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용봉산 등산코스(누구나 한번쯤 가고픈 용봉산 그리고 공주 마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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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산행지≫/기타(집에서 먼곳)

2019. 10. 23.

2019. 10. 18.(금)


언젠가

한번쯤 가고 싶은 산

홍성 용봉산


업무차

홍성에 일이 있어

잠시 짬을 내어 용봉산에

올랐다


코스는

구룡대-최영장군활터-최고봉(정상)-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용봉사-구룡대(2시간)



뚜꺼비바위




아깝지

않은 입장료 1,000원이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 그냥 가란다



구룡대에서

병풍바위로 가질 않고



최영장군

활터쪽으로 시작하여

병풍방위로

하산



국립공원

못지 않게 잘 정비된 용봉산

길잃은 염려는

없을 듯




그 흔한

이름표도 하나 없는 바위


은근히

거북바위로 불려 주기를

바라는 듯



맞은편의 풍경




높다고

100명산에 끼워 주지는

않은듯




100대명산에서

제일 낮은 381미터의 용봉산




조선생이

만들어 놓은 고인돌이란다



충남의 수도

홍성 내포신도시 뒷편에

자리잡은 용봉산



얼핏보면

수도 서울의 북한산, 도봉산과

같은 느낌을 주는 듯

하다




흔들바위



흔들리지

 않은 흔들바위 최영장군 만이

흔들수 있단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푸른소나무와




멋진 풍광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계곡은

물소리로 자기 자신을 존재를

알리고




숲속은

바람소리와 진한 소나무 향기로

자신을 알린단다



사랑놀이에
여념이 없는 이녀석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이리가면 정상

저리가는 하산




나에게는

피가되고 살이 되는 내용일 듯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번 읽어나 보자


이성계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끝내 참형을

당한


최영 장군의

숨결이 이 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말


그런데

사실 맘대로 안 된다는




설악산의

한 모퉁이 같은 용봉산




고개만 돌리면

멋진 사진찍을 뷰가 나온다




집게 바위

언젠가 다시 홍성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가고 싶은 코스이다




낮은산이라

산행의 기쁨도 빨리 찾아 온다

시작 30분이면 정상

도착이다


어떻게

보면 용봉산의 장점인 지도

모른다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후련

하다




아침 저녁

운동삼아 1시간만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니



홍성군민들은

참 좋겠다




최영장군 활터가 보이고




산꾼에게는

보잘 것 없는 열매로 보이나


약초꾼에게는

환장하는 열매가 아닐 듯 싶다




산은

높다고 명산은 아닌 듯 하다


꼴랑

381미터라고 얏보지 말자


당당히

100대명산에 들어 간단다


등산객은

정상에서 인증샷 하는 곳으로

알고 있으나





이곳

주민들에게는 실제론 나침판

역활을 한단다



다시

발길은 노적봉으로 돌린다




용봉산

몸은 멀리 있어도, 항상 마음에

있으니



용봉산

너가 그리우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께




앞에

보이는 소나무 잘 만 키우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나무가 될 듯

싶다




마중나온

부부소나무가 나를 반겨주는

보이고




코끼리바위도

마중나와 있다



작지만

옹골차며 각종 기암들이 즐비

하다



산도 낮고 

나에게 딱 맞는 마춤형 산

인 듯하다




평일이라

조용해서 좋기도 하고 무료

하나,


때론

왁자지껄 단체로 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




저 마다

멋을 자랑하는 하늘로 오르는

상어바위도

있고




노적봉은

멀리서 보면 쌀가마를 쌓아 놓은

모양이라서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이란다



용봉산의

 보물 수령 500년의 이상은

자란 것 같다



 중력을

거스르며 굳세게 삶을 이어가는

 소나무


무엇보다

바위는 소나무를 위해 자리를

내어 주니


 신기하면서

안쓰럽다, 소나무야 자리를

좀 잘 잡지

그랬어.




다시

나즈막한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니




촛대바위가 나오고



촛대바위와

행운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




돌맹이를

던져서 위에 올리면 행운이

있나 보다


그런데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겠지만


 주변의

 돌맹이는 몽땅 저 위에 올려서

눈을 씻어 봐도

돌은 없다


겨우

멀리서 하나 주워온 바위로 

행운을 빌어

본다



바위에

어럽게 돌을 올리는 행운

보다는


이런

소나무를 보는 자체가 행운이

아닐까 싶다




행운의

돌탑일까 했는데


자세히

보니 무너진 용봉산성이

라는 것




앞 모습 보다

뒷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하기에


과연

그렇까 싶어 살짝 뒷 모습을

보았다








잠시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오랜

세월의 이끼를 먹은 이것은




너의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난 기린이야.




