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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가볼만한곳 건물과 자연이 아름다운 이응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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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0. 4. 16.



홍성 가볼만한곳 건물과 자연이 아름다운 이응노의 집

건물과 자연이 아름다운 이응노의 집


오늘은 홍성의 고요한 명소인 이응노 생가와 기념관을 가 보았습니다. 고암 이응노는 1904년 충청남도에서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던 우리나라 대표 작가분입니다. 서울, 일본, 유럽 등으로 옮겨다니며 예술활동을 하였고, 그의 예술 탐구의 원천은 고향이었다고 합니다. 또 고암 이응노 화백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민주화를 거치면서 '동백림사건'이라는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계단을 건너면 이응노의 집이 보입니다. 고암 이응노의 생가 기념관에는 생가, 기념관, 카페가 있어서 조용히 구경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념관 카페는 구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임시휴관이 언제 풀릴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합니다. 
 




모던하면서 깔끔하게 디자인이 된 이응노기념관은 현대식 건축으로 예전에 건축분야 대통령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이응노 화가의 미술작품과 생전에 쓰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임시휴관으로 인해 구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응노기념관 옆에는 북 카페로 보이는 고암 책다방이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익숙한 듯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 게 책다방에 자주오는거 같았습니다.
 


이응노기념관은 깔끔한 정원과 모던한 건물, 주변의 나무들이 어우러져 단정하고 고요한 느낌이 풍겨나네요.




한쪽에는 고암 이응노 생가터가 보입니다. 실제 살았던 집은 아니고 복원되었다고 하네요.
 



예술가의 기념관이라 그런지 공원과 건물의 여백의 조화가 좋고 잠깐 걸으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딱이었습니다.
 



생가 뒤쪽에는 꽃밭과 대나무밭도 있습니다.
 


봄이 오면 꽃들도 많이 피고 여름에는 연꽃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푸른 날씨가 다가오면 고암 이응노기념관으로 산책 한 번 다시 오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