 보걸 같다




요놈은




거북이 바위도 있었다




여길 오질 않았다면

후회할 뻔 했다



거북이 바위를 뒤로하고

다시 가학산으로 간다







힘내요 여기만 오르면 오늘 끝인 듯




여자들도 군대 보내야 합니다

누가 여자는 신체 구조상 군생활에 부적합하다고 하였나

여자도 군대가면 할일이 많습니다








가학산 정상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호미동산이란다

호미동산 보다 갓바위 또는 유두바위가 적정할 것 같다







나보다 나은 것 하나도 없을 듯 보이는데

앞에서 쭉 나서는 이분 얄밉게 보이더라












마지막으로 흑석산에 도착을 했다




멋진 소나무가

힘든 나를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구나




전국 산하에 간간히 있는 깃대봉 여기에도 있다


다리에 난 상처는 어디서 어떻게 났는지 다닐때는 몰랐는데

산행 마치고 씻을때 따가워 보여 상처를 발견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

등산화 속에 깔창 2개를 넣고 다녔는데

 산행시작 할때 부터 오른쪽 등산화가 꽉 쪼여


자꾸만 발가락이 아프고

등산화속에 모래를 틀다 보니 오른쪽 등산화 속에

깔창이 3개나 들어 있었는 것 아닌가




은굴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이상으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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