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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떠나기 좋은 공주 중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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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11. 17.



주말여행 떠나기 좋은 공주 중동성당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Carpe diem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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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것만 같은 어느날의 오후.

조용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공주의 중동성당입니다.




공주 중동성당은 충남 공주시 중동에 있는 천주교 사적지입니다.

또한 충청남도 기념물 제142호입니다.





성당에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붉은색 계단은 가을과 잘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낙엽잎들을 밟으면서 걸어보았습니다.


점점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모습의 공주 중동성당은 가을분위기가 깊게 찾아온 듯 했습니다.

이곳은 아침 산책길로 주변시민분들이 많이 찾는 고이라고 합니다.

조용히 걸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몇걸음 올라가보니 금세 중동성당에 도착했습니다.

본래 이름은 공주성당이었으나 본당을 분리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정면 중앙에 종탑을 갖춘 벽돌조의 고딕식 건물입니다. 외관상의 형태는 라틴 십자형입니다.

내부공간은 삼랑식으로, 7개의 회중석 베이와 정면 좌우의 제의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부는 중앙에 긴의자를 놓고 양 옆에 복도를 두었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내부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라고 하니 설립된 연도가 무려 1897년입니다.

공주 중동성당은 평소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유의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라는 거겠죠?

여름에는 베롱나무 꽃이 활짝핀 모습이 참 예쁘다고 합니다. 내년에 꼭 와봐야겠네요.




공주 중동성당을 다 둘러보니 반대편 건물이 궁금해졌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이었습니다.

성당을 둘러보신 후에 천천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시기까지의 역사자료와 생활민속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곳이며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목적 하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중동성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니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움직이세요!




부담없이 주말여행 떠나기 좋은 공주 중동성당과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이었습니다.

가을이 마저 가기 전에 늦가을의 매력에 취해보세요~!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