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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대표명소 천장호 출렁다리와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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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0. 2. 18.




충남 청양 대표명소 천장호 출렁다리와 둘레길
충청남도 청양군 천장호 방문기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와 구기자는 어디 있을까요?"



고추와 구기자 모두 빨간색을 가지고 있고 몸에 좋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데요,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충청남도 청양의 대표 특산물이라는 점이에요
 
충청남도 청양은 '청양고추'로 대표되는 매운 고추의 상징이지만 최근에는 청양군에 위치한 저수지의 이름인 천장호와 천장호 출렁다리로 더 유명해지고 있어요. 출렁다리는 건널 때 말 그대로 출렁거려서 붙여진 이름이겠지만 튼튼하게 건축된 걸 알면서도 걷다 보면 은근히 스릴만점이에요, ㅎㅎ.


사진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천장호 출렁다리 중간에 엄청난 크기의 조형물이 있는데요, 바로 세계에서 제일큰 고추와 구기자가 바로 이곳 충청남도 청양군의 대표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에 있어요!




천장호 출렁다리라고 하니 볼거리가 그것만 있는 것으로 오해하실 수 있지만 천장호 저수지의 둘레길은 이렇게 나무도 많고 쭉 뻗은 포장된 산책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휴게소와 화장실 그리고 바람개비 등의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겨울의 막바지라 풍경이 약간 흑백이지만 곧 다가올 봄부터는 초록초록한 느낌들로 가득해지겠죠. 그때가 되면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천장호 출렁다리는 더욱 즐기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그리고 충남 청양 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유명한 곳이 칠갑산인데요, 때문에 이곳 충남 청양 천장호에 있는 '콩밭매는 아낙네'는 가수 주병선님의 '칠갑산'의 가사 중 일부분과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천장호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이렇게 천장호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는데요, 역시나 청양고추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산책길 주변에 바람개비를 만들어놓아서 참으로 기분좋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천장호에는 황룡과 호랑이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요, 어느 날 이곳에 살던 아이가 몸이 아파 의원을 찾아가야 하는데 냇물에 큰 물이 흘러 건널 수가 없게 되자 이곳에서 승천을 기다리던 황룡이 승천을 포기하고 자신의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하여 한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고 해요. 이를 본 칠갑산 호랑이가 감명을 받아 영물이 되어 이곳 주민들을 보살펴 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요.
 





실제로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서 만나게 되는 호랑이와 용 조형물은 천장호와 잘 어울리는데요, 기념사진 남기기 너무나 좋네요.


충남 청양군의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 길이 207m 폭 1.5m인데요, 지금은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짧지만 그전엔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상당히 길었다고 해요. 고추 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중심부는 30~40cm 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이 교차하며 지나갈 때 흔들리는 그 스릴은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와 주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어요. 정말 산책과 여행 모두 하기에 좋은 이곳 충남 청양군의 천장호 출렁다리를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