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홍천 천년고찰. 수타사【17년2월16일】

댓글 194

▒ 나의공간▒/2017년앨범

2017. 2. 20.

 

 

2017년2월16일

요즘

매일 이지역,저지역 으로 발걸음 하다보니 심리적 으로 많이 지쳐있다.
하룻쯤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나 마음과몸은 따로 움직이는것 같다.

                                                                                                                                                        얼굴은 퉁퉁 부어 오르고,두다리,팔은 휴식이 필요할듯 한데,,

 

2월 들어서자 마자 양산(두번),울산(두번),포항 야생화(두번),안강,부산,거제도,그리고 강원도..

요번 강원도 인제(자작나무) 거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너무나 먼 곳이라,언제 가보나 했는데 올 겨울 마지막 이렇게 마실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그냥 강원도가 아닌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말이다.

 

늘 사진으로만 보며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이곳,전에 부단하게  자작나무숲을 찾아 보았지만 이곳의 느낌을 간직한 곳은 늘 없어 아쉽고 또 아쉬워 했었다.

내두발로 자작나무숲을 걷고 담으니 얼마나 좋았는지,,얼굴은 피곤에 겹쳐 퉁퉁 부어올랐지만 올 겨울은 이 곳을 찾은것만으로도 아주 아름다운 겨울이였다

 

 

 

                                                                     

 

 

 

 

 

 

 

 

‘숲의 여왕’&자작나무숲

 

드라마 ‘도깨비’에서 눈 덮인 자작나무 숲에서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비극적 운명에 눈물 흘리던 모습은 많은 시청자를 애틋하게 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으로 인도하는 강원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도깨비’에 나온 자작나무 숲 배경이 된 오죽헌이 그곳이다.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주말 여행지로 추천한다.

자작나무 69만 본이 1.38㎢에 조림된 자작나무 숲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다. 사계절 내내 청량하고 상쾌하지만, 겨울에는 눈꽃이 핀 숲을 연출해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입산 시간 및 기간

 

* 하절기 (5.16~10.31) 9:00~18:00 (15:00까지 입장가능)
* 동절기 (12.16~1.31) 9:00~17:00 (14:00 까지 입산가능)

 

자작나무숲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따르면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으로 입산통제 기간인데 !
2017년에는 눈이 많이와서 2월28일까지 입산가능하다고 한다.
 

 

 

 

 

 

 

 

 

약 3.5KM, 약 1시간의 산행을 해야지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

 

 

 

 

 

 

 

 

 

포항에서 왕복 8~9시간을 오롯이 차에서만 보내야 다녀올 수 있는 곳.

그렇다고 하루종일 막 구경하고 올 수 있는것도 아닌, 끽해야 두세시간 보고 오는게 전부인 곳..

 

매년 겨울만 되면 출사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할 수 밖에 없었던 인제 자작나무숲을 이번에 "제이캠프여행사"에서 다녀오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너무나도 좋았다.

같은 우리나라 땅이지만 울릉도,독도만큼이나 멀게 느껴지던 인제였는데...늦겨울의 자작나무숲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다 담아오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다.

 

 

 

 

 

 

 

 

 

 

자작나무숲은 등산길을 한시간 정도 가야 만날 수 있지만,

숲으로 가는 길 군데군데에 심어져 있는 자작나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는길에도 계속해서 자작나무들이 나오는데 이 모습이 너무 좋아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오는 곳이 제일 설레인다.​

 

 

 

 

 

 

 

 

 

 

 

 

 

 

 

 

 

 

 

 

동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환상적인 숲으로,,

한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가고 싶은 곳일듯 하다.

 

 

 

 

 

 

 

 

뽀드득 뽀드득,, 눈 밟은 질감이 너무 좋았던 날...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하늘을 찌를듯한 하얀풍경...

겨울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이런 설경은 평범하겠지만 늘 자전거 여행이나 트레킹 위주로 다니는 여행자에겐 순백의 하얀 세상은 꿈같지 않을까 싶다.

 

 

 

 

 

 

 

 

 

 

새하얀 눈위로 사부작 소리를 내며 ..

새하얀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이곳의 모습을 한가득히 담아본다.

 

 

 

 

 

 

 

 

 

뽀얗고 아늑한 자작나무숲.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숲은 스트레스와 장과심폐기능 강화 시커주고,,,

살균작용이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건강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일듯 하다.

 

 

 

 

 

 

 

 

 

 

 

 

 

 

 

 

 

 

행복해 하는 가족 나들이..

