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그림 2009. 8. 23. 17:07

     

     Public Enemies

     퍼블릭 에너미

     

    감독 /마이클 만

    주연/조니 뎁(존 딜린저역),  크리스찬 베일(멜빈 퍼비스역), 마이란 코티아르,

     

     

    딜린저의 사랑, 영화의 패션보기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딜린저는 말한다.

     " 내가 좋아하는 건 야구, 영화, 비싼 옷, 좋은 차. 그리고 당신. 당신은 내거야.."

    "난 당신을 몰라요. 당신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지만 이미 촉촉한 딜린저의 매력에 빠지면서 둘은 운명적인 사랑을 한다.

    그리고 첫날 딜린저는 위험하고 대담하게도 딜린저임을 밝히며 다소 저돌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죠.

     

    다른 영화에 비해서 군더더기가 없는 영화같다. 빠른 전개와 로맨스와 리얼 액션을 보이고 있는 영화는

    내가 그동안 봐왔던 그의 연기와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다른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로맨틱한 연기는 냉철함과 뜨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촉촉하고 강렬한 눈빛의 딜린저는 그녀를 지켜주겠노란 말을 하면서 믿으라고 한다.

    딜린저가 감옥에서 탈출해서 공중전화로 그녀에게 비슷한 말을 하자 그녀가 말한다.

    "당신이 날 지켜줄 것을 난 믿어요"

    대대적인 검거 작전으로 그는 위기에 몰리는 듯하지만 다시 은행을 순식간에 털어버린다.

    뒤를 쫒고 있는 FBI의 추적은 그의 운신의 폭을 좁게 하지만

    그녀를 만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애절한 상황은 딜린저의 눈빛에 있다.

    세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매 맞으면서 자란 딜린저이기에

    그녀에게서 느끼는 애정은 깊고 순수하다.

     

     

    차가움과 따뜻한 카리스마의 조니 뎁. 사각의 얼굴이 이 영화에서 매우 어울리는 것 같다.

     

     

    실화를 영화화 했다는 것에 일단 흥미가 있는 영화로 1930년대의 패션도 볼 만하다.

    그녀는 여기서 내가 알기로 모자를 두개 썼는데 그녀가 쓴 모자는 보터(Boater) 종류로 19세기에 많이 썼던 모자다.

    머리 부분이 다소 평평한 보터는 챙이 짧고 정장용으로 착용하는 모자 그녀의 미모와 어울린다.

    암울한 무대가 말해주듯이 대부분의 의상은 칙칙한(어쩌면 당연한..) 검정색 일색이지만

    처음 부루스를 출 때 그녀가 입었던 진달래색의 긴 드레스는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남아있다(위 사진의 드레스)

    지금은 롱코트가 운전시나 활동하기 불편하지만 당시엔 두꺼운 롱코트의 넉넉한 의상들이 깔끔하다.

     

    딜린저를 끈질기게 쫓아 체포하는 그는 잔인함과 냉철함을 보인다.

    그는FBI를 그만두고 1960년쯤인가 자살했다는 자막이 나온다.

    마지막 스크린에 그녀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눈에 선하다. 무두가 피해자며 아픔이다.

    연신 쏴대는 총에 쓰러지는 무고한 시민들과 경찰들. 파괴되는 집들. 한편으로 정당화 되는 딜린저의 행위들은

    그가 죽음으로써 영화는 막을 내리지만 전설적인 인물을 다뤘다는 데에 흥미가 있는 비교적 재미있는 영화다.

     

    영화를 보기 위해 조조 상영관을 찾아 봤으나 거의 없었다. 얼마전에 천원 인상된 관람료는

    5천원으로 조금 부담이 된다.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요즘 한달에 나가는 영화관람료가 적잖다.

    다행히도 홍대근처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볼 수 있었다.

    화면도 크고 깨끗해서 영화 감상이 편하고 좋았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휴일 잘 보내셨지요..
    좋은 영화 조조로 싸게 보시고
    좋았겠네요 ^^

    일요일주말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소중한 추억많이 만드세요.

