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 먹을거리

G-I Kim 2018. 4. 21. 01:00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입니다. 산마르코 광장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인 카페 플로리안이 있습니다. 1720년에 문은 연 후 오늘날까지 약 300년간 운영되고 있는데 바이런, 괴테, 바그너, 디킨스 등 각국의 문화계 거장을 비롯해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도 이곳에서 자주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집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인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고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베네치아를 점령했던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은 이 광장을 본 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건물들이 광장을 ‘ㄷ’ 자로 에워싸고 있어 거대한 홀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건물은 16세기에 정부 청사로 건립됐으나 현재는 박물관, 카페, 살롱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  카페 플로리안은 산마르코 광장의 ‘ㄷ’ 자 건물 남쪽에 있습니다. 간판이 아주 옛것이라 처음에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 산 마르토 광장의 카페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 또한 각 카페마다 테이블과 의자 색깔이 다릅니다. 제가 베네치아를 방문했을 때는 마침 비가 와서 야외 테이블은 운영하지 않았지만 평소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테이블 비는 따로 받는 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 앞 야외 테이블 앞에서 음악 연주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천인 관계로 야외테이블을 사용하지 못해 줄을 서서 카페에 입장을 해야 했습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카페 안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는 것이 보입니다. 카페 플로리안은 플로리아노 프란체스코니 (Floriano Francesconi)가 1720년 12월 19일에 베네치아의 승리를 뜻하는 알라 베네치아 트리온 판테 (Alla Venezia Trionfante)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는데, 곧 그의 이름 플로리아노의 베네치아식 이름인 "플로리안"을 따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 카페 내부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는 정말 맛있게 보이는 케이크들입니다. 저는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있으면 차와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를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디저트 중 하나이다. 티라미수는 커피에 적신 사보이 아르디 및 마스 카르포네를 주재료로 만든 무스로 만드는데 이탈리아 베네토 주 트레비소의 "르 베셰 리"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달콤한 케이크입니다.

 

 

 

▼ 종업원의 안내를 따라 테이블로 안내가 되면 주문을 하고 차와 커피. 샌드위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카페 플로리안이 초기에 개업했을 때 2개의 방으로 시작하고 18세기 중엽 2개의 방을 추가했는데, 이 방들은 각각 저명인사의 방 (Sala degli Uomini Illustri), 원로원의 방 (Sala del Senato), 계절의 방 (Sala degli Stagioni) 혹은 거울의 방 (Sale degli Specchi), 동양의 방 (Sala Orientale) 혹은 중국의 방 (Sala Cinese)로 불립니다. 20세기 초 추가된 마지막 방인 자유의 방 (Sala Liberty)는 아치형 천장과 징두리 벽판, 수작업으로 채색한 거울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핫쵸코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작은 과자와 물이 같이 나오는데 핫쵸코가 너무 진해서 물이 필요합니다. 핫쵸코는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면 담당 종업원을 불러서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카페 플로리안의 음식들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샌드위치를 같이 주문해서 먹어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카페 플로리안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음식들 사진입니다. 다음 방문 때에는 꼭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와우 맛있는 요리 샌드위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