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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항의 랜드마크로 탄생한 안흥나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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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2020. 8. 10.

 

 

태안 안흥항의 랜드마크로 탄생한 안흥나래교 

태안 근흥면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잇는 해상인도교 안흥나래교

 


 

안흥나래교는 태안 근흥면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잇는 해상인도교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안흥내항)은 태안읍에서 17km 떨어져 있으며, 신진도는 안흥외항이라 부른다.
 
안흥항에는 시원한 바다를 갈매기가 날갯짓하며 날아가는 듯한 모양의 해상인도교로 2017년 11월 안흥나래교가 웅장한 모습으로 개통하였다. 
 
조선시대에 세금을 한양으로 옮기는 세곡선과 무역선이 많이 오가는 주요 어로로 이곳에 많은 배들이 난파하였다고 한다.

안흥항 주변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었다. 가이도, 신진도, 옹도, 단도, 울미도, 거도, 마금포 등을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타고 나가 배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해상인도교인 안흥나래교가 개통한 지 3년여 만에 다시 찾았다.
 
1995년 안흥항에서 신진도로 이어지는 신진대교의 개통 이후 사람들은 점차 신진항으로 몰려들었고, 안흥항은 관광객들만 간간이 볼 수 있게 되면서 예전 같지 않게 정박해 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었다.
  


안흥나래교는 서해안 권역의 중심지였던 안흥내항과 지역주민들의 원대한 희망을 품고 태안의 앞날을 밝혀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설한 인도교이다.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잇는 해상인도교는 총연장 293m, 교량 보행거리 394m의 2경간 연속 아치인도교이며, 45m와 30m의 아치 두 개가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다.
 


낚시꾼들을 기다리며 정박해 있는 낚싯배들이 보이는 안흥항은 예로부터 ‘난행량(지나기 어려운 길목)'이라 불릴 정도로 사고가 빈번했던 곳이다.
 


안흥나래교에 오르면 웅장한 모습을 한 나선형 모습과 아치형의 교각이 아름답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해양유물박물관이 있는 신진도를 바라보았다.
 


전망대에서 서해바다를 보면 넓은 바다 위 작은 섬들만 보인다.
 


어두운 바닷길을 밝혀주는 안흥항의 빨간등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제시대부터 당나라와 무역을 하던 유서 깊은 항구로서 마도, 신진도, 가의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있기 때문에 바다낚시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안흥항은 서해 낚싯배가 항상 붐비던 곳으로,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잇고 갈매기 날갯짓(!)하는 해상인도교가 개통되면서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되었다.
 
태안 안흥나래교를 건너면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