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sumer_Review/─ ♣ 도서서평

    쾌걸♣천사 수키 2013. 3. 27. 17:19

     

     

     

    칼 짐머의 바이러스 행성...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제목만 흘깃 보며 공상과학소설을 상상을 했었다...

    그러나 과학 저술가의 책이라기에 그래도 참 재밌겠단 생각을 했다...

    내 생각이 맞았다... 너무 흥미진진한 바이러스 이야기...

    우리 지구상의 생명을 존재하게 하면서 동시에...

    생명체의 목숨을 위태롭게도 만드는 바이러스의 이중성(?)...

    책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읽어도 참 좋을 그런 내용이다...

     

     

     

     

    크기가 너무나 작디 작고,생명체라고 부를 수도 없는 바이러스...

    지구가 탄생을 하고 처음 등장을 한 바이러스로 인해 단세포 생물이 태어나게 했던...

    스스로는 여전히 세포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존재로 머무르고 있지만...

    지금 지구의 모습을 존재하게 하고 지구의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이다...

    밝혀진 바이러스의 수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의 수는 상상불가이다...

    지구의 환경변화도 바이러스가 없다면 있을 수도 없는 현상일 것이고...

    새생명의 탄생에도 알지도 못 한 사이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으로 본다...

    자칫 지루하면서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칼 짐머는 아주 읽기 쉽게 지은 책이다...

     

     

     

     

    책소개 : 바이러스 행성

     

    『바이러스 행성』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없다면 인간과 지구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준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야 개화하기 시작해 최근에 이르러서야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기 쉽게 풀어감으로써 우리 안의 낯설고 두려운 존재였던 바이러스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 칼 짐머

     

    저자 칼 짐머는 《마이크로코즘》《기생충 제국》《진화》《물가에서》《영혼의 해부》등 많은 책을 썼다.

    <뉴욕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디스커버> <타임> <사이언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생명과학 쪽에 수많은 글을 기고했으며

    그의 글은 <최고의 미국 과학 저술The Best American Science> 과

    <최고의 미국 과학 및 자연 저술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of the American> 같은 선집에 실리고 있다.

    과학 저술가로서 최고 영예인 ‘2007 내셔널 아카데미 커뮤니케이션상’을 받았다.

    에일 대학교에서 과학과 환경 분야의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역자 : 이한음

     

    역자 이한음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제양 돌리》《인간 본성에 대하여》《쫓기는 동물들의 생애》《핀치의 부리》

    《DNA: 생명의 비밀》《펄 벅 평전》《악마의 사도》《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조상 이야기》《굿바이 프로이트》

    《와일드 하모니》《생명: 40억 년의 비밀》《셜록 홈스의 과학》《위대한 생존자들》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정체를 드러낸 것의 역사는 아주 짧다...

    크기가 너무나 작아서 거의 현대라고 부르는 시기에야 그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바이러스는 종과 종 사이를 옮겨다니며 돌연변이를 일으켜 새 종을 만들기도 하고...

    숙주의 생명을 빼앗기도 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아마도 이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지금 지구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위즈덤하우스, 예담, 역사의 아침, 스콜라... 란 이름으로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데...

    이번 위즈덤 공식블로그에서 오랫만에 접하는 쟝르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잡식성이지만 더 호기심이 동하는 부분 쟝르도 있어 전혀 색다른 책들도 좋아하는데...

    이번엔 모처럼 독서취향에도 잘 맞고 재미나게 읽히는 책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

     

     

     

     

    바이러스의 종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중에서도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지금도 공포스러운 것들도 많이 있다...

    해마다 꼭 앓고 넘어가는 감기와 해미다 예방접종을 하는 독감...

    같은 듯 비슷한 듯 해도 전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란 것을 잘 알지 싶다...

    감기의 경우 목숨을 잃는 경우는 없지만 결코 박멸할 수 없는 바이러스라고 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앓는 질병의 대부분이 생명을 위태롭게 하진 않아도...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고 하니...

    바이러스의 생명력(?)이 놀랍기만 하고... 끈질김이 지금껏 버틴 게 아닐까 싶다...

     

     

     

     

    박테리아는 지구상 어디건 살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한다...

    펄펄 끓는 용암기둥 바로 옆에서도 존재를 하고 있고...

    남극의 꽝꽝 언 거대한 얼음덩이 아래에도 존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전혀 생명체가 살 것 같지 않은 곳에도 존재를 한단다... 헐...;;;

    어쩌면 저 먼 우주 어느 곳에 절대온도 보다도 더 차가운 곳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음...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타고 있는 곳에서도 존재할 지도 모르겠다... ㅋ

    심해 깊은 곳에서도 존재를 하고... 기름 속에서도 존재를 한다고 하니...

    아마 까마득한 옛날에 지구가 막 탄생을 하고 펄펄 끓던 때도 있었지 싶다...

    바이러스들의 활동으로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생성이 되고...

    우주에서 날아오는 생명을 해칠 수도 있는 유해물질도 막아주고...

    심지어 바이러스에 의하여 구름이 생성되고 비가 내린다고 한다...

    정말 미약하나 창대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배율이 좋은 현미경으로나 겨우겨우 보이는 녀석이 하는 일이 너무 거대하다...

     

     

     

     

    소름이 쫘악 끼치게 만들고 공포스러운 바이러스들이다...

    몇 해 전 온 세계가, 온 지구인이 죽음의 공포에 떨게 만든 범인(?)들이기도 하고...

    에이즈에, 에볼라에, 사스에... 후덜덜... 그 숫자가 하나 둘이 아니라 너무 오싹했다...

    그나마 천연두 바이러스는 인간이 퇴치를 했다고 하니 불행 중에 다행인가...???

    사진은 책이 시작되는 페이지에 있는 것들인데... 내용에 맞게 나란히 올렸다...

    인간에 의하여 그동안 전혀 접촉이 없던 바이러스들이 인간에게 옮겨지고...

    천형처럼 셀 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에휴...;;;

    아직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의 수가 어마어마하지 싶은데...

    미래에는 어떤 전염병으로 두려움에 떨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기를 기대도 해보게 되는 내용이었다...

     

     

     

     

    언젠가 아픈 곳을 고치려 병원에 갔다가 병이 나서 온다는 말이 돌았다...

    병원에만 있는 병원체에 감염이 되어 그랬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내성이 생긴 바이러스의 습격이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지만...

    바이러스가 우리 인간과 지구에 끼치는 영향으로 볼 때...

    반드시 좋다거나 나쁘다고 만 할 수 없는 존재들이란 게 세상사처럼 아이러니하다...

    우리 생명이 탄생하게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재 지구의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하는데에도 큰 공헌을 한다고 하니...

    인간의 욕심을 채우려만 하지 않는다면 큰 해를 끼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는데...

    아무튼... 아주 작디 작은 존재인 바이러스의 세계를 엿보게 되어 참 재미가 났다...

    아주 작은 존재가 하는 일이 아주 거대하다니...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다...

    어렵지도 않고 흥미롭게 읽은 책이라서... 읽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 되어 더 좋았다...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권장하고 싶은 그런 내용이라 더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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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행성

    저자
    칼 짐머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3-02-28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바이러스 행성』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바이러스가 없다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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