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여행/알래스카크루즈

G-I Kim 2014. 3. 23. 03:59

빙하구경을 한 후 우리를 태운 버스는 DIPAC Macaulay Salmon Hatchery로 이동합니다.  DIPAC는 Douglas Island Pink & Chum, Inc.라는 회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주노에서 연어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DIPAC Macaulay Salmon Hatchery에 도착했습니다. DIPACsms Ladd Macaulay이 1976년에 설립한 회사로 Juneau Douglas High School과 University of Montana를 졸업한 그는 1966년부터 주노의  Marie Drake Junior-High School에서 생물학을 가리치던 교사였습니다. 1970년부터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시작한 그는 1975년에 알래스카주정부에 정식채용된 후  1974년부터 연어의 회귀율이 감소하자 1976년에 DIPAC를 설립하고 1980년부터 인공적으로 부호된 연어를 바다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화장은 1989년에 완공되었으며 건설 비용은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일때 들었던 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방문하였을 때는 아직 연어들이 회귀하는 계절이 아니어서 그런지 부화장에는 연어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어들이 회귀하면 저렇게 수조 안에 많은 연어들로 채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연어들이 회귀할 때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만든 수로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방문했을 떄는 텅비어 있었습니다.

 

 

한참때는 연어들이 가스티노 해협에 연결된 인공 수로를 따라 저렇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부화장의 본건물 안으로 이동합니다. 본 건물 안에는 이 근처 해양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연어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 공간이 있고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자 센터라고 합니다.

 

 

부화장에서 바라 보이는 가스티노 해협입니다.

 

 

해협이 바라보이는 곳에 연어에 대한 설명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연어는 숲속에 있는 개울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과거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잡아서 식량으로 이용했습니다.

 

 

알래스카 연어의 일생을 설명한 안내문입니다. 육지의 강에서 부화되어서 대부분 바다에서 자라다가 다시 알을 낳기 위해 본인이 태어난 강으로 거슬러 올라온후에 생을 마감하는 연어의 일대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연어를 잡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낚시로만 잡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어선으로 대량 포획하는 방법도 있네요...

 

 

본 겅물 안드로 들어갑니다. 입구라는 안내가 여러나라의 말로 적혀져 있는 것이... 

 

 

이미 건물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터치탱크수족관이라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성게나 해삼 등 이 근처에서 보이는 해양동물들을 직접 만질수 있게.... 하지만 우리는 한국에서 워낙 많이 보아서...

 

 

미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흰머리수리(American Bald Eagle)의 박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흰머리수리는 알래스카를 포함해서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리즐리곰과 연어어 대한 설명이 박제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즐리곰은 사람도 잡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공격적인 동물이지만 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방송이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저렇게 튀어오르는 연어를 잡아먹는 그리즐리곰을 보는 투어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연어는 아니지만 이근 처 가스티노 해협이나 태평양 연안에서 자라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수족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수족관 안에서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볼락으로 보입니다.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있는데 솔직히 어료의 종류와 이름은 정확히 알기 힘들었습니다.

 

 

연어들은 아닌 것 같은데...미역 숲 속 안에서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알레스카에서는 거대한 물고기들이 종종 낚이기 때문에 낚시꾼들이 낚시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200살 먹은 볼락이 잡힌다건가. 사람의 키보다 더큰 넙치, 즉 광어가 잡힌다거나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광어는 생각보다 횟감으로는 별로라는 소문들이...^^

 

 

불가사리, 성게, 멍게 등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어항도 있습니다.  

 

 

말미잘과 조개, 그리고 작은 물고기 들도 보이고...

 

 

다른 어항에는 소라안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게들이 보입니다. 소라게(Hermit crab)들입니다. 소라게들은 말미잘을 떼내어 제 등에 짊어지고 다기니고 하는데  말미잘의 촉수를 이용해서 자신을 방어한다고 합니다. 어항에는 말미잘도 같이 있습니다.   

 

 

포식자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소라나 고둥을 이용하는데 자라서 크기가 커지면 다른 소라나 고둥으로 이사를 갑니다...

 

 

해삼처럼 생긴 바다동물...???

 

 

연어 부화장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부화시켜서 바다로 돌려보내는 연어들에 표식을 해놓는다고 하네요...

 

 

연어의 알들이 어떻게 성체가 되는지 사진이 걸려 있는데...

 

 

부화장의 활동으로 알래스카에 돌아오는 연어의 수가 보존된다는 사실...

 

 

통상적으로 연어알이라고 하면 이런 초밥만 생각이 나지만 개체수를 유지하거나 늘이게 하려면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벽면에 연어를 잡는데 이용되는 각종 어선의 모형이 걸려 있습니다...

 

 

역시 기념품점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연어와 관련된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어포 등 먹거리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구입은 막상 못했습니다...한국으로 귀국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ㅠㅠ

 

 

다시 버스를 타고 주노 시내로 돌아갑니다. 버스기사이자 훌륭한 여행 가이드이신 저 분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줍니다. 주노시에서 가장 큰건물은 주청사건물인데... 막상 주민들은 저 건물을 싫어한다고... 이유는 세금을 걷어가는 건물이라서...^^  하지만 알래스카는 물가가 비싸고 세금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주노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오로라베이슨(Aurra Basin)이 보입니다. 많은 수의 요트들이 즐비하게 정박해 있습니다.

 

 

일부 어선처럼 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배들이 있는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보는 배들보다 배바닥이 넓은 배들이 많이 보입니다. 알래스카의 기후가 남부캘리포니아에 비하면 않좋으니까...

 

 

가스티노 해협 건너편 더글러스와 주노와 연결하는 다리인 주노-더글라스 브릿지도 보입니다. 선박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가운데가 약간 높게 지어졌습니다. 

 

 

연어시설이 시애틀과 비슷하네요. 참 감염내과 정선생님은 연수마치고 돌아왔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