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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국토종주 20, ~ 매향3리선착장에서 대부도관광안내소(2018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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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縱走(해남-김포)/서해안국토종주결산

2018. 8. 20.

조암버스터미널과 붙어있는 조암시장에서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데 문을열고 영업을하는 식당은 

김밥천국뿐이다, 된장찌게 한그릇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하고 조암터미널로 왔다, 어제 돌아온 매향3리 선착장으로

출발하는 8시 40분 첫차를 타고, 30여분도 안걸려서 매향3리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아침시간 아무도 없는 텅빈 곳에서 출발 준비를 한다, 오늘은 대부도 끝 시화방조제까지

가야하는 먼길이다, 출발전에 해야하는 일이 여행거리를 측정해주고 지도 도 기록해주는 트랭글 앱을 실행시키고

네이버와 다음에서 길찾기 기능도 실행해서 가야할 길 확인과 거리등을 체크하고 나서야 출발한다,

오늘 내가 출발하는 매향3리 선착장에서 화성방조제가 끝나는 궁평항 까지는 6.6 km 다

화성방조제 전체길이는 9,8km 지만 어제 내가 이곳까지 걸어온 길은 3,2,km 를 제와하면 오늘은 6,6km만 가야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막은 방조제의 한쪽 끝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고, 다른쪽 끝이 서신면 궁평리다.

궁평리 쪽에는 길이 약 100m의 배수갑문이 있어며, 2007년에 4차선 도로가 개통된 곳이다

화옹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8공구의 넓은 간척지가 방조제를 따라있다,

어제 걸어서 들어온 3,2km 의 거리가 화옹지구 8공구의 땅이다, 화옹지구 8공구의 넓은 땅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화성방조제는 차도 이외에도 화단과 자전거도로, 그리고 인도까지 잘 만들어진 길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저 있다, 직선으로 곧게 뻗은 화성방조제, 나는 지금 직선거리 10km의 길을 이틀째 걸어가고 있다,

화성호 위 쪽 서신면 방향의 육지도 새롭게 다가 온다,

첫발을 내딛고 출발을 했지만 변화가 없는 똑 같은 길을 계속해서 걷는다는 것은

무료하기 그지없다, 당장은 이 방파제를 건너는게 목적이기는 하지만 오늘 가야할 길이 약 40여km나 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과연 이 먼거리를 무사히 갈수나 있을련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방파제를 건너가는내내 생각했든게 있다,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달리 방파제를 만들면서

내측(호수쪽) 땅은 여유가 많았다, 산림을 헐고 농토를 훼손해 가면서 까지 태양열 발전을 만들고 있는데

차라리 이런 곳에 태양열 발전시설을 한다면 농토나 산지를 훼손하지 않아도 목적을 달성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이심 전심이라더니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모양이다,

방조제 7,6km 지점에 태양열 발전 판들이 길게 이어저 설치되여 있는게 보인다,

태양열판이 길게 이어저 설치되여 있는 중간즘에 건물 한동이 있다,

저 건물은 태양열판에서 모아진 전기를 송전을 하는 전기 처리시설 일것 같다, 이 건물이

태양열판의 설치물 중간쯤이라고 가정하면 이곳의 태양열 발전설비 규모는 약 1km가 넘는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규모가 조금은 큰게 아닐까?

전기가 얼마나 생산되고 설치비와 관리비는 나오는지?

아니면 이런 것들 마저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일단 눈으로 보기에는 그렇듯하다,

아직 방파제가 끝이나지는 않았지만 배수갑문 전, 섬처름 생긴 땅에 공원을 만들고 

맞은편에는 등대를 설치했다, 앞에 보이는 도로는 태양열 발전설비시설이 있는 곳으로 출입하는 도로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인도 건널목도 있다, 건널목은 있지만 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니 그냥 들어가고 나오면 되겠다,

공원에는 화성방조제 준공기념탑인 듯한  탑하나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게 없다,

등대가 있는 곳 입구에는 초소가 있다, 이곳 해안은 군 작전지역이다,

궁금해서 다시 살펴보니 등대가 있는 곳 출입문은 궂게 닫혀있다, 그럼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니 군 작전용 등대가 설치되여 있는것 같다,

