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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주를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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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5. 12. 28.

 

 

송순주를 빚다

송순주 빚는법과 효능 그리고 발효시키기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배정숙 우리술'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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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주의 유래는 조선 선조 때 병조정랑을 지낸 김탁이 위장병을 앓았는데

그의 부인인 완산이씨가 산사의 여승으로 부터 송순주가 위장병과 신경통에 좋다는 말을 듣고

 술을 빚어 남편에게 장복하게 한 결과 남편의 건강이 좋아져서  가양주로 빚게 되었다.

 송순주는 여러 고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시의전서, 임원십육지, 음식방문 등에 기록되어있다.
 
그래서 이번 연말, 교육 과제로  보령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은  송순주를 빚기로 하였다.
 향이 좋은 송순주,  봄에 미리 준비한 송순을 이용해서 술을 빚어 봅니다.
 

-송순주의 효능-
 송순주는 주독(酒毒)해소(解消)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머리를 맑게하고

 위장병과 풍치 신경관계 질환의 치료와  관절염등을 다스리는 효과를 나타낸다.
 
-송순주재료-
 밑술:멥쌀1kg,누룩500g ,물5L   덧술:찹쌀5kg, 말린송순10g
 
 

 

▲ 전통주연구회 12월 술빚기교육
 

 

 

 

 

▲ 4월말의 송순
 

 

 

▲ 누룩

 

 

 

 

 

▲ 멥쌀가루

 

 

 

 

▲ 범벅
 
 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범벅을 만듭니다.
 완전히 식힌 후 누룩을 섞습니다.
  

 

 


▲ 범벅에 누룩을 석은 모습
 

 

 

 

▲ 밑술을 항아리에 담아요~

 

 

 

 

 

▲ 5일후 완성된밑술


 완성된 밑술에 고두밥을 식혀서  항아리에 담고 

말린 송순을 넣어 2달 정도 발효시켜요.
 여름엔 한달조금 지나면 발효 완성됩니다.
 

 

 

▲ 고두밥

 

 

 

▲ 발효가 끝난 항아리에 용수를 넣어요


술이 맛있게 익었습니다.

술은 약이 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연말연시에 적당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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