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행복충만 충청남도

코로나19 언택트 휴식공간 계룡 괴목정(무궁화학습원)

댓글 3

도민리포터

2020. 7. 7.

 

 

 코로나19 언택트 휴식공간 계룡 괴목정(무궁화학습원) 

 계룡 괴목정 생활 속 거리두기 가능한 공원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휴식공간 계룡 괴목정(무궁화학습원)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맘이 많이들 지쳐 있는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즐거움도 많이 떨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계속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생활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선진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언택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을 소개해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휴식장소는 계룡시에 있는 괴목정(무궁화학습원)이라는 곳입니다.
 


▲괴목정 느티나무

이곳 괴목정은 계룡시에서 동학사로 넘어가는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룡산 아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언택트 휴식공간으로 아주 제격인 것 같습니다.
 
주변이 군사시설로(계룡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지 않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언택트가 가능한 곳입니다.
 


▲태조이성계관련 안내문
 
괴목정은 언뜻 들으면 오래된 나무, 같은 느낌이 드는 이름인데,
알고 보면, 조선 태조(이성계)가 수도를 옮기기 위해
풍수지리상 천하의 대길지라고 알려진 계룡산을 찾았는데,
이때 수행했던 무학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큰 느티나무로 자라서 괴목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곳 위치가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인데,
'용동'이라는 이름은 임금이 머물렀던 마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후 괴목정은 사계 김장생 선생이
정묘호란으로 공주에 피신한 세자를 보위하기 위해
의병을 모아 공주 관아로 출병했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적한 대나무산책로
 
괴목정에서는 잘 정비된 공원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돌면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데, 
대나무·무궁화·느티나무·소나무·메타세콰이어 등 곳곳에
다양한 나무들이 가득해 그늘이 매우 풍부했습니다.
특히 작은 바람에도 대나무가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는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가볍게 피크닉할수 있는 장소
 
공간이 넓고 그늘이 많다 보니
서로서로 떨어져서 가볍게 피크닉을 하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취사는 안 되지만 가볍게 준비해온 도시락 등을 먹고
나무 밑에서 책도 보며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중간중간 설치되어있는 정자(텐트 금지)
 
공원 곳곳에는 정자,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워낙 시설이 좋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곳에는 다른 사람들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는 안 됩니다.
이점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안내판(곳곳에 여러 개 있음)
 


▲건강안내판
 
이곳은 휴식공간인 동시에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곳곳에 건강관련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하거나 또는 산책하면서 눈여겨 보면 좋을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개화 전인 무궁화
 
괴목정이라고 하고 또는 무궁화학습원이라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무궁화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무궁화꽃이 피지는 않았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심보다는 계룡산 아래이다 보니 개화 시기가 늦는 것 같은데,
7월 중순이면 거의 개화할 듯합니다.
 


▲초록색 가득한 괴목정 전경
 
어디가 산이고 어디가 공원인지 모를 정도로 공원이 나무와 잔디로 가득차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드는 장소입니다.
지친 심신을 이곳에서는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어 그냥 집에만 있기 답답하실 때
이런 곳 찾아오면 기분전환은 확실히 될 것 같습니다.
 


▲신도안의 과거 안내판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아무래도 괴목정을 많이 찾아오실 텐데,
신도안의 과거를 설명해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신도안의 과거와 주요 문화재나 명소 등을 소개해는 안내판인데
아이들 학습자료로도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먼지 및 진드기 터는 에어브러쉬
 
아무래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진드기가 가장 위험하겠죠.
 
잔디밭이나 풀숲이 많아 아무래도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데
혹시나 모를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에어브러쉬도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며
정말 꼼꼼하고 세심함이 엿보이는 괴목정이었습니다.
 
올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은 바깥생활을 쉽게 생각하고 있지 못한데,
주변을 살펴보면 방역생활수칙도 잘 지키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목적에 딱 맞춤인 장소가 계룡시에 위치한 괴목정인 것 같습니다.

언택트 여행장소로 계룡시 괴목정을 추천해 봅니다.

괴목정
-위치: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4-1
-화장실: 있음
-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