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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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식

2020. 3. 1.

주말마다 근위대 행진을 구경하러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데 어제 정말 썰렁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이제 영국에서도 23명이나 나타났다.

코로나공포로 인해 아시아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생겼다는 것을 간간히 한인사이트에서 보았다.

며칠 전 남편이 신문 사러 동네 주유소에 갔는데 점원의 예전과 다른 행동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다.

어제 우린 윈저 롱워크를 개를 데리고 샅책하고 하이스트리트 네로카페에 갔다.

난 뒤에서 개를 데리고 남편이 주문하는 걸 보고 있었다.

 

카페 종업원이 잔돈을 쟁반에 올려 놓는 것이다.

예전에는 손에다 직접 올렸는데 즉 직접 접촉을 안 하겠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도 신문 살 때 이렇게 해서 좀 ....

좀 지나 둘러 보니 우리 옆 테이블만 비워 있었다.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테이블을 다 차있는데 우리 옆만

 

코로나 공포가 티비까지 뒤덮은 상황에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직접 접촉을 막는다는 건 충분히 이해된다

여하튼 영국의 윈저 근처에서도 이렇게 바뀌고 있구나 싶다

 

또 윈저는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주말 11시 경에는 근위병 행진이 있고 하이스트리트가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된다

주로 중국인들이 많지만 하지만 어제는 중국인 아니 아시아인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