화성방조제 배수갑문이 보인다, 각 각 50t 을 배수할 수 있는 34.9m 크기의 갑문이 12개가 설치되어 있다,

 50톤 이라면 어느 정도의 량을 처리할수 있는지 감은 안오지만 여하튼 그렇디고 한다, 배수갑문이 있는곳의 교량은 우전교,

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제 땜은 끝나고 이 구간은 교량이다, 6개의 배수갑문과 1개의 관리동이 보인다,

이제 화성방조제를 건너가면 궁평항이 있다,

배수갑문을 지나니 방조제는 끝이났다, 이로서 나는 오늘 약 7km의 일직선 방파제를 건너왔다,

이제는 오늘 목표한 곳인 시화방조제입구까지는 약 30km 정도만 남았다, 그리고 방조제를 나가는길 도로중앙에 있는

이 구축물은 무었일까? 유사시 방파제를 통제하는 시설일까? 여하튼 도로에는 궤도가 깔려있고 저 시설물은 궤도위에 올려저 있다,

 시설물을 보관 괸리하는 하우징도 있고 무었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성방조제에는 다른 곳에서는

안보이든 이런 시설물들이 있다,

송산마도IC로 가는 도로라는 표식이 붙어있다,

나는 그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조금후면 일단은 서신면사무소 부터 가야한다,

길옆에는 시내버스가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도 서신면지역버스 종점이라 이곳까지

온 버스는 출발시간을 기다렸다가 가는 모양이다,

도로에서 담배를 파우든 버스 기사가 내게 출발하자면 아직 20분은 있어야 한단다,

아마 내가 버스를 탈려고 온줄 알았나보다, 그래서 나는 버스비가 없어  걸어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버스기사 말이 그냥 가는데까지는 태워줄테니 걱정말고 타 라고 한다, 인도가 없지만 갓 길은

넉넉하다, 지나가는 차도 별로없는 곳이고 그러나 발걸음은 점점 빨라진다,

이제부터는 길도 굽어지고 심심치 않게 마을도 나올테니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같은 거리라도 직선으로 난 길이 제일 힘들다, 궁평유원지 버스정류장을 지나간다, 궁평유원지는

궁평항과 백미향 중간에있는 해안유원지다, 서해안 일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절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궁평 해안 위로 살포시 내려앉는 낙조는 궁평낙조(宮坪落照)라 하여 화성 8경 중 4경으로 꼽힐 정도로

황홀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하다,  궁평유원지는 사진 왼쪽해안에 있다,

궁평 캠프다, 궁평캠프는 승마장이다,

1회 45분 이용 주중 4만원, 주말 6만원 회원권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376-6에 있다,

http://www.gpcamp.com/main/main.asp  031-357-7181

가는길 왼쪽 양지녁에 보이는 마을,

무슨 별다른 뜻 없이 그냥 보고만 지나가지만 평화롭기만 하다,

해운교차로 언덕을 지나서 넘어간다, 가는길 왼쪽 2층 벽돌집이 궁평보건소다,

농어촌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곳이 우리가 그냥 줄여서 보건소로 부르는 곳과 또 하나 많은 곳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이다, 우리가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는 않다,

하루에 환자가 한명도 없을때가 수도없이 많은데도 보건소는 그냥 운영되고 있다,

인접지역끼리 통페합이라도 하면 어떨까?

여기까지오면서 보니 어제 조금만 더 무리를 해서 화성방조제를 건너왔다면 

잠잘 곳과 먹을 곳은 찾기가 수월했겠고 오늘 가야할 거리도 대폭 줄어 들었을었을것 같다,

 그러나 어제도 27,5km 를 걸었다,

수행을하는 스님들은 길을 걷거나 잠을 자면서도

깨닫음을 얻고 터득한다는데 그렇지는 못할망정, 오만가지 잡생각은 도대체 뭐지?

