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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볼만한곳 서산 목장의 ‘10리 벚꽃길과 용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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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0. 4. 17.




서산 가볼만한곳 서산 목장의 '10리 벚꽃길과 용유지'

서산 목장 '10리 벚꽃길과 용유지'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2020년의 봄은 속절없이 왔고, 봄은 그렇게 봄꽃을 피워주었습니다. 코로나 시련 속에서도 꽃들은 피고 지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대로 꽃구경도 못하고 어느새 봄날은 속절없이 우리 곁을 서서히 떠나가고 있네요.

마스크 없이는 집밖을 나서기도 두려운 난생처음 겪는 잔인한 계절, 떠나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우리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아름다운 서산 농장의 10리 벚꽃길과 용유지의 벚꽃을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렌즈에 담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는 잠시 잊고 하늘 위에서 바라 본 흐드러지게 핀 벚꽃 풍경을 보며 훨훨 날아다니는 새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시길, 그리고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산벚꽃 핀 서산 용유지의 아침
 
충남 서산 운산면에 위치한 용유지입니다. 용유지는 용비지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봄이면 산벚꽃과 함께 저수지에 반영되는 모습을 찍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아래부터는 용유지의 반영을 담은 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용비지의 남쪽 언덕에는 큰 벚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벚나무 외에도 편백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이 용비지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벚꽃을 담는 열정의 진사님들
 
용유지 인근에 벚꽃이 활짝 피어 사진가들이 여기저기서 열정적으로 렌즈에 담고 있느라 정신이 없네요.


▲꽃 활짝 피운 서산 용비지 인근 벚나무
 
서산 목장 용비지 인근 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벌리의 서산목장(농협 가축개량사업소)은 해미읍성에서 647번 지방도로를 타고 7㎞쯤 달리면 나타나는데, 목장길에 들어서면 도로를 가운데 두고 철조망에 둘러싸인 완만한 초록색 목초밭 구릉의 목장이 지평선을 향해 드넓게 펼쳐집니다. 목장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서 하순 무렵, 목장길을 따라 수령 30년의 벚나무 1000여 그루가 초록색 목초밭을 배경으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중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길은 도로에서 목장 능선을 따라 전망대에 이르는 500m 길이의 벚꽃터널.
 





벚꽃구경을 못가신 분들을 위해 서산의 벚꽃명소인 서산목장과 용유지의 한창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하늘에서 드론으로 담아 도민 여러분들께 사진으로나마 색다른 벚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해드렸는데요, 직접 보질 못해서 아쉽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벚꽃을 통해 좀 위로가 되셨는지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