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산행 2부/하이얀 백색의 향연 그곳은 대둔산 설국(雪國) 【20년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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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공간▒/2020년앨범

2020. 2. 22.









하이얀 백색의 향연 그곳은

.대둔산 설국(雪國).

2부

20.2.18.화요일


눈을 이쁘게 뒤집어 쓴 나무들이 만들어 낸 대둔산은 우리나라가 아닌 전설 속 설국에 온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기암절경이 아름다운 대둔산인데 거기다 눈꽃이 더하면 말이 필요없겠다

금강구름다리와 127개 계단이 가파른 삼선계단에 섰다
그 다음 마천대 정상으로 가 본다


1부에선 눈꽃으로 맞이하였고,

2부에선 마천대 정상 상고대와 마주한다.









대둔산 [大芚山 : 100대명산·도립공원]
위치 : 전북 완주, 충남 금산. 산높이 : 878m


명물 구름다리 아래 '한 폭의 풍경화' 지천에 펼쳐져 장쾌한 암봉 덕에 '호남의 금강', '작은 설악'으로 대접받는다.
'대둔(大屯)'은 큰 언덕이란 뜻인데, 이 지역에선 한듬산이라고 한다. 동쪽사면은 또 산의 다른 곳과 유별난 또다른 매력이 있다. 바로 '오싹한 즐거움'이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0m 길이 50m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를 지나보면 실감할 수 있다.
깎아지른 두 암봉을 50도의 경사로 연결해 놓은 삼선계단다리는 공포의 본색 그 자체다. 오금이 저린다는 말은 이곳을 올라봐야 비로소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우회로가 있지만 우회로는 권하고싶지 않다









대둔산도 덕유산만큼이나 하얀 상고대가 일품이다.









해발 878m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서 바라본 대둔산 설경은 굽이치는 산줄기와 수려한 바위 봉우리, 깊은 계곡이 펼쳐진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이어주는 금강구름다리도 유명하다.
80m 높이에 50m 길이로 쭉 뻗은 철다리는 영화 ‘비밀애’에서 배우 유지태와 윤진서가 키스신을 찍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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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출렁다리는 35년노후 되어서 3월부터 교체작업 예정이라고 한다.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에서 동심바위로 올라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거쳐 마천대에 오르는 코스가 가장 대중적이다.
하산 할때는 북쪽 낙조대와 용문굴, 장군바위를 돌아 다시 동심바위로 내리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산행거리는 5㎞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왕관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금강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빽빽한 숲이 눈꽃 터널을 형성해 감미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눈을 사박사박 밟으며 고즈넉한 산길을 오르는 기분,

펼쳐진 설경을 내려다보는 호쾌한 눈맛은 눈꽃산행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재미다

만족하고 즐거운 산행 이었다. 눈꽃  원없이 한거 같네. ㅎㅎ










평생 잊을 수 없는 황홀한 白雪의 세상 속에서 ...

눈꽃 산행이 꿈을 꾼다......









몇 번 다녀온 곳이지만 정상의 상고대와 눈꽃이 아른거려 마음이 들떴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겨울 눈꽃산행



















등산로 양주변에 아름다운 눈꽃과 상고대가 피어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할수없다

겨울눈꽃산행 정말 환상적이라만 하고 싶네...















































































서리꽃이 하얗게 만발한 대둔산 설경은 올라오면서 바라보면 아름다움에 절로 탄성이 나온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웅장한 암봉 풍경에 압도 당하고.... 
전망대에 올라서서 은빛 계절이 그려놓은 마법같은 풍경속으로 들어가 존다

눈은 산에서 바라볼때 더욱 아름답고 설레임 그 자체이다



















대둔산은 말 그대로 설국이었다.

마천대로 오르는 길은 매우 미끄럽고 가파른다



















흰 눈을 머리 가득 이고 있는 나무들과 능선에는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풍경이 눈이 부시다





















앙상한 나뭇가지는 제각기 흰 눈을 두텁게 껴 입고 추위를 달래고 있었다.
마천대 고갯길에서 낙조대 방향으로 900미터 라는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는데 눈이 너무 많이 쌓여 길을 분간 할 수도 없었다.






























대둔산의 설경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이 안될정도로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여기저기서 감탄소리가 들리고 셔터소리가 연신들린다









오늘,

최강추위라고 해서 바지(2개,상의3개)입었던니 ,

몸이 둔해서 죽을맛이다 ㅎㅎ

날씨은 그다지 춥지도 않은데,벚을때가 없구낭~












눈꽃의 왕은 상고대

눈꽃산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꽃이다.

