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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돈암서원의 마지막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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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3. 17.



겨울을 보내며 ‥ 마지막 설경 돈암서원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goood33'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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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문화재나 고택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며칠 전 눈이 내렸을 때 논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찾아간 곳은 논산의 가볼 만한 곳인 돈암서원, 새하얀 눈이 내려서 수채화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돈암서원의 설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요즘은 서원이나 향교에서 다양한 행사들도 해서 옛 선현들이 공부했던 곳을 방문할 때가 종종 있다.

논산 돈암서원은 조선시대 양반 문화의 정수가 깃든 예햑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이자 기호학파의 중심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도 보고 인문학 여행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돈암서원 안에서 바라본 돈암서원 신앙루 모습이다.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순백으로 물들인 돈암서원에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먼저 홍살문과 하마비를 살펴봤다.

아름다운 돈암서원 산앙루가 방문객들을 즐겁게 맞이해 준다.



돈암서원 외삼문


산앙루 1층 사이로 보이는 돈암서원 외삼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방문객들을 위해 눈은 치워져 있었다.



돈암서원 설경


멀리서 바라본 돈암서원 전경이다.

돈암서원 외삼문을 지나니까 한 눈에 돈암서원의 배치를 알 수 있는데 새하얀 눈이 내린 돈암서원 풍경은 걸로 감탄사가 나오는 한 폭의 그림이다.





돈암서원은 전면에 위치한 강당과 뒤에 위치한 사당이 있는데 전면 좌측에 강학공간인 응도당과 정면에 보이는 양성당,

그 뒤로 사당인 숭례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경회당이 있다.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이 어우러진 경회당과 외삼문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돈암서원 응도당


돈암서원 응도당은 국가보물 1569호로 강학공간이며,

돈암서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고 겨울 풍경은 처음 봤는데 그 경치가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돈암서원 정의재


돈암서원 정의재와 거경재는 유생들이 학습하던 공간이다.



돈암서원 거경재



돈암서원 원정비와 돈암서원 양성당


돈암서원 양성당은 사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성당은 사계 김장생 선생 생전에 강학하던 강당이다.

돈암서원 원정비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문하생들이 돈암서원을 세운 사연과 사계와 그의 아들인 신독재 김집부자의 학문과 업적을 적은 비이다.



돈암서원 숭례사


돈암서원 숭례사가 특별한 것은 돈암서원 내삼문 양쪽에는 기와로 형상화한 글자가 있는 것이며,

파란 하늘과 푸른 소나무, 새하얀 눈이 시선을 사로잡는 경치를 뽐내고 있다.



돈암서원 장판각



돈암서원 정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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