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대한 보고서,이제는보는시대

    이그림 2012. 2. 2. 09:24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

     

     

     

     

     

     

     

    우리집 겨우살이

     

    무청으로 만든 시래기 나물

     

     

     

    말려두었던 여러가지 나물을 물에 삶아 불렸다가 나물로 먹는데 묵은 나물이라고 해서

    정월 대보름이면 묵은나물을 절식으로 먹지요.

     

    추운 날씨에 열량을 돋우는 음식으로 겨울에 비타민 섭취에 도움을 주는 나물에는 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변비에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묵나물로는 시래기, 고춧잎, 취나물, 부지갱이, 토란대 등이 있는데 전 오늘 시래기나물을 소개합니다.

     

     

     

     

     

    시래기의 효능

     

    무청 시래기는 우리 식탁에서 아주 효자 노릇을 하는 식품입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비타민이부족하기 쉬운 겨울엔 딱이죠.

     

    삶은 시래기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뭉근하게 끓이면 겨울별미입니다.

    춥고 배고픈 시절은 먹을게 없어 먹었지만 요즘은 몸에 좋다는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많아요.

     

    시래기의 효능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동맥경화에 좋고, 당뇨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재래시장가면 말만 잘 하면 거저 얻어울 수 있는 무청입니다.

     

     

     

     

     

    무청 시래기 말리는 2가지 방법 

     

    1. 삶아 널기

     

    이 방법은 말 그대로 무청을 깨끗이 씻어 삶아서 말리는 과정으로

    맛이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1. 무에 있는 무청은 깨끗이 씻어서 소금 약간 넣은 물에 푹 무르도록 삶아서 물에 헹구어 줍니다.

     

    2. 사진과같이 무청줄기를 여러개 간추려서 난간에 척척 걸쳐서 말립니다.

     

     

       물기있을 때 걸쳐 널면 말리는 동안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2. 직접 말리기

     

    삶지 않고 엮어서 매달아 말리는 방법

     

     

     

     

     

    노란 택배끈이 있길래 사용했어요. 노란 끈으로 한주먹 정도 무청을 꽁꽁 엇갈리게 엮는 식으로 합니다.

    무청이 마르면 숭숭 빠질걸 생각해서 꽁꽁 묶어 주면 걱정 없어요.

    묶는 부위는 무청 윗쪽을 엮으면 빠지니까 좀 아래쪽 줄기 중간부분을 묶어 엮어 줍니다.

     베란다 난간에 척 걸쳐 놓고 혹시 모르니까 기둥에 한번 묶어 주었어요.

     

     

    삶지 않고 그냥 말린 것.

     

     

     

     

     

     

     

     

     

     말린 시래기 보관방법 

     

     

    삶아 널어진 무청은 만져도 부서지지 않는 정도인 90% 이상 건조되면

    --> 둥글게 꺼내먹기 좋도록 한덩이씩 말아서 바구니에 차곡차곡 쌓아 두거나

     

    --> 혹은 모아서 양파자루에 넣어 벽에 걸어 보관합니다. 양이 많은 경우엔 박스에 넣어 두기도 합니다.

    냉장고나 냉동보관을 하기엔 시래기가 들어갈 장소가 없겠지요.

    습하지 않은 서늘한 곳에 매달아 두면 봄까지 언제나 반찬이 됩니다. 

     

     

    이 시래기 나물은 김장철에 땅고개 농장의 여름지기님이 나눔으로 보내준 한박스 알타리무입니다.

    알타리는 김치담고 깍두기도 담고 무청은 햇볕에 널어서 망태기에 넣어 매달아 두었습니다.

    땅고개 농장 http://www.hillsidefarm.co.kr/

     

     

     

     

     

     

     

     

     

     

     

     

     

    시래기 나물 무치기

     

    재료

     

    시래기나물과 돼지고기

     

    시래기 나물양념- 된장1큰술, 고추장1큰술, 파 반개, 마늘 1큰술, 들기름 1큰술, 서리태 콩가루1큰술

    돼지고기 양념 - 고추장1큰술, 파와 마늘, 후추, 기름

     

    잘 말린 시래기는 끓는물에 삶아서 물에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살짝 제거하고 양념을 합니다.

    양념 - 시래기 나물은 고추장과 된장, 마늘, 파,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해서 익혀 드세요.

     

     

     

    솥뚜껑에 양념한 시래기를 담고 뭉근하게 익혀줍니다. 삶아 말린거라 상당히 연하고 부드러워요.

