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으로읽는101가지커피이야기

    이그림 2009. 5. 22. 10:41

     

     꽃을 위한커피

    19세기 카페를 드나들었던 그들처럼..

     

    현대인의 3대 거짓말이란게 있지요.

    "그래.. 내가 전화할게~"

    "담에 함 보자 내가 밥 한번 사지~" 등등의 지키지 못할 뻔한 것들요..

     마치 낼 당장 만나서 우정을 확인이라도 하겠다는 듯이..엄청 비장하죠 ㅎ~

    근데 저도 가끔 그런 거짓말을 하지요.

    "우리 언제 커피 한 잔 하자~ " 하고 전화를 끊고는 정말로 커피를 마셔본 경우가 제겐 별루 없군요.

    커피 하나 달랑 마시자고 만나기엔 서로의 시간이 맞질않으니 어쩌겠어요.

    현대인의 거짓말쟁이로 살 수밖에 없을까요..;;

     

     

    인사동 돌확에 빼곡하게 피어있는 제비꽃을 따서 커피숍으로 들어갔어요.

    머리에 꽂을 꽂을 의도도 없었고, 식용꽃으로 대처할 의도도 물론 없었지요.

    그저 노랑과 보라의 작은 꽃과 같이하고 싶었을 뿐이였어요.

     

    어느 일러스트작가는 주변에서 이런말을 들었대요.

    "쟤는 앉으면 그리네.. " 그렇게 무조건 그렸다죠.

    전 무조건 찍는 사람인데 나중에 사람들은 제게 뭐라고 할까요.

    결국 꽃을 찍기위해 카메라를 꺼내 들었답니다.

     

    아침에 바빠서 모닝빵을 사들고 다녔는데 맹숭맹숭 빵을 먹기란 곤혹스러워요

    딸기잼도 없고 칼로리 줄인 어니언 웰빙드레싱도 없으니까요

     

    커피와 함께 빵을 뜯어 먹고~~

    빵은 깨물어 먹는게 아니예요. 손으로 뜯어먹는거라죠.

     

    잠시.. 꽃을 위한 커피타임입니다.

    촉촉한 스팀밀크위에 이쁜꽃을 데코하고요 ^^;;

     

    커피와 벗과 작은 꽃 하나..

     

     

    보라와 노랑. 그리고 하양의 조화는 미학적 개념을 말하지 않아도 이쁨니다.

    이렇게 이쁜 제비꽃빵을 만들면 어떨까요..인기짱일 텐데말이죠.

    아니면 쿠키처럼 구워서 커피마시는 사람에게 서비스로 주는겁니다. 제 생각 어때요?

     조만간 전 식용꽃과 커피와 박력분을 쪼물딱 거리면서 쿠키를 만들어 낼지도 몰라요. 기대하세욧!

     

    19세기 후반 카페에서 압생트를 마시고 커피를 마셨던 마네, 드가, 르누아르처럼 그렇게 한가하게 놀았어요.

    그러다 '드가' 처럼 영감을 받아 '압생트' 란 걸작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나의 하루도 고단과 희망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후엔 드가의 영혼을 적실 알콜도수가 꽤 높은 압생트처럼

     나의 영혼을 적실 찐한 커피 한잔 하겠습니다

     

     

    커피 좋아하세요?

     

     

    순전히 꽃을 위한?>..
    아닌거 같은뎅
    언니를 위한 꽃과 커피 그리고 모닝빵의 이야기 같은뎅..

    씨익 웃는 언니 보고 갑니다.
    씨익~ ^______^;
    앙큼 상큼 미소가 쥑입니다.
    한쪽눈 마져 찡그렸으면 난 오늘 완전 주검으로 변할거 가토요,
    주말 잘 보내세요..
    커피를 마시면 더 행복하실겁니다,
    찡긋~ ^^
    저는 너무 뻔한 현대인의 거짓말을 과거에 너무 많이 했음에 뜨끔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무심코 하는말이지만 전 늘 설레서 기다렸답니다.
    몇년이 지나서야 그게 인삿말로 하는거란걸 알았지요.

    뻔한 거짓말을 아무생각없이 ...
    인사처럼 한적이 있어서 저도 뜨끔...ㅎ

    미소를 띤 고운 모습이 좋습니다^^*
    이그림표 제비꽃 쿠키... 기대해 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너무 평범한 인사 남깁니다^^)
    제비꽃술도 담았는데 이걸 먹어도 될지는
    저의 임상실험으로 보고 하겠습니다 ㅎ
    깨물어 먹지 말고 뜯어서 먹는 구나
    오늘도 좋은 정보와 세련의 감각을 익히고 갑니다
    즐거운 모습으로 활동하는 삶이 즐거워 보이네요
    오늘도 승리하시고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이건 매너에 관한 상식입니다
    빵은 손으로 조금씩 뜯어서 먹는거라고 합니다.
    단팥빵에 노란 팬지꽃 하나, 핑크빛 제라늄꽃 하나 얹어 놓으니
    그럴듯해 보입니다.
    새로 나온 빵인줄 알았습니다. 히힛^^
    역시 이그림님 답습니다.
    단팥빵에 팬지꽃을 얹으면 어떤 맛일까요?,,,,,,

    * 추신: 커피두 좋아하구요, "이그림"두 좋아한답니다,히힛^^
    모닝빵이 담백해서 가끔 먹어요
    커피랑 마시면 짱이죠
    꽃들과 여인의 미소!
    즐거운 놀이..^^
    분위기있는 커피 야그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구요.
    오늘은 어디로 산행을 가십니까..
    즐거운 주말 되세요~
    커피 겁나게 좋아합니다....<img src="http://cafeimg.daum-img.net/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저거 팬지 꽃 아녀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9.gif" value="?" />
    호접제비꽃이라고도 하지요. 워낙 종류도 많고 변종도 많아서요..
    팬지가 맞지만 이건 조개처럼 매우 작은 꽃이라 제비가 어울릴거 같아서요
    스벅에서 애교(?) 부리면 버터랑 딸기잼 몇 개씩 주던데..ㅋㅋ

    언니 애교 한 번 부려 보시지...ㅠ.ㅠ
    아..그래요.
    호박님의 애교가 통할지 모르나.. 난 ㅜㅜ
    맞아요.
    저도 빵 입으로 베어무는 것 보다
    손으로 뜯어먹는거 더 좋아해요.
    그래야 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아침 되세요.
    저는 자러갈께요.^^
    여고때 가정시간에 배운거죠.
    카스테라나 빵은 손으로 조금씩 떼어서 먹으란 실습까지 했었거든요
    교양머리 있게 살고 싶어요ㅎ~
    존 주말 되시구요.. 멀리서나마 빌겠습니다^^
    아~
    역시 데코의 이그림님^^
    작은 제비꽃이 넘 이쁩니다.
    커피와 잘 어울린 작은 꽃이
    서로 행복한 모습이네요

    비내리는 주말..
    평화가운데 계시옵길요^^
    모닝빵이었군요..

    단팥빵인줄 알았어요. 첨 사진 보고.. 전 단팥방이 좋지요.
    빵 너무나 맛있어 보이네요~ 우와... 먹고 싶어라..

    꽃으로 장식한 커피도 귀여워요~ 노란빛이 봄을 느끼게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