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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계곡, 여름 피서장소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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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7. 20.



공주 마곡사 계곡, 여름 피서소로 강추!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희망'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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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사 계곡 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모습


무더운 여름 하면, 먼저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떠오른다. 벌써 피서철이 다가왔다.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그늘에 앉아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피서가 어디 있으랴!


여름 불볕더위와 장마로 인하여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은 가족이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어딜까 물색하다가 마곡사 계곡을 떠올렸다.

고향에서도 가깝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좋은 장소라 생각됐다.

거기다 어머님이 입원해 계신 병원도 가까워 병문안 가기도 쉬워, 여러가지로 안성맞춤이다.



▲ 마곡사 계곡의 캠핑장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마곡사 주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


지난 토요일, 마곡사 계곡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친정 가족모임을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고 있는 친정 식구들이 가족단위로 속속 마곡사 계곡의 한 펜션으로 모여들었다.

마음은 있지만 각자 생활에 바빠 자주 모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매년 1년에 한 번이라도 모여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자 서로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친정 식구들이 모이기 시작한 펜션은 계곡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물이 많이 흐른다.

마곡사 계곡은 다슬기가 살고, 송사리 등 물고기가 사는 아주 맑은 계곡이다.


계곡 물소리가 아주 시원하게 들린다.

아름드리 느티나무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이곳이 최고 피서지로의 면모를 자랑한다.



▲ 시원한 계곡의 모습


▲ 물 사이로 징검다리가 정겹게 놓여져 있다


▲ 마곡사 계곡의 물이 아름다운 반영을 자랑한다


미리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그동안 생활하며 지냈던 얘기들을 쏟아놓으면 여름밤이 점점 깊어간다.

저녁상을 물리자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그래서 산책 겸 그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마곡사 토요무대가 피서객들을 불러 모은다.

7월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무대는

가수들의 노래와 연주, 또 발레, 장고춤,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다.


밤 풍경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토요무대 공연을 본 후 다시 펜션으로 모였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디 좋은 일만 있겠는가마는, 다들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친정식구들의 모습에서 오늘 만큼은 행복이 뚝뚝 묻어나난다.

오늘 모인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 마곡사 계곡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의 모습


▲ 마곡사 토요무대가 열리는 공연의 한 장면


다음날 아침 일찍 산책을 위해 길을 나섰다.

시원하고 맑은 날씨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곡사를 중심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변 풍경도 참 아름답다.

농촌의 들녘이 푸르게 물들간다.



▲ 아름드리 소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등산로


▲ 마곡사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백련암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 백범 김구 선생님이 묵었던 장소


▲ 마곡사의 모습


마곡사를 돌아보고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니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나오고

백범 김구 선생님이 들렸다는 백련암도 나온다. 산책코스가 아주 환상적이다.


볼거리, 먹거리,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가 풍덩 물장구도 칠 수 있는 최고의 가족모임 피서지 마곡사 계곡에서

건강과 행복으로 물들이며 알뜰하면서도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역시 여름 피서로 마곡사 계곡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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