용두교차로를 지나간다,

바닷가 해안이 보인다, 잠시 걸어들어가면 볼수있는 곳이다,

아마도 저곳은 백미항 위 쪽과 화성화남 일반산업단지 사이 바다 인것 같다,

이제는 영지고개로 올라왔다, 길 양쪽에 영지고개 버스승강장이 있다,

그리고 가는길 건너편 건물에 한식뷔페가 보인다,

뷔페식당으로 들어가서 먹고 싶은만큼 들어온 밥상,

접시하나에 밥과 반찬을 담고 국으로는 된장국 하나가 전부다, 그래도 이 정도면 푸짐한 밥상이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 늦게 까지 걸을려면 든든하게 먹어야하는건 기본이다, 식사후 커피 한잔까지 느긋하게

이 식당에서 해결했다,

그리고 나서 또 길을 걷는다, 지근거리에 있는 서신면사무소 앞으로 간다,

이곳에는 서신면 사무소와 서신면보건지소가 한 마당에 있다,

그리고 서신사거리와 서신놈협사거리주유소? 를 지나서 왼쪽으로 간다,

이곳에서는 왼쪽 도로가 제부도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처음에는 주유소 옆 도로인 바다뜰길↑로 잠시가다가

오른쪽에 있는 구길 마을길인 매화3길로 들어간다, 지금도 서신으로 드나드는 버스들이 다니는 길은 이길이다,

그리고 서신중학교를 지나서 바다뜰길과 매화 2길이 합처지는 제부로를 따라간다,

가는길 왼쪽에는 계속해서 해안이 보인다,

그리고 광평삼거리에서 왼쪽 당성로로 들어간다,

광평삼거리에서 직진하는 도로는 제부로로 제부도로 들어가지만 나는 전곡리로해서

전곡해양산업단지를 거처 탄도방조제로 들어갈 심산이다,

광평삼거리에서 전곡리로 가는길 중간에 하내테마파크가 있다,

경기도 서신면 전곡리 506-2에 있다, http://www.hane.co.kr/11_company/3.php

당성로 115번길과 301번국도가 만나는 전곡삼거리에서 왼쪽 탄도항으로 간다,

이곳은 전곡2리 알뜰주유소 옆이다, 그리고 버스 승강장은 전곡2리 산업단지 버스 승강장이다,

가는길 건너 해란으로 있는 전곡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있는

화성 전곡 해양 일반 산업단지로 약 50만평의 산업단지로 경기도시공사(35%)와 화성도시공사(65%)가  

 5,122억원을 투자해 서 조성한 산업단지다,

구름교차로에서 왼쪽으로 해안에 있는 전곡산업단지로 들어간다,

들어가는길 끝 지점에는 바다가 보인다,

해안을 따라 길게 산업단지내 도로가 개설되여 있다,

산업단지 해안도로에서 보이는 갯벌

오른쪽에는 전곡항이 있는 고렴 지역이고 왼쪽은 능넘어골과 안고렴섬이 보이는 갯벌이다,

산업단지의 규모는 크지만 아직도 거의가 비여있다,  그래서 지금은 썰렁하지만

앞으로 몇년이 지나면 꽉차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날이 빨리왔어면 좋겠다, 그러나 지금의

정부정책으로는 긴시간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은 생각을 지울수 없다, 산업단지내 도로

왼쪽의 뻘을 바라보면서 가다보니 전곡항과 고렴지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나 있다,

나는 전곡항으로 들어가지 않고 전곡항 교차로 옆에 있는

전곡항 쪽 삼거리에 도착했다, 그리고 해안둑으로 올라서니 전곡항과 바다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전곡항과 탄도항 사이 바다에 뜨 있는 어선들이 보인다,

좌측 멀리보이는 등대가 있는 곳은 제부도 등대며 오른쪽에 있는 작은 섬은 누에섬이다,

그러고 보면 이곳 외부는 제부도와 누에섬이 감싸고 있고 내부는 탄도항과 전곡항이 있는 항으로서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사거리가 전곡항 교차로다, 이제 전곡항교차로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탄도방조제를 따라 건너간다, 방조제 내측(사진에 보이는 철제 울타리를 해놓은곳)은 군에서 관리하는

군작전 지역이라 일반인은 출입을 할수 없다,

탄도방조제, 탄도(炭島)는 과거 무인도일 때, 수목이 울창하여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숯무루라고 불리고 있다. 탄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편을보면,

이곳을 탄모도(炭毛島)라고 기록하였고, 1864년 간행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도 역시 탄모도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1871년경에 작성된 대부도지도에는 탄매도(炭埋島)로 적혀 있다.

