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여행/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과메기 문학관 【20년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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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공간▒/2020년앨범

2020. 1. 6.





포항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20.1.1.수요일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매 회 사람들의 관심을 싹쓸이 이였던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무렵>

지난달 31일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은 '동백꽃 필 무렵'이 주인공이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해 가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로, 출연진의 호연과 뛰어난 대본, 따뜻한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새로운 '인생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공효진과 강하늘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이 고루고루 주목 받으면서 시상식에서도 무려 12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동백꽃 필 무렵'이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고,
나또한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다










경북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최근 전국 주요 관광지 중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다.
 지난 가을 KBS2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여기서 촬영한 덕분이었다.











드라마에서 이곳은 ‘옹산’이라는 지명으로 나오며 ‘간장게장거리’로 소개된다.
 아직도 후끈후끈한 ‘동백꽃 필 무렵’의 뜨거운 열기를 구경하러 달려간다.









구룡포에 근대문화 역사의 거리뿐만이 아닌 공원, 과메기 문학관, 문화역사관, 맛집 등 많은 볼 거리가 있다









룡포가 핫하다

집에서 20분 거리인 지금에야 발걸음 해 본다
여행객들로 포항 구룡포는 시끌벅적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뒤늦게 정주행을 시작한 사람들도 푹 빠져 본다는 그 드라마. 아마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용식이와 동백이가
그 덕에 행복했던 많은 사람들이 포항 구룡포를 찾고 있다. 동백이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동백이를 따라 구룡포 여행을 시작해보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경지로 쓰이면서 옹산 간장 게장거리로 탈바꿈했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석구석 동백이를 따라가보았다.




















옹산 까멜리아 (문화마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의 하이라이트. '까멜리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가 적혀진 까멜리아 간판을 보니 동백이가 두루치기를 먹으라며 반길 것만 같고,
용식이가 꽃을 들고 기다리던 장면이 떠오르고, 까불이가 동백이를 위협하던 장면들도 떠오른다.




















옹산의 까멜리아는 지금 핫하다.

연인들이 찾아와 너도 나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 SNS에서도 까멜리아는 핫하다.












드라마 속 까멜리아 내부는 김포 세트장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본래 이 건물은 문화마실로 포항 문화 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를 체험하는 예술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까멜리아 옆으로 잘 보존된 일본 가옥들이 있다.
앞에는 3층 건물이 옆으로는 2층 주택이 자리하고
이 정도 규모면 당시에 부유했던 집이라고 한다. 까멜리아 바로 앞의 3층 건물은 당시 규모가 컸던 요리집 이었다고 한다.


















옹산시장-게장골목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회장님의 백두할매게장집

쌘언니들의 떡집과 미용실

동백이의 까멜리아가 모여있는 옹산시장의 게장골목




















구룡포근대역사거리 계단









꽃길 위 동백이의 꽃길, 용식이 명대사
.


저 근데 동백씨
이 남여가 뒤에서 뭘 허면은 구설이고 카더라지만요
앞에서 대놓고 그냥 좋아한다 진짜 좋아한다

니들이 뭐라던 나는 동백씨 좋아 죽겠고 이 엄청난 여자 좋아하는거 그거 내 자랑이다 하면은 그래버리면은 차라리 찍소리들 못하는거잖아요
저는 그냥 그게 더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구룡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계단은

포스터촬영 스팟









옹산시장(근대문화거리) 위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구룡포항이 내려다보이는 꽃길



















구룡포 공원 가기 직전 파란색 꽃 조형물이 세워진 길을 따라 걸으면 익숙한 집의 대문이 나온다.
바로 동백이네 집! 안에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이 계단 앞에 앉아 사진 찍으면서 느낀 건, 전망이 끝내주는 집이라는 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 맛집이었다.







































포항 까멜리아 촬영지 또 다른 포토스팟

동백이네 집 앞






































골목으로 들어가면 구룡포를 주제로 한 벽화마을이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구룡포 과메기 문학관


구룡포 과메기 박물관(문화관)에서 관람 후 차한잔 까지 완벽한 동선이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근대역사관 갔다가 그냥 가시지 말고, 포항 구룡포 과메기 박물관도 꼭 들렸다 가보시길 !

요즘 포항에는 볼거리가 참 다양하다









포항시에 따르면 구룡포 동부초교 4층짜리 건물을 리모델링한 과메기문화관은 1970~80년대 구룡포 어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관과 해양체험과학관 등을 갖추고 2016년 준공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은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운영한다.









경북 동해안의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과메기문화관이다



















과메기 문화관에는 실물 크기의 인형을 이용해 과메기 생산의 모든 과정을 보여준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곳.
언제부터 이곳이 이토록 뜨거웠을까.
동백이 촬영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찬찬히 둘려보면 일본식 가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이나 찻집, 문방구 같은 곳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옹벤저스가 지키던 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이국적인 옛 가옥과 현대 가옥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100년의 역사를 보여 주기라도 하듯 낡은 지붕, 붉은 벽돌, 뻥 뚫린 나무 창틀, 그 하나하나 작은 손때까지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거리의 집들을 보면 마치 흑백으로 감싼 한 장의 옛 풍경을 엿보는 것 같다.

100년을 지나 21세기까지 타임머신을 탄 듯 자리한 건물들은 그 당시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동백이를 미워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챙기던 옹벤저스가 지키던 옹산 게장 골목. 감초 같은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줬던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촬영이 끝난 지금은 거의 철수를 했지만 곳곳에 옹산의 흔적이 남아있다.

동백이에 흠뻑 취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남아있는 옹산의 추억을 찾는 것 또한 또한 즐거움이다










사실 이곳은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담긴 장소다.
일제 강점기에 구룡포항은 동해 최대 어업전진기지로 쓰이며 일본인들의 유입이 늘었다고 한다.


일본인 가옥거리를 걷다 보면 풍요로웠던 그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그 모습을 통해 상대적으로 착취당한 우리 민족의 아픈 과거를 되돌아보고 교육의 장으로 쓰고자 포항시에서 보수 정비를 통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충분히 좋을 장소.

일본인 가옥거리를 겉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들어가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있다.



















근대 역사관에는 해설사가 상주해있어 보다 더 재밌게 관람이 가능하다.
1920년대 일본에서 이주해 온 하시모토 젠기치의 집으로 2층 목조 가옥이다.




































1층에는 안방과 거실, 부엌 등이 있고 2층에는 하시모토 젠기치 딸의 방을 볼 수 있었다.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잘 보존되었으니 당시에는 어땠을지 짐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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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파랑,
바다도 파랑,
파도 내음이 물씬 피어오르는 포항의 근대문화역사가 숨 쉬는 곳을 찾았다.
항구엔 많은 배들이 정착되어 있고, 어부들의 그물 손짓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구룡포에서 지나온 과거의 행복과 슬픔을 마음속에 담을 수 있다.


























구룡포의 의미는..

​신라시대 10마리의 용이 승천하다가 1마리가 떨어져 바다는 피바다가 되고 9마리의 용이 승천하여 구룡포란 지명이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최근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였고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공감되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따뜻했던 드라마처럼 덕분에 포항 여행이 더욱 풍성했다.
앞으로 또 다른 드라마에 빠진다면 배경지 투어 여행을 또 추진해봐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여행을 계획 한다면 동백이를 따라 인생샷도 남기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포항 구룡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