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그림 2008. 2. 21. 19:26

     

     

     JUMPER 점퍼..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사무엘 L 잭슨

     

     

     

     

     

     

    개봉전에 이 영화 포스터를 봤을 땐 주인공이 남대문 꼭대기에 척~ 하니 서 있는 모습에 다소 놀라운 맘이 들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불타기전에 이미 나와 있던 포스터라고 하길래 참으로 묘하구나 생각했다

    그후로 다시 인쇄되어 나온 포스터엔 남대문 사진이 없어졌다.급히 삭제했단 소리를 들었다

     

    미국영화 화씨9/11 개봉을 코앞에 두고 9/11사태가 터져서 영화 상영을 뒤로 미뤘다고 했는데..

    참으로 묘한 일이다 세상일 알 수 없으니 우연치곤 참으로 묘하다

    일단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길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조조로  김포공항cgv에서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을 보고, 종로3가 서울극장 으로 가서 점퍼를 봤다

    나도 좁은 서울에서 점퍼를 할 수 있다면...  풋~~

     

    순간이동장치의 원리는 간단하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먼저 물질의 형상정보를 입력한후에 물질을 해체해 잠시 저장했다가 목적지에 형상정보와 함께 전송한다

    이를 원래의 물질로 복원한다

     

    말하자면 서울에서 로마까지 이동전송은 가능하단 말이된다

    즉. 물질을 입력 해체후 로마에서 다시 복원하는건데

    이때는 같은 물질과 똑같은 복사본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순간이동 하는 경우는 불가능하단 과학자들의 얘기다

     

    오스트리아 안톤 자일링거 교수팀은 1997년에 "최초로 빛 에너지를 전달하는 입자인 광자를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순식간에 원격 전송하는 데 성공햇다고 밝혔다

    엄밀히 말하면 양자 원격전송은 물질을 전송하는 게 아니라 그 물질에 대한 근본 정보인

    양자정보만 전송하는 것이다

    수퍼 컴퓨터가 수백 년 걸릴 연산을 수초에 하는 해결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

    물질의 순간이동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첫번째 나왔던 포스터에 주인공 데이빗은 남대문 꼭대기에서 멋진 착지로 서 있었다

    매트릭스에서 보면 긴 외투자락을 휘날리는 장면이랑 비슷했다

    그러나 그는 내내 긴 외투보다는 자켓차림으로 나왔다

    그의 연기도 보통이다 심오한 연기도,무표정도 아니고.. 머랄까 진지함은 못 느끼는 정도..

     

    주인공 데이빗(헤이든 크리스텐슨) 은 순간이동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그를 차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단 들에게 추적당한다 그는 다른 점퍼의 도움을 얻으며

    오전에는 이집트 스핑크스에서 점심엔 로마 콜로세움에서 이어지는 팔라단과의 전쟁은 이어진다

     

    수세기에 걸쳐 존재해 온 유전자 변형으로 탄생된 점퍼 데이빗은 점점 능력이 상승되면서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점퍼라고 믿는 있는 팔라단의 리더 롤랜드의 추적은 시작된다

     

    영화의 볼거리중 하나는 집채만한 파도가 윈드서핑 하는 데이빗을 덮치는 순간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하는 스피드한 화면과

    이집트의 사막에서 모래를 뚫고 등장한 대형트럭은 동료점퍼가 점핑시킨 것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의 급박한 데이빗을 구원하면서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비교적 단단한 스토리 같아 보이고 조금은 식상한 듯이 보인다 내가 보기엔..

    빽두터 픽춰나 매트릭스, 스파이더 맨, 터미네이터를 능가하진 못한다

    노련한 사무엘의 출연으로 극의 흐름이 좀 더 매끄럽다고할까..

    별 4점을 주고 싶다..

     

     

     

     

     

     

     

     어느 점퍼의 하루

     

    아침 6시: 아침을 알리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그리고  솔향기..

    아침6시 30분: 늘 기분좋게 하는 그이의 영상화면을 보면서 눈을 뜬다

    아침7시: 샤워후 순간이동으로 난 뉴욕커가 된다

    아침 9시: 출근..이집트에서 출근하는 부장과의 면담.

    점심12시: 로마에서의 점심약속

    오후 3시: 나른함으로 파리의 카페를 그린다

    오후6시: 한국 바이어와 영상연결 통화

    오후 7시: 블랙러시안을 마시러 난 러시아로 간다

    밤 9시: 보고픈 친구의 모습을 생각만 하면 곧바로 영상으로 나타난다 아무래도 한국을 잠시 다녀와야겠다.난 빠르니까..

    밤 10시: 퇴근..난 다시 뉴욕 나의 보금자리로~

    밤 11시: 내일 보고할 디자인을 팔목에 있는 컴푸터 칩으로 전송 한다

    밤 12시: 샤워후 깊은 잠에 빠진다.나의 수면을 위한 모든 장치 작동!!

     

    난 내일 다시 파리의 카페로 가서 기막히다는 커피를 마실 것이다

    순간이동시 많은 에너지 소모를 회복시켜 준다는 커피가 최근에 개발되었다는데..

     

    그대의 오늘 낮과 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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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님은 영화를 자주보니나 봅니다
    전 아무래도 가정에 충실하다보니.....ㅎㅎㅎ

    맞벌이하다보니 아무래도 같이 할 시간이 많치 않아요 이해 해 주시길^*^
    같이 가려면 결국 못가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일을 할 때는 혼자하란 말이 있잖아요
    전 수시로 보니까 누구랑 시간 맞추는게 참 어려워요 그러다간 꽝나니까요..
    이해해 드릴까요? 그러죠 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