탄도는 탄도방조제로 화성군 서신면과 연결되었고 불도(佛島), 선감도(仙甘島)와 함께 대부도(大阜島)와

방조제로 이어지면서 연륙도가 된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 - 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이러한 산세의 방향은 탄도와 불도에서 시작하여 선감도를 지나 대부도 서북단의 구봉도까지 연결되어 있다.

탄도의 지형은 노년기 지형으로 경사 2% 이내의 광활한 간석지와 2~15% 되는 평탄지와 저구릉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침강해안의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축조 후 갯벌이 드러나 평탄한 간석지를 이루고 있다.

기후는 연평균 기온 11.4℃[인천기상대], 8월과 1월의 기온차가 27.9℃로 계절적으로 기온이 뚜렷이 구분된다.

탄도방조제에서 옆 도로는 대부도로 연결되는 도로다,

탄도방조제 끝, 우측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간다, 탄도방조제끝 배수갑문이 있는 곳은 탄도교다,

탄도교를 지나서 안산어촌박물관과 탄도항이 있는 탄도교차로 까지 간다,

탄도교차로 에서 왼쪽으로 탄도항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탄도항 앞에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탄도항에서 누에섬 사이 대형선풍기 3대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누에섬 위에는 등대도 있다, 앞에 보이는 차들이 주차한 곳은 탄도항 노을캠팡장이다, 탄도(炭島)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던 섬으로. 북쪽의 불도와 0.180km의 불도방조제, 동쪽의 화성시 서신면 까지 탄도방조제로 연결되어

대부도와 하나로 연결되었다.

탄도항을 지나서 대부황금로를 따라 대부도로 들어간다,

길은 이제 2차선 도로가 좁아 지기 때문에 차도가 위험하다, 그래서 차가오는 방향으로 걷는다,

운전자와 교감을 할수있는 위치는 차와 마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엔케렘수양관과 뷰모텔로 들어가는 입구도 지나간다,

대부도 해솔길은 이곳에서 해안으로 들어간다, 엔케렘 수양관은 종교단체의 수양관인듯 했다,

365대부도 캠핑시티 이름이 조금 거창하기는 하지만

이곳은 고급캠핑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인 모양이다, 본인이 텐트를 가지고 가서

설치하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글램핑 촌 인듯하다,

정문규미술관이라는 간판이 있다, 갤러리카페라 되여있지만 그냥 지나간다,

사실 오늘은 조금 먼거리를 계획하기는 했지만 도보 거리가 36~37 여km 나 되다가보니 발이 점점 무거워진다,

정문규 미술관 입구 횟집들 앞을 지나서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가면

도로옆에 불도 방조제가 있다, 불도방조제 로 올라가려고 했더니 사면이 가파라서 올라서기가 힘든다,

그래도 올라가 볼려고 기웃 거리다보니 옆에 있는 잡목사이에 누군가가 밧줄을 걸어 놓았다,

그 밧줄을 잡고 쉽게 방조제 위로 올라섯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배려에 감사, ~

누군가가 걸어놓은 밧줄을 잡고 불도방조제로 올라서니 이곳에 안내판이 있었는데 안내판에는

바다에서 건진 불상을 집에 모셔 불당을 만들었는데 그 집이 있는 곳을 불접리라 하고 섬이름도 불도라 했단다,

그러니까 지금은 이곳 전체가 대부도지만 이곳은 불도라는 섬이였다,

불도 방조제를 다 건나서 있는 불도방조제 삼거리에서 왼쪽 해안길로 들어간다,

이길이 대부도 해솔길이기 때문이다, 도로아래에 있는 해솔길은 다소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면서 이어진다,

