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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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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16. 11. 21.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호미숙 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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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와 함께한 이번 국립부여박물관 투어는 혼자 둘러볼 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상세한 설명과 함께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 중에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석조사리감에 대하여 집중설명을 해셨습니다.

그럼 백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금동대향로

화려한 장식과 과학적인 설계, 최고의 유산

백제금동대향로 - 국보 제287호


약 1300여 년 전에 백제 왕실에서 귀하게 사용되었을 이 향로는 용이 떠받치는 연꽃모양의 몸체와 봉황을 새긴 뚜껑이 특이합니다.

용이 입에 문 연꽃 위에 솟아난 봉래산 꼭대기에 봉황 한 마리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입니다.

김유원 해설사님의 말에 따르면 향을 피우면 각각의 구멍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아름답다고 해주셨습니다.


금동대향로의 부조를 보면 화려함의 극치라고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각각의 조각마다 다양한 동물과 자연을 표현했습니다.

봉황이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 위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뚜껑에는 피리와 비파, 북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코끼리를 타거나 책을 보는 인물 등

16인의 인물상이 있고 봉황, 용 등 상상의 날짐승과 산양, 호랑이, 새, 원숭이, 멧돼지 등 다양한 동물을 새겼으며

폭포, 나무, 바위, 계곡물, 호수, 불꽃무늬 등 자연을 조각해놓았습니다.

섬세하고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에 백제의 장인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창왕명석조사리감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발굴된 석조사리감으로 백제 때 사리를 보관하는 용기

능산리 절터의 중앙부에 자리한 목탑 자리 아래에서 출토되었으며 사리감은 이미 폐기되어 사리용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날 능산리 사지 절터까지 다녀와서 출토된 장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부여 석조

국립부여박물관에 들어서 마주한 대형석조

이 석조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부여 석조 보물

제194호 높이 1.57m, 지름 1.42m


돌로 만든 물그릇으로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유물입니다.

상당히 커서 가까이 가지 않으면 그릇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왕궁에서 쓰였던 석련지(石蓮池)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받침대 위에 석조는 둥근 꽃망울 형태처럼 입구가 약간 오므라들어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국립부여박물관 모두를 볼 수 없어 위의 두 유물은 꼭 알아야 한다며

김유원 해설사님과 OLC 산악회 회원들과 능산리 사지 절터와 능산리 고분을 찾습니다.


충남 부여 여행 날짜 : 2016. 11. 6


충남 부여 가볼만한곳 : 부여 여행코스(부소산성 - 낙화암, 고란사, 정림사지 5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백제금동대향로), 능산리 절터와 고분)

함께 한 사람들 : OLC 산악회 (서강대 대학원 총동창회) - 부여백제역사해설투어 (김유원 해설사)




더 많은 국립부여박물관 둘러보기 - 6월에 다녀온 여행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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