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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내포신도시 용봉산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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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11. 14.



단풍이 아름다운 내포신도시 용봉산 노적봉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계룡산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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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싸늘하지만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다.

오늘같은 날은 어디가 좋을까 궁리하다가 용봉산을 택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주차하고 간단한 카메라 가방을 메고 노적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단풍이 아름답다.




▲ 단풍이 아름다운 용봉산 전경


며칠전 대둔산 단풍을 촬영하러 가다가 말라버린 단풍에 실망했었는데

가까운 용봉산 단풍이 이리도 아름다울 줄이야...

높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천생연분처럼 어울린다.

평일인데도 꽤 많은 등산객들이 용봉산을 찾는다.



▲ 사자바위




▲ 약귀봉과 노정봉 아래 내포신도시가 보인다


노적봉에 오르니 사방이 확 트인다.

동쪽으로는 내포신도시가, 서쪽으로는 가야산과 덕숭산이, 남쪽으로는 용봉산 정상이, 북쪽으로는 수암산이 이어져 있다.

나즈막하지만 기암기석과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으로 용봉산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노적봉의 옆으로 크는 소나무,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 솟대바위



▲ 노적봉에서 본 악귀봉



▲ 용봉산 악귀봉의 기암기석



▲ 악귀봉에서 바라본 노적봉


▲ 물개바위가 내포신도시를 바라본다


▲ 삽살개 바위


노적봉에서 악귀봉 사이의 등산로는 용봉산에서 백미로 꼽힌다.

악귀봉의 기암기석은 저마다 빼어난 자태를 뽐내며 하늘을 향해 있다.

악귀봉의 물개바위는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내포신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 자태를 뽐내는 병풍바위




▲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내포신도시


아기자기한 등산로를 따라 숨 가쁘게 걷다보니 어느새 병풍바위에 도착한다.

내포신도시가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

용봉산은 두 팔을 뻗어 내포신도시를 품고 있다.




몸을 돌려 지나온 노적봉, 악귀봉을 바라본다.

눈부신 가을햇살아래 역광으로 보이는 단풍이 고운 자태를 뽐낸다.

의자모양으로 생긴 바위(의자바위)아래 용봉사가 단풍으로 싸여있다.


의자바위에 앉아 목을 축이며 사방을 둘러본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까.

오늘 용봉산을 택한 건 너무너무 잘 한 일이다.



▲ 병풍바위의 위용


▲ 용봉사



▲ 용봉사 마애불


용봉사 주변의 단풍이 절정이다.

아름다운 단풍길을 휘파람 불며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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