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 먹을거리

G-I Kim 2018. 4. 19. 01:00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처럼 3면이 바다라서 풍부한 해산물을 얻을 수 있어 해산물 요리가 발달해 있는데 패키지여행 중 해산물 요리로 된 특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로마에 있는   L'Iincanto Marino (http://www.ristorantelincantomarino.com/)라는 식당입니다. 현지 주변에서는 꽤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식당인데 한국 여행사 패키지여행 팀들도 많이 찾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코스요리 형태의 이탈리아식 해산물 특식을 마짱꼴레(mazzancolle)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 마짱꼴레는 이탈리아 말로 새우라는 뜻입니다.  

 

 

▼ L'Iincanto Marino라는 식당은 로마 동북쪽 주택가에 있는데 주변에 공원도 있는 한적한 곳에 있고 바로 옆에 작은 슈퍼마켓이 있어서 식사 후 간단히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로마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개인 여행자들은 방문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는 꽤 넓지만 우리 일행이 도착한 저녁 6시경에는 식당 안에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보통 저녁식사를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 식당 안에는 커다란 수조가 있고  수조 안에 살아 있는 바다가제들이 보입니다. 20마리도 넘게 보이는 데 아마도 오늘이나 내일 저녁에 정찬의 재료로 사용될 운명일 것 같습니다.

 

 

 

▼ 이탈리아 식당에서 늘 보는 식전 빵과 생수 서비스를 하자마자... 한국인 특성(?)에 맞게 음식이 빠르게 나옵니다. 이탈리아 현지인들 중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주 잘 알고 사용하는 말이 "빨리빨리"이라고 하네요... 

 

 

 

▼ 한꺼번에 해산물 네 접시가 테이블 위에 나타났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좀 빈약해 보입니다. 하지만 두 접시의 요리가 더 나옵니다.

 

 

 

▼ 훈제 연어, 굴, 오징어와 새우볶음, 문어요리, 홍합요리, 오징어 튀김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뷔페식입니다.

 

 

 

▼ 고루 담아서 먹어봅니다. 다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이라 그리 새롭게 보이는 음식들은 아닙니다. 다만 튀김은 튀김옷이 얇고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음식들도 대부분 올리브유로 만든 음식이라 건강식으로 보입니다.

 

 

 

▼ 파스타와 리소토(리소토)도 나오고 같은 작은 아이스크림도 나옵니다. 전식으로 푸짐하게 먹은 것 같은데 원래 주인공인 마짱꼴레는 언제 나오려나???

 

 

 

▼ 정성스럽게 모양을 낸 것 같은 생선 요리가 나옵니다. 생선의 종류는 알 수 없는.. 하지만 먹을만했다는.. 그리고 새우.. 마짱꼴레가 나왔습니다. 두 종류의 새우가 일인당 한 마리씩 제공됩니다. 새우의 맛은 그냥 평범...

 

 

 

▼ 입가심으로 야채와 과일들이 나오는데 정말 투박하네요... 새로울 것이 없는 그냥 평범한 이탈리아 해물 특식 마짱꼴레(mazzancolle)였습니다.

 

 

 

▼ Cuorrerbio Supermercato Biologico라는 유기농 식품 등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식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와우 맛있게 보여요
낮엔 산바람으로
밤엔 갯바람으로
이곳 제주의 고운 봄 날이 이어집니다.
겨우 내 전라의 몸으로 북풍한설도 감내한
나목의 몸엔 연두 빛 속 적삼이 입혀집니다.

고운님!
우리네 삶도
삶인 듯
죽음인 듯
하얀 머리카락 빠진 사이로
다가 올 5월의 박새바람의 달콤함에 지금 부터
미리 느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이 또한 비젼있는 삶이 될테니까요.

소중한 작품 감상하며 불벗님들의 모습 그려봅니다.

시인 늘봉드림
문어모양이 길쭉해서 한참 쳐다봤네요^^
저도 처음에 뭔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