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가볼만한곳/대한다업 보성녹차밭의 수채화 같은 봄 【20년3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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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공간▒/2020년앨범

2020. 4. 9.






전남 보성

 …보성녹차밭의 수채화 같은 봄&일출

20.3.24.화요일


다시,

3월달 이어 보도록 한다

아직 밀린 포스팅은 남아 있고,짧은 봄인지라 여행길은 잡아야 하고,


3월말이 되면 남도는 목련이 한창 피는 시기가 된다

이 시기에 많은 사진작가들이 다원의 봄을 촬영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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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조성된 보성녹차밭의 정식 명칭은 대한다업(주) 보성다원이나
대명사처럼 보성녹차밭으로 불리고 있으며 일부 대한다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원이 몰려 있는 봇재 주변에는 크고 작은 다원 수십 개가 있으며
대한다원도 조금 떨어진 곳에 2다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편의 드라마와 CF 촬영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으며 90년 초반까지만 해도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했으나
지금은 성인 기준 4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공식적인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하절기엔 6시까지 동절기엔 5시까지 운영하지만
일출 한 시간 전부터 자동발권기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해 입장이 가능하다






























































































다원에서 첫 수확하는 찻잎을 우전이라 하다.
이는 곡우인 4월 20일 전에 수확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말하는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가격도 가장 비싸다.

이어서 세작, 중작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있다.
아마 작설차란 이름도 들어보셨을 텐데 세작의 어린 찻잎이 참새 혀의 모습과 비슷하다 해서 불리는 이름이다





















20~30명 정도되는 아주머니들이 바구니를 들고 차밭 사이사이에 들어가 한 잎 한 잎 손으로 따 수확을 하는데
이런 풍경이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선에 올라 있으며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부르는 명칭이 달라 보성녹차밭이라 하기도 그렇고 대한다원이라 하기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녹차 관광농원으로 인가를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
맹종죽 숲과 단풍나무숲, 삼나무숲, 주목나무숲을 조성하여 산책하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다원 정상으로 올라가면 득량만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4월을 지나 5월에 들어서면 다원은 싱그러움 그 자체가 된다.
차 나무들이 연초록에서 서서히 초록으로 물들어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차밭의 풍경은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대한다원을 가면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연두색이나 초록색 싫어하는 분들은 거의 안 계실듯...

이런 색을 보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
이렇게 느끼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