아무리 시간과 체력이 남아돌아도 눈꽃이 없는 눈꽃산행은 바로 ‘앙꼬없는 찐빵’이다










아침에 정상쪽을 보니 상고대를 이고 있었다.

마천대 정상에는 벗꽃처럼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내려오다 바라본 마천대 방향,

산 능선을 타고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스스로 적지 않은 시간을 사진에 전념해 왔고, 발품을 많이 팔고,

남 못지않은 열정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사진을 담는다고 말한다. “겨울 산에 올라가서 만나는 나무에 핀 상고대는 힘든 산행을 잊게 할 정도로 절경이다










상고대는 고산지대의 나뭇가지에 밤새 내린 서리나 안개가 맺혀서 만들어진 결정이다
전날 눈이 내리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











풍경사진은 갈 곳을 정하고, 현지의 기상을 체크하고, 습도와 바람의 세기를 봐야 하고, 전날과의 기온차도 봐야 하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아진다.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 역시 열정일듯 하다.

열정과 더불어 사진 철학이 있어야 할듯 하고,
 사진에 철학을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담을 것인가, 아니면 모두 담을 것인가? 나는 그 둘을 다 욕심내어본다.










상고대 경치가 무척 좋으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기대하지 않았던 상고대가 만발해 있다. 맑은 날씨에 상고대까지 더하니 발걸음도 가볍고 산행의 맛이 절로 난다.

눈∙상고대∙운무보다 강력한 겨울 풍경은 없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을 때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 돌 등에 순식간에 얼어붙으며 생긴 얼음을 말한다.

그 모습이 흡사 활짝 핀 꽃과 닮아 ‘얼음꽃 또는 서리꽃’이라고도 한다.










하늘이 손끝에 닿을 것 같은 정상에서 알싸한 시원한 바람을 맞고, 향긋한 커피 한잔 기울이는 것도 각별하겠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순간 파란 하늘을 뚫고 눈부시게 맑은 햇살이 나뭇가지마다 내려앉는다.

가슴털이 하얀 나무가지에서 가지로 날아 춤울추는듯 하다.










나무마다 흰 장식을 뒤집어 쓴 모습이 크리스마스트리 같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늦겨을에 따라 걷는 길은 감탄의 연속이다.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은 산수화 처럼 아름답다.

우리는 산속을 거닐 때 누구나 인간 본연의 착한 마음으로 돌아간다.









대둔산 마천대에 오르다

이곳이 대둔산의 최고봉인 마천대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에 879m가 적혀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안심사 방향으로 허둥봉을 거쳐 월성봉, 바랑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길이 뚜렷이 보이고, 낙조대와 그 아래쪽의 낙조산장, 시설지구 방향으로 높고 낮은 산들이 그림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이라고 하며 원효대사가 지었다고 한다. 
“마천”은개척탑은 1970년 11월에 등산로 개척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군민 및 공무원들이 자재를 직접 운반해 설치한 뒤 89년 10월에 1차 정비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중부지방 명산은 대전 근교의 대둔산....

서남쪽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정상 마천대. 마천대는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곳이란 뜻이다

전문가들도 대둔산을 당일치기 산행이 가능한 명산 중의명산으로 꼽는다.











충남 금산과 논산· 전북 완주의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은 다투기라도 하 둣 층남과 전북양도에서 모두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전혜의 산. 산 하나가 두개의 도림공원으로 불리는 셈이다. 산은 철따라 제각기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대둔산도 봄철엔 진달래, 여름엔 운무, 가을엔 단풍, 겨울엔 은빛 봉우리가 극치를 이룬다.









가파른 산비탈과 긴 능선의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과 낙락장송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마천대에서 하산하다 보면 산중턱 깊은 골짜기에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명찰 태고사가 있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산처럼 큰 마음을 가슴에 안고,넓은 사람이 되면 좋겠네...









마천대에서 이제 서서히 계단을 따라 내려서서 안부고개에서 낙조대로 향한다













































상고대 올겨울은 유난히 포근해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힘든데

이런 파란하늘에 상고대 가득한 나무를 보여 황홀하기 그지없다









상고대 눈꽃이 만발한 설경 속으로 룰루랄라...