그러다가 다시 해안 도로로 올라서서 대부도 해솔길과 연계되여 설치되여 있는 조망대로 올라간다,

조망대에서는 바다가 보인다, 보이는 것 만으로는 분명 아름답기는한데 사실 지금시간 많이 지처서

어디 어디를 자세히 살펴볼 정신도 없다, 안내도에 있는 방향으로 그냥 서터를 누른다, 사진이라도 제대로 나오면 좋고

안나와도 어쩔수 없다는 심정이다, 아직도 가야 할길은 멀고 점점 날씨는 저물어간다,

해솔길 조망대를 지나 마을이 있는 곳까지 왔다,

이 지역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이 있는 일대다, 주차장에는

태양열판을 깔아 전기도 만들고 여름철에는 그늘도 만들어 주도록 설치해 놓았다, 

주차장 앞도로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버스승강장도 지나간다,

경기창작센터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보니

건물 외관을 꽤나 멋을낸 건물이 보였는데 그곳이 경기창작센터라 했다, 사진의 건물이다,

경기창작센터 맞은편에는 간석지로 들어가는 작은 마을길도 있다,

어찌되였거나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과 경기창작센터가 있는 마을도 지나간다, 이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급해진다,

지금 이시간부터는 뭐가 아름답게 보이고 안보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안에 계획한 곳 까지 갈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더 크다, 그래서 사진도 T 모드로 설정하고 

셔속을 320 정도로 높여서 걸어가면서 반사적으로 셔터를 누른다,그러다보니

선감학생수련원과 대부도 펜션타운이 있는 곳까지 들어왔다,

이곳에는 수십개도 넘는 펜션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곳은 7~80여동의 펜션이 있다고 했다, 이 많은 펜션에 손님이 만실인 날은 언제일까,

사람 사는 곳이라 횟집도 있고 해장국집도 있고 칼국수집도 있다,

펜션타운을 지나오니 펜션입구에 바다가 있다,

이곳이 무슨만 인지는 모르겠어나 외부는 큰 행섬과 거북행섬, 편션마을 건너는 신장이뿌리(지명)가 있다

방조제 옆에는 선착장도 있다, 지금도 이용을 하는지 안하는지 배가 정박해 있지 않어니 알수가 없지만 

이곳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으로 방조제 라기보다 해안 간석지를 막아 놓은 둑 인것 같다,

해안둑길을 걸어 가면서 보니 왼쪽 해안에는 대부도펜션타운이 있고

오른쪽 끝머리에는 말부흥과 고래뿌리 선착장이 보인다, 멀리는 제부도 일대다

해안둑을 지나가면서 온 길을 돌아보니 선감학생수련원과 대부도 펜션타운이 보인다,

대부도 도 섬이고 멀리보이는 제부도 도 섬이다, 그러나 방조제가 건설되여 지금은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되였다,

육지가 되였어도 지금도 이름은 섬이다, 그러니 섬은 영원한 섬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이는 제부도는 이름답기만 하다,

이제는 이 길 301번 국도인 대부황금로를 따라 걷고 또 걸어야 한다,

대부도 이기는 하지만 오늘 목적지 끼지는 아직도 멀었다,

 성황당고개도 지나가더보니 흑룡강 짜장 소머리국밥, 코다리냉면, 간판이 보인다,

 출출한 시간이라 지나가기가 어렵다, 어차피 늦은거 하나 골라 먹고갈까?

