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늘보 2017. 10. 7. 23:31

2017/10/4



하얀 머리를 곱게 빗어 뒤로 묶고 비녀를 꽂으시던

외할머니의 단아한 모습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벌써 50여년이 지났지만,

할머니께선 매일 새벽기도를 다녀 오시면

자고 있는 내 머리맡에서 부르셨던 찬송가가 지금도 들립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나의 갈길 다가도록,,"

.....


오늘은 할머니께 제가 불러 드립니다.

할머니께서 끔찍이도 사랑하셨던 손자가 불러 드리면

분명히 할머니께서는 눈물을 흘리시겠지요..?


지금 곁에서 울고 계신 어머님처럼요....




(안녕)하십니까요(?) (굽신)
(즐)거운 명절은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연휴가 너무나
길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고
올려주신 글과 사진에 (즐)감하고 머물다가
갑니다.
방문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