 

 

 

 

 

 

 

 

 

 

 

 

 

 

 

 

 

 

 

 

 

 

 

 

 

 

 

 

 

 

 

 

 

 

 

 

나무와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겨울 가 볼만한 곳으로 동심을 일으켰던 풍경..

 

 

 

 

 

 

 

 

 

아빠와딸의 즐거운 모습...

 

 

 

 

 

 

 

 

 

 

 

 

 

 

 

 

 

 

 

 

 

 

 

 

 

 

 

 

 

 

 

 

 

 

 

광각으로 하늘을 한번 몰라 담아보고..

 

 

 

 

 

 

 

 

 

한겨울 자작나무는 혹독한 추위로 줄기와 껍질이 터지고 갈라지는데,

그러다 따뜻한 봄이 되면 북유럽 미인을 연상시키는 늘씬하고 매끈한 나무로 다시 태어난다.

 

 

 

 

 

 

 

 

쭉쭉 뻗은 자작나무숲에 들어가면,마치 외국의 숲에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

 

 

 

 

 

 

 

 

 

마치,북유럽 동화속에 나오는 숲속을 걷는 듯한 황홀함을 맛볼 수 있는 풍경들..좋으다 ㅎㅎ

 

 

 

 

 

 

 

 

자작나무숲....

늘 사진으로만 보던곳을 이렇게 직접 보니 너무나 행복하다.

아름다운 자작나무 내가 그리던 풍경 생각했던 이 곳을 이렇게 찾으니 입이 계속해서 귀에 걸려 있었을 듯 싶다.​

 

 

 

 

 

 

 

 

 

으로 회원분들 인물 사진으로 담아보고..

 

 

 

 

 

 

 

 

 

 

 

 

 

 

 

 

 

엄마와아들의 듬직한 모습들,,,

 

 

 

 

 

 

 

 

 

 

 

 

 

 

 

 

 

 

 

 

 

 

 

 

 

 

자작나무숲 관람포인트..

자작나무 껍질로 편지를 쓰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자작나무숲에 멋진 그네와 자작나무집이 있다.

담양 죽녹원 처럼 쭉쭉 뻗은 자작나무가 압권이다.

 

 

 

 

 

 

 

 

어안으로 숲 전체를 이렇게 담아보고..

 

 

 

 

 

 

 

 

 

 

 

 

 

 

 

 

 

 

자작나무 69만 본이 1.38㎢에 조림된 자작나무 숲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다.

사계절 내내 청량하고... 바위들이 빚어내는 다양한 바다풍경, , 바다, 예술이 어우러진 막바지 겨울여행...

 

 

 

 

 

 

 

 

 

 

 

 

 

 

 

 

 

 

 

눈이 오면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얗던 자작나무 숲. 30~40년 된 자작나무가 70만 그루나 심어져 있다.

 

 

 

 

 

 

 

 

 

 

 

 

 

 

 

 

 

 

 

 

 

 

 

 

 

 

 

 

 

 

 

 

 

 

 

 

 

 

 

 

 

 

 

 

 

 

 

 

 

 

 

 

 

 

 

 

 

 

 

 

 

 

 

높다랗게 뻗어 있는 자작나무...

한번 다시 올려다 보고... 다른 계절 여름과가을에 다시 와 보고픈곳...

 

 

 

 

 

 

 

 

 

코스안내: 원임도 3.2km-자작나무코스 0.9km-원대임도2.7km(약2시간30분~3시간 소요된다)

 

 

 

 

 

 

 

 

 

트레킹Tip

자작나무 숲 탐방은 입구에서 약3.5km 이어진 임도 트레킹 에서 시작된다.

숲길관리센터를 지나 자작나무 숲까지는 약1시간 정도 숲 속에는 세 개의 탐방로 가 있다.

 

1코스는 자작나무코스,2코스는 치유코스 이며,3코스는 출발지점 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코스로.

자작나무숲길은 순환 코스가 아니라 코스 별로 끝까지 가면 돌아와야 하며  1코스 0.9km. 2코스 1.5km. 3코스 1.1km이다. 

 

 

 

 

 

 

 

 

 

 

 

홍천&천년고찰 수타사

 

강원도 홍천 공작산 자락에 있는 천 년 고찰 수타사

강원최고 고찰이다.수타사로 들어가는 입구는 공작산 자락으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힐링로드다.

