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 음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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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28.

        벽에 걸린 한장 남은 달력이 달랑달랑 올해의 남은 날자도 손가락으로 하나 둘 셋 아쉬움 뒤로 하고 올해가 간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새해에는 좀더 나은 생활을 꿈꾸며 계획을 세울 것이다 그런데 다른 어느해 보다도 올해 연말은 더 조용한것 같다 다른해 같으면 연말 보너스가 어떻고 선물이 어떻고 방송에서도 시끌시끌 하지 않았는가? 아마도 경기가 많이 않좋은것이 사실인가보다 예전 어느때는 신정과 구정이 있어서 이중으로 설을 세게되어 낭비가 된다고 정부에서 신정을 셀것을 강력히 권유했었다 물론 오랜 전통이 하루 아침에 달라질수 없으니 신정 세는집이 많지는 않았지만 상당수 신정을 세는 가정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엔 더 없는것 같다 내일저녁 고향집에 가려고 한다 연말이 되니 늙으신 부모님과 같이 맛있는 음식 나누며 오손도손 할것이다 내 부모님 올해처럼 내년에도 건강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그런데 예로부터 구정 세던 우리집 올해도 분명 구정을 셀텐데 그러면 나는 양력 1월 1일에 나이 한살 더 먹는 겁니까? 아니면 구정 세어야 한살 더 먹는 겁니까? 나이 오십 넘었지만 영 헷갈려요 **** 나이 더 먹기 싫은 단 기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