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여행/알래스카크루즈

G-I Kim 2014. 3. 26. 05:00

.케치칸 다운타운에서 디즈니 원더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하러 9층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식사하기 좋은...10층 갑판에서 바라본 케치칸 앞의 바다와 주변 산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알래스카의 다른 도시들보다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산위에 눈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점심을 먹으로 9층 갑판의 Beach Blanket Buffet 식당으로.. 여기서는 외부의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여기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가 없네요...

 

 

식당안의 뷔페식 메뉴는 계속 변화가 있습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연어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항상 인기가 좋은 새우...

 

 

중국식 음식들도 보이고..

 

 

항상 감탄하는 것이 저렇게 큼지막하게 썰어놓은 치즈들인데... 여기 만큼 치즈 인심이 좋은 곳은 없는듯...

 

 

9층 식당 뒤쪽 테이블 자리를 찾지 못해서 수영장 옆 테이블에서 기다리다가...

 

 

다시 전망이 좋은 뒤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케치칸의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날씨 좋은 케치칸의 풍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케치칸은 일년 중 250일 정도가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우리의 알래스카 여행 중 가장 화창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음식은 그 동안 안먹어 보았던 음식을 위주로 골랐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도...

 

 

이 식당 음식 중 햄버거스테이크는 오늘 처음 보는 듯...

 

 

식사를 마치고 케치칸 항구를 보니 아침에 보았던 Silver Shadow 이외에 다른 곳에서 계속 마주쳤던 Coral Princess도 보입니다. 

 

 

케치칸에는 이런 대형 크루즈선박이 4척 정도 기항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후식을 먹으러 식당 안으로 돌아 왔습니다. 여러가지 후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식들이 인기가 좋은지 금새 사라집니다.

 

 

후식류는 종류마다 모두 가지고 와 보았는데...맛도 모양도 훌륭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하늘을 보니 관광용 수상비행기가 계속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케치칸의 Mountain Air Service라는 소규모 항공사의 비행기들입니다.

 

 

처음에는 한대만 날라다니는 것으로 보았는데 외부 도장이 노랑색, 빨간색, 파랑색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3대 이상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저런 수상비행기의 용도가 많은 모양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오지라도 바닷가나 강가에 살고 있으므로 인원이나 물자의 수송에도 아주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주노에서의 수상비행기 투어는 주로 빙하를 보는데 이용되지는 케치칸에서의 수상비행기 투어는 주변 산림을 보는 투어로 도중에 호수 같은 곳에 착륙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 수상비행기... 상당히 오래된 기체입니다... de Havilland Canada DHC-2 Beaver라는 비행기로 1947년에서 1967년까지 1,600기 이상 생산된  베스트 셀러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드하빌랜드사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주노의 여행항공사에서는 같은 회사의 좀더 큰 DHC-3 Ott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명의 승객과 한명의 조종사가 탑승할 수 있는 저 비행기는 짧은 이착륙거리로 인해 수상비행기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항공기로 한국군에서도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연락기로 사용한 적이 있고 전쟁기념관에 한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습니다.  

 

 

드디어 디즈니 원더가 케치칸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케치칸 항구가 점점 멀어집니다.

 

 

멀리 멀어지기 시작하는 케치칸의 다운타운의 모습은 평화롭게 보이네요... 

 

 

사람들은 케치칸의 풍경을 바라보기도 하고 또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를 태운 디즈니 원더는 점점 속력을 내면서 케치칸에서 멀어지네요...

 

 

케치칸 남쪽 해안가의 모습들이... 다운타운 뿐만 아니라 여기에도 사람들이 많이 사는것 같습니다...유류 저장시설이나 컨테이너들이 있는 부두들도 보입니다. 둥근 구조물은 Petro Marine Survice라는 선박에 유류를 공급하는 회사의 기름탱크입니다.

 

 

정박해 있는어선도 보이고 공장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보입니다.

 

 

식사를 마친 승객들 모두 케치칸을 보러 9층 갑판에 모여 있습니다.

 

 

관광용 내지 레저용 보트 한척이 빠르게 우리 옆을 지나갑니다.

 

 

이제 케치칸 다운타운의 모습이 잘 안보이고 주변의 빽빽한 산림들이 보이지 시작합니다. 왼쪽은  펜녹섬(Pennock Island)입니다.

 

 

물위에 피어를 만들고 그 위에 큰 건물들이 있는 곳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니 미국 해안경비대의 건물들입니다.

 

 

해안경비대의 배도 한척 정박해 있고 여러가지 건물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해안경비대의 배는 좀 작은... 하지만 평소에는 여러척의 선박이 정박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케치칸 남쪽 해안가에는 피어를 만들고 건물들을 지어 놓은 모습들도 많이 보이지만 주택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저 곳은 수상비행기 전용의 선착장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나있는 도로를 따라 많은 주택들이 있습니다. 혹시 별장일 수도...일단 경치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가 사이로 개인용 수상비행기 한대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해안가까지 레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쇼유자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해안가 도도를 따라 모여있는 주택가들이 인상적이긴 한데..케치칸은 해안가라서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 따뜻하고 섬 사이에 있는 지리적 위치때문에 태풍 등 험한 날씨는 보기 힘들겠지만..기본적으로 섬에 있는 도시라서 외부와는 항공이나 선박으로만 이동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해안가 언덕위에도 많은 집들이 보입니다. 비교적 크기가 큰 고급주택들입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Saxman Native Village의 토템들이 보입니다.  

 

 

관광버스 뒤로 보이는 건물은 City Hall이라고 하는데. 저기가 버스 정류장인가 봅니다. 해안가로 나있는 도로가 South Tongass Highway라고 합니다.  

 

 

펜녹섬 볼트헤이드 후미에는 선착장들이 있는 집들이 보입니다.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모두 어선인 것으로 보아 여기에는 어부들이 사는 것 같습니다. 케치칸 건너편의 펜녹섬은 배로만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디즈니원더가 Tongass Narrow를 벋어나 바다를 향해 남쪽으로 움직입니다.

 

 

사람들은 식사를 마치고는 테이블에 앉아서 알래스카의 주변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 주변은 알래스카의 최안단으로 더 내려가면 케나다 땅입니다.

 

 

왼쪽으로 산림으로 우거진 사람이 그라비나섬(Gravina Island)이 보입니다. 그라비나섬에는 케치칸 공항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무인도인 아네트섬(Annette Island)가 보입니다. 저 섬의 정상에는 호수들이 많습니다.

 

 

어린이 전용 풀에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미키마우스 얼굴과 손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형태의 풀입니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전용 풀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10층 갑판에는 긴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9층 갑판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감자 튀김을 먹으면서 알래스카의 풍경을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는 알래스카의 풍경입니다.

 

 

 

와 정말 블로깅 잘하시네요^^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