홍천 수타사 소조 사천왕상은 나무로 심을 만들어 새끼줄을 감고,그 위에 진흙을 발라 형태를 만들고 채색한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사천왕상이다.

굉장히 에너지를 내뿜는다.

 

수타사에 한번오면 30년을 더 산다는 전설이 있다.
도시에서 몸과 마음이 허약함을 느낄때면 수타사를 찾아 감각을 다시 찾는 것도  건강의 지혜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수타사 경내와 성보 박물관의 월인석보를 견학하며 조상의 우수한 보물들을 보고,바로 위로 발을 옮기면 공작산 수타산 자락 생태숲 산소길로 접어든는데,,
봄,가을쯤에 오면 좋을듯 싶다.

 

 

 

 

 

 

 

여긴,아직도 겨울 분위기 이다..

수타사를 돌아본 뒤에는 주변 생태숲을 걸었다.  연못과 생태숲으로 조성된 탐방길은 스산한 겨울풍경속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생태숲이 조성된 길은 수타사 산소길코스과 연계되어 있다. 

공작산 생태숲 산소길 코스는 총 길이 3.8km로 공작산생태숲 교육관에서 수타사와 공작산생태숲을 걸어 출렁다리와 용소를 지나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그 외 산소길 코스는 짧게는 800m구간에서 길게는 10.1km를 걷는 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풍경이 허허로운 겨울에 걸어도 좋을 산소길이지만, 꽃과 나무로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걸으면 좋을듯 싶다.

 

 

 

 

 

 

 

 

 

 

 

 

홍천 명소 홍천 수타사는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10로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홍천시내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아담한 사찰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고, 수타사 뒤에 자리한 공작산 생태숲의 고요한 풍경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을듯하다.

 

 

오늘,인제,홍천 하루 두군데 여행코스라 섬세히 돌아 보질 못한곳이지만,
나중에라도 공작산과수타사 올 기회가 있으면 산소길 코스로 걸어보고픈 길이다.

 

 

 

 

 

 

 

 

 

 

 

보통 절에 들어가기 전에는 일주문(문을 경계로 밖을 속세, 안쪽을 진계라 함)이 있는게 일반적인데, 홍천 수타사는 일주문이 없고 바로 봉황문이 있다.

정면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목조건물 대적광전, 불교의식을 거행하던 흥회루 등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흥회루, 삼성각, 원통보전, 보장각 등이 자리해 있는 작은 규모로 이뤄져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년)에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천 년 고찰이다.

원래 우적산에 있는 일월사였다가 세조 3년(1457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수타사라 부르기 시작했다.

 

 

강원도여행/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홍천 천년고찰 수타사【17년2월16일】

오늘 먼거리 였지만,가슴 한켠에 "사진은 추억이다"언젠간 이시간들이 나에겐 추억이 되고,추억이 있는곳은 그리운 법이다.

 

 

 

 

 

 

 

 

 

 

 

 

 

 

 

 

 

 

 

 

 

 

 

 

 

 

 

 

 

 

 

 

 

 

 

 

 

 

 

 

 

 

 

 

 

 

 

 

 

 

 

 

 

 

 

 

 

 

 

 

이미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 되어 유명한 강원도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은 바람이 불 때 자작나무들이 흔들리면서 나는 소리가 자기들끼리 속삭이는 것 같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초소를 지나 1시간 정도 임도를 걷자 하얀색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자작나무 숲이 보였다.

30~40년이나 된 자작나무가 70만 그루나 심어져 있다니, 숲의 크기가 상상이나 되려나? 처음 보는 희한한 광경에 연신 감탄이 흘러나왔다.

 

 

위로 쭉 뻗은 나무를 자꾸 쳐다보게 되는 신비함이란. 하얀색 나무들을 보고 있자니 매직아이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어질어질. 음산하고 으스스할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동화 속 풍경 같기도 하고, 환상적이기도 했다. 나무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와서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눈에만 담기엔 아까운 풍경이다
적막함과 고요함이 가득한 자작나무 숲의 모습은 어떨까 상상하게 된다
자작나무 숲은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유치원 아이들의 숲 교육에도 좋아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그냥 쉬러 오십시오.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시고 흔적 없이 다녀가세요.
  오셔선 소리 내지 마시고 맑은 공기와 좌우 계곡의 물소리 벗 삼아 발길이 향하는 대로 무작정 느릿느릿 걸으십시오"

 

  그대들의 지친 삶의 흔적들은 하늘내린터가 고이 간직하렵니다.17년2월16일...속삭이는 자작나무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