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淳)의 한 수,

댓글 0

세상 이바구

2020. 7. 14.

순(淳)의 한수,

우리가 자주 쓰는 신(神)의 한수 라는 말은 아주 기막힌 묘수라는 것인데 이번 박원순 서울시장의 결단,순의 한수는 아주 절묘한 시기를 선택 하였다는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노회찬 전 의원의 결단도 이번의 박원순 전 시장의 결단 만큼 신속하고 화끈하지 못했다.

장례도 끝났으니 인사는 생략하고 왜 이런 성희롱 문제가 불거졌고 이런 불상사가 발생 했을까? 하는 점을 짚어 보고져 한다.

박원순 전 시장은 안희정 전 충남 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 시장의 사건을 보고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반성 시기를 잊은체 자기 도취에 젖어서 혼몽한 상태로 이지경 까지 온것은 지도자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탐욕과 오만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한다.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다고들 하는데 사건은 본인이 몸으로 분명히 밝혔다고 나는 생각 한다.

그 몸으로 말한(body language) 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무지한 것이나 해석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일을 지켜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국민들은 온정주의에 강하고 정치도 대중(군중) 정치에서 벗어나기 어렵구나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이런 감성에만 젖어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진실을 하나씩 밝혀 가는 것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 아닐까?

이번에는 야당에 기대를 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