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 행사

G-I Kim 2012. 7. 26. 15:37

제 1회 철도문화 체험전이 2012년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구서울역사에서 개최되었다.

구서울역사는 1900년 7월 경인철도가 개통되면서  지어진 목조건물(남대문역)을

1925년 9월 남만주철도주식회사에서 르네상스식 건축물로 새롭게 신축한 건물로 이당시 이름은 경성역이었다.

지붕의 돔과 독특한 외관이 특징적이 었던 이건물은 주로 붉은 벽돌을 이용해서 건축되었고 1층 중앙홀은 바닥을 화강암으로 지었으며 벽에는 인조석을 붙였다.

광복후 이름이 서울역으로 바뀌었고 한국전쟁때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복구되었으며 이후 역사로 이용하다가 2004년 1월 폐쇄되었다.

2009년 7월 구 역사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 공간화를 위해 복원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8월 '문화역 서울 284'로 재탄생하였다. 

 

구서울역사, 지금은 문화역 서울 284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느 이 건물은 언제 보아도 고풍스럽다.

일제시대때 지어진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근대양식을 나타내는 건물로 이제 3년이 지나면 100년의 나이가 되는 건물이다...

 

 

 

르내네상스식 벽돌 건물로 돔이 특징적이다...

 

 

 

 

 

 

가운데 출입구에는 새로 유리로 된 지붕이 생겼고

철도문화 체험전이라는 현수막도 걸려있다.

점누 바로 위의 커다란 시께와 유리창이 특징적...

 

 

건물 내부에서 본 정문의 모양도 외부의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다...

 

 

대리석으로 된 커다란 기둥 들과 새로 설치한 것 으로 보이는 조명등이 인상적이다...

 

 

 

 

천장에 있는 스테인 글라스는 최근에 설치한 것이 과거의 것인지 잘 알 수가 없다...

 

 

 

입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안내요원들이 한정인원을 차례로 전시장 안으로 안내한다...

 

 

옛 철도권 증정소에서는 차가운 음료과 옛 철도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전시회장에서 처음으로 보게 되는 것은 각종 철도 모형들...미국 샌디에고에서 레일로드 뮤지움을 보고 온 나의 입장에서는...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국내에서 이런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축하할 일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레고로 만든 기관차들... 레고의 인기는 전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한 듯...

 

 

누군지 레고 조각 잘모아 잘 만들었다...

 

 

 

 

기차역과 주변 거리를 잘 재현한 디오라마...

 

 

실제 미니 기관차가 작동하는 디오라마 인데...상당한 수준급이다...

 

 

해안가 열차를 재현한 디오라마...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듯 관람하고 있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외에 여러가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교함에 감탄을 계속 했던 작품...

 

 

철도 조차장을 재현한 이작품은 몬트리올 예행이 기억나는 작품...

몬트리올 시내에 이 시설을 그대로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다...

뭐.. 이건 세계 어디를 내놔도 부끄럽지 않겠다...

 

 

 

 

 

미니 열차 판매 회사에서 전시낳 모형 기차들...

패시픽 라인에서 운영했던 빅보이라는 차를 1:16으로 재현한 금박 열차 작품...

 

 

 

 

 

전시장 가운데는 이렇게 넓은 기차와 철도 모형이 있고...

 

 

움직이는 모형기차들을 볼 수도 있다....^^

 

 

 

 

 

 

정성이 대다ㄴ한 작품...

 

 

아 이작품은 진짜 장바구니인줄 알았다....^^

 

 

이 작품의 한옥건물이 왠지 친근하다는...

 

 

KTX 산천열차...모형...

 

 

모형열차 동호회의 전시...

샌디에고에서 처럼 동호회를 시에서 지원하고 다른 단체의 기부등을 받아

상설전시장이 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모형기차를 보고 다음으로 사진전 전시실로...

정말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철도 관련 사진들이 전시...

 

 

 

 

옛날에 사용하던 각종 열차표들이 전시...

개인이 수집한 모양인데 대단하다....

 

 

그리고 철도관련 서적들과 문서들고 전시...

 

 

 

상장을 보고...옛날 대통령이나 장관의 이름이 나오는...

 

 

 

 

기차역에 붙어 있던 이정표도...

누가 수집했을까?

 

 

천장에 달려있는 조명등은 최근에 설치한듯...

과거의 것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좋았을 듯...

 

 

 

벽지도 최근에 새로 마련한 듯...

과거에 사용했던 벽지도 액자 등으로 만들어서 전시했으면 좋았을텐데...

 

 

벽난로는 과거에 사용하던 것 그대로인듯...

원래 구서울역 바닥에는 박달나무가 깔려 있었다는데..

지금 마루 바닥에 깔려 있는 나무는? 

 

 

방문위의 스테인 글라스...

 

 

문들은 일부 손잡이를 제외하고는 과거의 것 그대로인 것 같다...

 

 

 

 

관람을 마치고 나와보니 서울역 앞 하늘에는 구름이...

 

 

그런데 구름들이 좀 무섭게 생겼다....

 

  

 

 

 

잊고 살았는데 구 서울역이 문화역 서울 284로 1년전에 다시모습을 보여줌에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100년의 역사가 하루에 이루워 지지는 않았겠지만 지금부터 보완하고 잘 관리하여 철도 박물관으로 제 모습을 확실히 지켜줄것을 믿습니다.
흐뭇한 사진 구경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설 전시장이나 박물관으로 잘 리노베이션하면 서울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꼼꼼하게 잘만들어진 모형들에 감탄^^....보는 즐거움이 크네요..
무엇보다 올만에 보는 구서울역의 모습이 정겨워요..
앞으로 100년후에도..기억하는 저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었으면..
사실 좀 저 건물안에 상설전시장이나 박물관이 잇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