♬♪ 걸어간다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겨울 풍경...

파란하늘...

상고대와 눈꽃의 공존.










어떤 끌림에 의해 마음에 들어온 사람과의 첫키스를,
그래서 사랑하게 된 그 사람과 보내게 될 첫날밤을 맞이하는 그 설렘을, 잊을 수 없듯이.
이날 보았던 겨울풍경을 저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나 강렬(强烈)한 느낌을 어찌 잊을 수 있다면, 사람이 아닐 것이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지던 날이었다.
담으면서도 감탄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이십년 넘게 산이 좋아서 산행을 하던 모든 날들의 풍경 중 으뜸이라 볼 수밖에 없는 날이었다.
겨울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요소는 파란하늘, 상고대, 눈꽃, 미세먼지 없음. 이렇게 네 가지인데...
네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날이었기에 그랬겠다.

거기에 더 하자면, 귀찮음을 이기고 집밖으로 나가는 열정과 정성, 그리고 카메라.
그리고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체력.

이 모든 것들이 모여 이뤄낸 일일 것 같다.



사진의 양이 너무 많아서,
버릴 수가 없어서
1.2부로 올려보았다

 








바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소나무에 흰 눈이 소복히 쌓여 힘겹게 버티는 소나무가 안쓰러워 보인다.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순백의 설화는 마치 사슴뿔처럼, 산호처럼 탐스럽고 아름답다,







































능선에 있는 부부소나무......



















산길인생 숲속만 바라보고 오르다보니
숨 쉼 가슴 짓누르듯큰 바위가 앞을 막아살짝 옆으로 돌아 가라하네

한세월 울고 웃는
삶의 골짜기 마다

산 오름 인생길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
쉽게 얻어진 것 없듯

가든 곳 잠시 멈추고
한번쯤 뒤돌아 보며 쉬어가세



















그냥 이런 게 좋으다.

겹겹의 능선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가장 좋아하는 풍경 아닌겠는가!.












대둔산은 한두번 와 본 것도 아니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맛이 난다.
뾰족이 솟아 있는 암봉으로 향하는 용트림 하는 바위능선들이 멋진 산이다.





















산은 물길을 내고
물길은 길을 내어주는데...

사람이 남기는 것은 이름도 예술도 명예도 있겠지만
사람에 대한 그리움만은 못하겠지..


사람들은 그 그리움에 긴 밤을 몸부림친다
언제나 난 길을 찾으려고 몸부림 치겠지만...


오늘,
큰 마음 먹었다
포항에서 무주(덕유산)-완주(대둔산) 열정없이 이리 이동 한다는게 쉽지가 않다

그저
풍경이 좋아서
그감동을 간직 하고파서...










대둔산설국(눈의나라) 그 자체 였다.

 그눈을 맞으며 등산하는 분들의 기뻐 하는 모습이 꼭 어린아이와 같았다

나또한 동심의속으로.










마천대 에서 정상인 낙조대 가는 길의 칠성봉주변 암봉과 암릉에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소나무들의 자태를 담아본다.



















오늘 따라 하늘과 소나무가 너무 잘 어울리네..

 대둔산 명품 소나무들...



















소나무에 달라붙어 멋진 녹용 상고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암릉과 멋진 산 그리메 사이를 흐르는 풍경

눈으로 보며 감동하고 사진을  담고 뷰 파인더 보며 또 한 번 감동하고 ~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 사진 찍는 게 즐겁기만 하다~ ^^









오대산으로 흘러내려가고 멀리 서대산

기암 위에 자리 잡은 명품 소나무









역시 풍경에도 사람이 있어야 사진이 나온다고 했나?
상고대 핀 겨울산은 자연과 맞닥뜨려 감동이 밀려온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며 무한 셔터를 누르고 있다

풍경 사진 자칫 지루하고 정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산정에 서 보면 생각이 달라질 진다.
밤새도록 사진을 담아도 시간이 부족한 역동적인 장면이 많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달라지는 풍경에 마음이 황홀하다.









대둔산의 칠성봉 암릉에 있는 명품소나무 자태










소나무 밑에 저 남자분,,

오늘 제일 인상 깊었다

산과 나무들에 둘러 쌓여서 공기도 맑구 조용하구...

중턱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여유롭다 .









나뭇가지에는 하얀 눈꽃이 춤을추고 파아란 하늘에는 구름꽃이 흘러가네 먼산 바라보며 잠시 쉬어간들 어떠하리..










