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프리카 여행/이집트, 두바이

G-I Kim 2020. 5. 27. 11:57

에미레이트항공 EK 323편을 타고 한국 인천에서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로 10시간 15분의 비행을 했습니다. 한국 시각 토요일 저녁 11시 50분에 출발해서 두바이 공항에는 새벽 5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 비행기는 에어버스사의 A380이었는데 좌석도 넓고 제공되는 엔터테인먼트도 훌륭하고 비행 중 제공되는 두 번의 식사도 아주 좋았습니다.

 

 

야간에 출발을 하는 항공편이라서 그런지 이미 기내의 조명은 어두워진 상태입니다. 좌석 폭과 폭은 한국 국적기들과 비슷하게 넉넉한 편입니다.

 

좌석마다 설치된 모니터에서 보이는 비행기의 위치와 인천공항에 주기되어 있는 비행기 밖의 모습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제공하는 아주 다양한 콘텐츠를 AVOD로 볼 수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로 iCE(Information,Communications,Entertainment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터치스크린 화면에 조이스틱 겸용 리모콘을 갖추고 있습니다.최신 영화 뿐만 아니라 과거에 유행했던 영화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등 다른 콘텐츠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더빙이나 자막이 제공되는 외화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 영화만 따로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발리우드 영화도 꽤 있다고 하는데 결국 한국영화만 보게 되네요..^^

 

 

좌석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과 비슷합니다. 2단 테이블과 컵받침이 따로 있습니다.

 

 

리모컨이 못보던 물건입니다. 터치가 가능한 리모컨에 LC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USB 단자가 있어 충전도 가능하고 프리볼트의 충전 단자도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내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서 그런지 기내용 물품도 고급스러운 것을 나누어 줍니다. 안대, 수면양말, 치약, 칫솔, 귀마개가 있습니다. 

 

담요와 전용 헤드폰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전용 헤드폰도 상당히 좋은 것이네요...

 

기내 잡지도 있지만 졸려서 볼 수가 없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2시간 정도 지나서 나누어 주기 시작한 기내식..밤참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기내식은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닭고기 요리를 골랐는데 모닝빵과 샐러드, 후식으로 케이크, 김치도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식후 커피 한잔...

 

 

 

옆 좌석 여행 동료가 먹은 해산물 요리..맛있습니다...

 

 

AVOD시스템에서 운항정보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을 가로질러 아라비아 반도로 가는 여정입니다.

 

 

개인이 소지한 USB 메모리 안에 있는 음삭이나 동영상, PDF 문서 파일도 AVOD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내 와이파이로 무료료 문자 메세지 정도는 이용할 수 있는 모양인데...일단 이용 안했습니다..^^

 

 

식사후 비행기는 다시 암흑으로..잠을 청하는 승객들도 있지만 영화를 열심히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중간에 과자와 음료서비스도...

 

기내 화장실은 깔끔하고 휴지, 비누, 패드까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졸기도 하고 영화도 보다 보니 비행기가 아라비아 반도 근처까지 왔습니다. 기내는 계속 암흑...

 

 

두번째로 제공받은 식사, 아침식사입니다. 한국식 아침식사나 서구식 아침식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영국식 아침식사,..에그스크램블. 소시지, 그리고 감자와 콩... 모닝빵과 요거트 과일도 나옵니다. 요청하면 김치도...

 

 

아침식사라고 하지만 나름대로 푸짐한 식사입니다.

 

 

옆좌석의 동료가 먹은 죽.. 

 

여행 경로는 영화를 보는 도중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항공사에서 볼수 없는 처음보는 기능입니다.

 

이제 두바이에 거의  다 왔습니다. 착륙까지 1시간 남았습니다.

 

 

새벽에 두바이에 도착했습니다. 모니터로 착륙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