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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몽환적인 운해 천안 흑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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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11. 17.



일출 명소, 몽환적인 운해 천안 흑성산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새로운시작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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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 뒷선 흑성산.

이곳은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일출 명소입니다.

주변에 저수지와 냇가가 많아서 가을이면 일교차 때문에 안개가 잦은 곳이죠.


그래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찾으면 이렇게 화려한 운해를 만나기도,

안개가 옅은 날은 독립기념관의 몽환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일출 포인트입니다.




운해가 가득한 날, 흑성산의 일출 풍경~

여명이 밝아오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은석산이 외딴 섬이 되었네요.

바로 발 밑에 구름바다가 펼쳐지니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열정 가득한 작가분들~

이른 새벽 어둠을 헤치고 찾아오셨네요.

모두 삼각대 세우고 진지한 모습으로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운해가 많은 날은 독립기념관이 보이지 않아 사진으로 보면 실패작이죠..^^;




드디어 일출이 시작되고.. 작가님들의 손놀림도 빨라집니다.

렌즈도 교환해야 하고~ 눈으로도 봐야 하고 ㅎㅎ

조용하고 차분한 아침..

들리는 소리는 오로지 카메라의 셔터 소리와 가끔 나오는 감탄사.





이번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위, 아래 할 거 없이

열정 가득한 작가님들이 작품을 담고 있네요.





해가 뜨고 나면 산 아래 가득한 운해와 빛내림을 담기 위해 2차전이 시작됩니다.

운해가 사라지며 나타나는 독립기념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하지만 제가 찾은 날은 운해가 쉬 걷힐 거 같지가 않더군요.




기대했던 독립기념관의 모습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운해 가득한 풍경과 일출을 만나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천안 흑성산은 힘들게 등산으로 오르지 않고 차량으로 흑성산성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화려한 일출을 만나고 싶다면 가을이 끝나기 전에 한 번 찾아보세요..^^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