    행복하소서! ^^

    이젠 조조 아니면 9천원주고 못 봐요..
    해피한 저녁 되세요~
    저 이영화 보고 싶었는데....좋은 정보네요^^. 꼭 영화로도 보려구요 ㅋㅋ~~
    보세요 해운대나 국가대표보다 잼있었어요.
    조니뎁 보러 가야쥐~~
    영화표 없냐?
    저두 보러가야하는데요 ㅎㅎ 시간이없어 포기할래요 ㅎㅎ 그림님 고운휴일 되셨죠?
    낚시할 시간은 있으시면서.. ㅎ
    히히
    언니도 봤구낭..

    안녕 검은 새~
    눈물나드라,,ㅜㅜ
    검은새가 잡혀 갈때
    우는 그 모습..
    가슴 아팠쓰~~~
    좋은 영화를 보셨군요 그림님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남은 휴일 편안히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 주는
    가을 하늘만큼 높고도 맑은
    기분 좋은 날들 보내시기 바래요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매미소리를 들을 날도 얼마 안남었어요
    영화 잼있어요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6.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3.gif" value="안녕" />하세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좋은 자료..잘 보고갑니다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12.gif" value="즐" />거운 주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제 블로그에도 구경오세요<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56.gif" value="♡" />
    네.. 반갑습니다 <img src="http://cafeimg.daum-img.net/pie2/texticon/texticon30.gif" value="^^" />
    저희 식구들도 조조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놀토를 이용하면 자리 잡기도 좋고 영화관람 후 장보고 점심먹고 귀가하면 딱입니다. ㅎㅎ
    전 코엑스 메가박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전 김포나 목동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가끔 조조 상영을 안해서 먼 곳을 찾아가지요.
    조니뎁하면 왜 자꾸 캐러비안의 해적이 생각이 나는지~!
    보고싶어지는 영화입니다~!
    따님은 국가대표 보면 좋겠네요
    펠콘님은 퍼블릭 애너미..
    조니뎁...이 영활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돌아오니, 참으로 볼 영화가 많아욧!!(행복한 고민~) ^^'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번 한 주..도 이겨내십시오!!
    더위를, 스트레스를, 사람들과의 관계를... ^^'
    화이트님은 이 영화 보시겠지요 영화광이시니..
    어제도 조조로 영화보고 왔어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습니다. ^^';
    이그림님!~
    이 영화 좋았나요?..
    조니뎁..
    괜찮았던 캐릭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근디
    마지막 장면이 영 개운치 못해서.. ㅋㅋ

    최근에 본 것중에 나은 영화에요
    마지막이 자업자득이죠. 슬프고 연민의 정이 느껴지지만..
    아이들 태어나면서 극장을다녀온지가 언제인지...
    극장을 가기보다는아이들과 영화를 매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렣게라도 아쉬움을 달래며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이 워낙 어리니 어쩔 수 없겠군요
    여행이 좋지요 지금처럼...
    재미있겠는데요~
    전 DVD로 솔나리와~~^^
    솔나리랑? 우와~ 두 손 꼬옥잡고..^^
    조니뎁의 열광적 팬으로서
    꼭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써 보셨군요..^^
    아 저도 빨리 보고 싶어요~
    가보세요. 조조로.. ^^
    ㅎㅎㅎ 좋은 시간 이셨네요^^*!
    음... 조조가 뭐예요?
    우리나라 공공의 적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조조로... 봤어요.
    홍대 근처 롯데시네마에서요. ㅋㅋ
    (우리, 혹시 같은 시간대에 그 영화관에 있었던 거 아닐까요? ^^)
    묵직한 영화, 였어요.
    그냥, 말이 없어지는 영화더라구요.
    딜린저의 사랑을 받는 빌리가, 한없이 부러웠어요.
    그리고, 그의 죽음이... 애통했어요.
    역시 조니뎁... 와우... ^^

    글, 잘 읽고 갑니다!!!
    전 이 영화를 몰입해서 봤는데 조니 뎁 본걸로 만족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