악귀봉을 오르면서




낙석

위험으로 우회 하란다


만약

우회하였다면 이런 모습을

못봤기에 크게

후회할 뻔




이런

모습을 보고도 마무런 감정이

없다면



당신은

바로 늙었다는 증거일 것며

나무아미타불 부처 일

것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버텨 온 세월이

얼마인데


흔들바위가

아니니 흔들려고 하지 마라는

소리와


나는

용봉탕에 들어가는 자라의 

알 이란다



또 하나의

명물을 만나기 위해 전망대로




인근

예당호, 삽교호에서 뛰쳐

나온 두꺼비

한 마리



졀벽에

가까스로 붙었다가 한방에


용봉산

정상까지 뛰어 갈 생각인가


보다



전국에

흔하디 흔한게 뚜꺼비바위 


봉산

두꺼비바위 만큼 사실적인

조각품은 없을 듯



오랫동안

마주해 서로를 닮아버린

한쌍의 바위가

있다면




그러나

비슷하게 생긴바위가 많으나 


하나도

같은게 없고 하나같이 멋있다




많은 바위

동물농장 속에 유독 물개바위가

 돗 보이나

그다지 많이 닮지는 않은 듯 하다








거부감

없이 자연과 잘 어울어지게

만들어 놓은 시설은



다른 산과

많이 비교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눈썰미가

있다고 하나, 요리 조리봐도


아무리

살펴봐도 삽살개처럼 보이지

않는다



묻고싶다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봐야

삽살개바위로

보이는가



가지 말라고

하는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기에




위험을

무릎쓰고 울타리를 넘어

가본다








이곳은

뚜꺼비바위가 있는 곳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이곳으로 온 만큼

무엇인가의 특별한

것은 없었다



바위는

소나무를 위해 자리를 내어 주는

모습을 보니




어떻게 보면

자연은 사람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요놈의

서산으로 지는 햇님의 풍광은

어찌 이다지도 

아름다울꼬




악귀봉에서

용바위로 오른 다음 병풍바위로

가다 만난


자연이

만든 결정판 동물동장 모습이다



어찌하여

넌 삽살개라 이름표도 하나

못 받았니




너의

정확한  이름은 뭐니




물개일까

돌고래 일까




애기를

안고 있는 모습의 모자바위


그리고

큰 애도 엄마에게 달라 붙고

 싶어 하는 모습 같아

보인다



용바위

친절한 이름표는 용바위라고

하나




일반적인

바위들 중에 딱히 이건지 저건지

용바위를 찾기가

힘들다




진짜로

아무리 용을 써봐도 용도 아니고


그냥

바위가 바위로 보인다 마, 관두자.





병풍바위로




서로들

잘 낳다고 다투지 않고 자연의

섭리에 따라 크는

 나무들



한발짝

움직이니까 풍경구경




한발짝

움직이니까 바위구경












묘기자랑하는

올채이 바위와 소나무




사람의

손길이 가지 않아도 잘 가꾸어진

분재처럼







이 바위

때문에 병품바위라고 부르는가


경주에

있었더라면 멋진 불상 하나

정도는 만들어 졌을

같다



육종

남해마늘처럼 보이는 이곳에도

불상을



어디서

어디로 가는 지는 모르나

빵 뚤린 도로를 보니

시원하나


미래를

위해 통크게 만들어논 신도시

텅빈 도시, 


인구

자꾸만 줄어들고 걱정꺼리가

하나 더 생겼다




이것을

보면 어떤 상상력이 떠 오르나요




나의

속 좁은 생각으로는 갓 알에서

깨어난 도롱룡 새끼

같아 보인다








쿠션의자바위




잠시

편히 쉬었다 갑니다




사람의

손길을 받은듯 깔끔한 외모를

가진 소나무


분재같은

소나무의 포즈에도 감사 뜻을

전하며,




하루해도

어둑어둑 어둡기 전에 용봉사로

하산



찬바람이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서럽게
혼자 떨고 있는 야생화여


내가

아니면 그 누가 알아 주리



용봉사는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란다



마매불에게 

다가가 두손 모아 감사를

전하며


2시간 산행이

마치 10시간 같은 산행을

무사히 마치기로

한다



용봉산 용봉사

천하의 황제도 이곳에서는


몸을

낮추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는

겸손문이다


어찌보면

황제의 어명이 아니라 자연의

어명인지도 모른다




용봉산의

모습을 뒤로하고



조계종 제6교구 본사

태화산 마곡사에 들렸다가

고향앞으로










































































끝까지

읽어 주시는 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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