한참을 더 올라가다가 보니

옹기와 질그릇 가계가 몇 집이 함께 있는 거리도 지나간다,

대부도로 들어오는 차들보다 나가는 차들이 더 많아보인다, 하루가 늦어가니 다들 집으로 가나보다,

벌서 해가 진다, 갈 길은 아직도 먼데 이제는 발바닥도 화끈거린다, 왠만한 거리로는 이정도는 아닌데 걷는길 30km가 넘어가니

발바닥에 불이나는것 같다, 오늘은 평균 시속 4km 정도를 걷고 있다, 먼길치고는 빠른걸음이다, 발바닥에 불이 나는건

당연한 이치겠지만 어쩔수가 없다, 이제 다 와 가는데 무슨 다른 방법이 있을까,

민가도 없는 곳에 있는 한적한 도로 옆 예쁜 카페도 지나가고 대부도에서는 유명하다는 쌍계사 입구

쌍계사버스승강장도 지나간다, 오늘은 쌍계사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살펴보니 16세기경에 창건된 절이라고 하는데

절 오른편 구석에 기이한 형태의 바위가 있는 곳에서는 끊임없이 약수물이 솟아나고 이 약수물은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 등 각종 질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절이라 한다,

쌍계사 입구도 지나서 가는길, 이제는 내가 걸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몸이 길따라 간다고 하는게

더 적절할것 같다, 그저 걷고 또 걷는다, 아직은 해가 뜨 있다, 가는길 오른쪽 시화호가 보이는 들녁 언덕 너머에

큰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다, 저기는 시화호 풍력발전시설이다,

가는길 이정표는 관광안내소 구봉도 등등 낮 익은 이름들이 즐비하게 보인다,

아직은 조금 더 가야하지만 이제는 다 온 기분이다,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펼처지니는 시화호 들녁을 보면서 간다,

내가 지금 오른족으로 걷는 이유는 이곳에 인도가 있어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제 마지막 작은 언덕을 넘어서 가면 낚시가계가 있다,

낚시가계가 있는곳을 지나서 더 북쪽으로 가면 백사장 회센터도 있다,

백사장회센터도 하나 둘 불이 밝혀진다,

백사장회센터도 지나서 올라가다가 보면 동춘서커스 공연장이 있다,

대부도에서 상시로 열리는 서커스 공연장인데 평일에는 오후2시에 1회만 공연이 열리고 주말에는

11시, 2시, 4시30분,에 연달아 공연을 한다, 방아머리 선착장이 보인다, 저곳에서는 자월도 승봉도 이작도

덕적도 등을 운항하는 대부해운의 페리호가 운행하는 여객터미널이다,

이제 시화호방조제 가기전에 있는 마지막 상가들

대부도 관광호텔앞도 지나가고 ,

대부도 종합어시장도 지나간다,

대부도 종합 어시장은 건물을 새로 지은 것 같이 깨끗했다,

버스가 서있는 저곳이 대부도에서 시화호를 건너가는 대부도 관광안내소승강장이다,

조금만 빨리 왔어면 저 버스를 탈수 있었을텐데, 저 버스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이곳이 오늘 내가 목표한 지점인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선착장 입구에 있는

대부도 관광안내소 다, 이곳까지 오려고 얼마나 걸었을까, 도착하고 나서 보니 온몸의 힘이 다 빠지는듯 하다,

그래서 이곳을 보면서 한참을 멍히 서있었다, 허탈하다, 왜일까?

그러다가 몇걸음 더 걸어서 방아머리 버스승강장에 도착했다,

한번 앉어면 닫는 부분 전체가 흙먼지로 도색이 될것 같은 버스스강장 의자에 그냥 털석 주저 앉았다

배낭을 내려 놓고 시간을 보았다, 저녁 7시가 다 되여 간다, 이제는 버스를타고 오이도로 가야 하는데 전광판을 처다보니

47분뒤에 도착한다는 안내가 뜬다, 47분 동안 할일은 없고 그냥 긴 의자에 배낭을 벼개하고 누웠다,

하루종일 실행시켯든 앱을 종료한다, 36,17km 내가 한일이지만 나 자신도 상상이 안된다,

걸은 시간은 9시간이고, 평균속도는 4km 라고 기록되였다, 오른쪽 발가락이 조금 통증이 있어 등산화를 벗었다,

발을 빼니 맨발만 쏙 나온다, 이게 뭐지 하고 보았더니 양말이 등산화 바닥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나?

어쨋거나 나는 이곳에서 47분 동안 버스를 기다렸다, 2018년 4월 17일 오늘은 서해안국토종주를 하면서

가장 먼 거리를 걸은 날로 기록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