인생산길도 쉬어가는 것이진리란다

감성적인 풍경들을 감상해야 하니까~

 자연의 위대한 모습은 인간의 위대함과도 같다.

겨울산이 잠을 깨며
고산을 지나는 바람소리가 노래처럼 들린다



















자연의 위대한 모습은
인간의 위대함과도 같다
인간의 내면속에 숨겨진 작은 세상에도
삼라만상이 존재한다


탄생과 모성의 상징같은 어머니
위대한 산을 어머니산이라 하는 것은 수많은 탄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치는 산에서 더욱 빛나는 것인데
그것은 산이 어머니가 되고,님들도 어머니가 되기 때문이다


















으로 아름답다
울컥하는 어떤 것이 울라오는 장면으로
여기에는 모든 그리운 것이 담겨 있기에
말 없는 발걸음에서 가슴은 이름모를 것으로 요동친다.


님들이여 !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산천경개란 말로 노래하고 싶답니다
천하제일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저 암봉들을 타고 넘으며 대둔산의 암릉 너머로 낮은 무수한 산 그림자

대둔산에 상고대가 화려하게 피는 날



















겨울산행의 진미 '상고대'

하얀 눈꽃과 상고대가 피어올라 겨울산행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나뭇가지에 다닥다닥 달라붙었다.

 나뭇가지마다 만발한 눈꽃과 상고대가 해를 마주보고 맑은 빛을 뿜었다.










산길에서의 추억은
달콤한 그리움으로 남겨진다
길고 먼 길에서 만나는 인생들
그 인생들 속에서 만나는 유희의 순간들...
산길은 인생역정과도 같은 것이다.

배우 찰리 채플린(1889~1977)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지만 멀리서 보면 코메디라고 정의 했다..


















겨울 상고대를 보기 위해선 이른 오전에 산행하는 걸 추천한다.


















안부 이정표에 마천대 600m, 낙조대 400m, 용문골 400m가 적혀 있다.
용문골 삼거리에서 7분여 진행하면 낙조산장에 닿는다.
낙조산장 뒤편으로 마애불이 있으며 좌측으로 내려서면 수락계곡으로 향하고 위로 오르면 낙조대로 이어지는 곳이다.
여기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이다.










아래쪽으로 칠성봉 전망대가 아스라이 내려다보이고 장군바위 위쪽의 암봉과 마주하는 봉으로 멋진 소나무도 있고, 바위꼭대기에 올라서니 시원하니 좋다. 위로는 구름 한점 없는 파란하늘이요, 눈높이에는 용트림하는 암릉이 펼쳐지는 멋진 경치를 마주하고 이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내려서면 용문골로 하산하는 지점 안부에 닿는다










대둔산의 원래 이름은 한듬산이라 한다.
'큼직한 두메의산',크나큰 바윗덩이산'의 뜻으로,
한듬산이라 부르던 이름을 한자화 하면서 '한' 은 대로 고쳤고 '듬' 은 그 뜻을 한자로 고치기가 마땅치 않고  소리도 같은 글자가 없어 듬 소리에 가장가까운 둔 자로 한것이라한다

지금도 논산 사람들은 한듬산이라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금강산을 빼어닮았다하여 수많은 소금강이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금강산 같은곳라 꼽으면 단연 대둔산 "칠성봉"이라 하겠다











대둔산은 우리나라 8경으로 지정될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도 아름답거니와 겨울철 눈 덮인 산은 1년에 두어 번 볼 정도로 자주 있는 모습이 아니다. 

더구나 정상부를 중심으로 넓게 퍼진 기암절벽에 눈이 덮인 모습은 감탄사를 연신 터트리게 했다.

 



















겨울의 알싸한  바람을 느끼며 하늘을 바라본다.
파란 하늘에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과 하얗게 꽃피운 아름다운 설화가 어우러져 보석처럼 영롱한 빛을 발한다.

 

 화사한 꽃소식 않고 봄이 오듯이 나의 가슴속에도 찬란하고 따듯한 봄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하얀 대둔산 넘 좋았다

마치 영화 겨울왕국속을 걷고 있는듯한 착각을 ..
함께했던  행복한 모습들이 참 아름다워라~


산다는건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 같다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니까..


삶이 떠날수 있는 여유 멋진 산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한
난.언제나 내삶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