     

     

     

     

    돼지고기 양념한 것을 가운데에 넣고 푹 ~ 익혀줍니다.

    시래기는 고등어나 생선과도 어울리고 돼지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뒤적이면서 다 익혀지면 불을 끄고 솥뚜껑을 들고 식탁으로 슝~

     

     

     

     

     

     

     

     

     

     

    식탁에 솥뚜껑을 올릴 때는 대접을 준비해서 대접안에 올려주면 안성맞춤입니다.

    먹는 동안 따끈하게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시래기 나물.


     

     

     집에서 직접 말리면 굉장히 부드럽고 깨끗해서 좋더군요.

    가을에 준비해 벽에 걸어둔 나물망태기를 보고 있으면 든든합니다. 비록 아파트지만 과감하게 못을 박아두니 요긴하네요.

     

    묵나물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저렴하게 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먹거리입니다.

    곧 정월 대보름인데 묵나물로 식탁을 풍성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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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수한 시레기 저도 넘 좋아합니다~
    무청시레기는 건강식품으로 수출도 한다지요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양념에 따라 맛도 달라지고 정말 좋아요.
    시래기 하나면 어떤 요리든 가능하지 싶어요.
    아파트에서 하기 힘들어 몇번 사다 보면 왜 그맛이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감자탕 한 솥 끓이고 싶네요, 시래기 넣고.
    마저 시래기 하나면 나물도 만들고,
    찌개며 조림 등 무엇이든 가능하죠.

    감자탕 쥑이지..
    주말농장할때 쌂아 말려서 먹어봤는데..........기억이 새록하네요..........직접하신 음식 한번 먹어보고 잡네요......ㅋㅋ
    시래기 조물조물 무쳐먹으면 맛나죠~~ ><
    아버지가 말리곤 하셨는데...
    어.. 올해는 못 본거 같은..ㅜㅠ
    햐..너무 맛나구리겟어여...헤헤... (^^)
    저도 시래기 나물 무지하게 좋아하는뎅..
    특히 된장국이나 나물....호호호호 (푸하하)
    밥 한공기 주세여....저 너무 배가 고프다니여...(ㅎ)
    시래기를 묶어서 말리는 것
    오래간만에 보네요..

    예전 시골에선 자주 보던 것인데
    지금은 자주 볼 수가 없지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
    아..
    맛있는 냄새가 이곳까지..
    근데 몸에도 좋은 성분이 있다는거 몰랐어요..
    시래기 나물의 구수한 향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시래기 두루치기 요거 정말 밥도둑 이지요~
    맛있게 잘보고 갑니다~`
    그림님 저도 시레기 된장국 좋아해요
    요리에 달인 같으세요ㅎ
    구수한 시래기 영양도 듬북이지요 군침이 슬슬 (~)(~)(~)(~)(~)(~)(~)(~)(~)(~)(~)(~)
    영양만점 시래기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기 구울때두요?
    어떻게 먹어야할지를 몰라.... 냉동실에 방치중인뎅~~
    시래기를 밑에 깔고 생선을 조려도 맛있고
    돼지고기를 넣어 같이 익혀도 맛있어요.
    삶아서도 말리는군요~ 친정엄마는 맨날 그대로 말리길래~그렇게만 해야되는줄알았어요~~
    뜨뜻한 시래기된장국이 먹고싶네요~^^
    깨끗이 씻어 삶아 말리면 나물이 부드러워요.
    친정 텃밭의 무는 정말 유난스럽게 부드러워요. 쥴기까지도..
    이거 정말 좋은 먹거리죠.
    시래기에 돼지고기까지...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이그림님!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
    넘맛있겠다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시래기로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퍼갈께요
    시레기랑김치너무맛있어보여요
    겨우내내 시래기만 배터지게 먹고있음!~~~ㅋ
    시래기는 보름날무렵에 다 떨어져서..
    금년엔 넉넉하게 준비해야겠어요. 이거 정말 좋지요.
    안녕하세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백희애 작가라고 합니다.
    저희가 12/17일에 시래기 방송을 준비중입니다. 어머님의 시래기 말리는 비법을 여러 시청자에게 알려주십사
    부탁드리고자 연락 드립니다. 제 번호로 연락 주시면 자세한 방송 내용 말씀 드리겠습니다.
    백희애작가 010-3785-5193
    사진 퍼갑니다.
    넘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