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엄마

미국의 보통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이야기

03 2020년 07월

03

일상에서 한국과 미국의 음주문화 차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땐 술없이 물한잔으로도 분위기좋고, 즐겁다. 한국은 술을 마시면 취할때까지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건강상 술을 조심해야하는 내 동생도 회식있을때 한번씩 술에 취하기도해 술자리를 피할수 없고, 권하는 술을 거절할수 없슴, 기분좋을만큼 적당히 마시지 왜 취할때까지 마시냐고 했더니 술이 약간 취했을때 기분이 좋다고. 그런데 어떤 이들은 술에 취하면 술이 술을 마셔 필름이 끊어질때까지 마시니 문제다. 미국 생활 20년째, 알콜 중독자들이 있긴 하지만, 주변에서 술취한 사람을 못본것 같다. 젊은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취할때까지 마시기도 하겠지만. 보통 술을 마시게 되면 안주없이 맥주 1,2병 이나 와인 1,2잔 또는 위스키 한,두잔 기분좋을 만큼 마시고 그만 마신다. 미국은 남자들도 수다..

댓글 일상에서 2020. 7. 3.

28 2020년 06월

28

카테고리 없음 21살 생일을 특별히 기념하는 미국인들

옆집이웃 데비가 21살을 맞은 친정질녀 아멘다를 위해 아멘다 엄마와 함께 친정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준비해 우리를 초대해 주었다. 미국은 18세면 성인이지만 21살이 되어야 술집에도 갈수있고, 술도 마실수 있으니 진정한 성인은 21살이라며 21살 생일을 특별히 축하해주곤 한다. 18면 결혼도 하고, 군대도 가지만, 법적으로 술은 21살부터 마실수 있기에 신랑, 신부가 만 21세가 되지 않았으면 결혼식에서 샴페인도 마실수 없다. 대학생이 되었어도 술을 마실수없으니 음주로 인한 사고가 많지 않은것 같다. 물론 대학기숙사에서 몰래 술을 마시곤 하지만, 발각되었을땐 처벌이 세니 조심하는듯. 21세 미만에게 술을 팔았다 발각되면 몇일 동안 영업정지 당할수도 있고 해 신분증을 꼭 확인한다. ..

26 2020년 06월

26

내가 만난 사람들 하야니 블친님을 추모하며

오랫동안 투병중이셨던 블친 하야니님 께서 (하야니네 행복한 동산) 남편분의 헌신적인 지극정성과 가족들을 비롯해 수많은 분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주님의 부름을 받아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땅에 기적을 행해 주신다면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자녀로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 주셨던 한 권사님께 그 기적을 선물로, 상으로 주시옵사 그렇게 기도했는데... 권사님께서 이제 육순을 지나셨기에 이땅에서 허락된 시간이 짧아 더 안타까왔습니다. 하야니님께서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덕분에 하야니님을 만나게 되었고, 하야니님께선 글을 재미나게 잘 쓰셨고, 글엔 사랑과 사람의 향기가 있었기에 제가 팬이 되었습니다. 권사님 글을 읽으면서 혼자서 낄낄거리기도 하고, 친구분들과 함께하셨던 글을 읽으면 꼭 그곳에 ..

22 2020년 06월

22

일상에서 아버지 날은 맞은 남편에게

어제 아버지 날을 맞은 남편에게 아들과 함께 카드와 선물을 증정하고, 아들을 대신해 세끼 식사뿐만 아니라 하루를 남편이 원하는 방식대로 다 해주었다. 근사한 아침으로 아버지 날을 시작하려 했는데, 아침을 간단히 먹는 남편은 습관이 되어 계란 후라이 2개를 부탁했고, 티브켜서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있길래 소파로 배댤해 주었다. 아버지 날이니 오늘은 당신 원하는대로 하라고. 아침식사후 셋이서 자전거타고, 11시 온라인 예배보고, 점심준비해서 먹고, 간식 만들어주고, 설겆이해서 저녁준비해서 먹고 치우니 하루가 다 갔네. 디저트로 남편이 좋아하는 당근케익까지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음식도 많고, 에어컨켜져있으니 화,수쯤 시원하나 그날 만들어라고. 손느린 내가 그날 당근케익까지 만들고, 저녁 설겆이까지 했다면 밤늦도..

댓글 일상에서 2020. 6. 22.

20 2020년 06월

20

나와 가족들 남편의 인질이 되어준 나의 슬기로운 인질생활

거의 매일 아침마다 남편과 아들과 함께 약 2시간동안 20마일씩 (32 km) 자전거를 탄다. 그런데 셋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남편이 그렇게 자전거타면 속도가 느려져 운동이 되지 않는다며 속도 순서대로 나먼저 출발하고, 3분뒤에 데이빗, 5분뒤 남편 순으로 따로 출발해서는 갈때, 올때 나를 추월할때 잠깐, 그리고 중간에 3-5분 휴식할때 잠깐 만나고, 혼자서 다리 근육이 팽팽하도록 자전거를 탄다. 그리고 휴식후 또 출발할때 순서로 출발을 해 내가 집에 꼴찌로 도착한다. 난 사실 햇볕과 더위를 싫어하고, 또 새벽같이 일어나니 아침 일찍 운동하는것을 좋아하는데, 남편과 아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 8시가 넘어서야 출발해 돌아올때 많이 덥기도하고, 또 혼자서 자전거 빡..

17 2020년 06월

17

일상에서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제하게되는 50대 말에 만난 현실

내가 50대 후반에 접어들고 보니 친구들중 남편이 정년퇴직을 했거나 정년 몇년앞두고 명퇴를 한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수명이 길어져 그동안 저축한 돈으로는 노후자금도 넉넉치 않는데다 이친구들의 자녀들중엔 아직 학교에 다니거나 대학졸업후 취업준비중인 이들도 있어 계속 자녀들을 뒷바라지해 해주어야하는데, (결혼은 나중일이고), 또 국민연금도 65세가 되어야 받을수가 있으니 퇴직후 9개월간인가 실업급여를 받은후엔 당장 재취업을 해야하는데 일의 질뿐만 아니라 급여도 예전보다 못하니 친구들이 일을 계속하고 있어도 자연 씀씀이를 줄일수밖에 없다. 그동안 퇴직과 국민연금, 아이들 뒷바라지등등을 생각하면서 저축을 하며 살았지만 현실은 계획했던것과는 달리 경제가 어려워져 아이들은 취업을 못했거나 어려워져..

댓글 일상에서 2020. 6. 17.

12 2020년 06월

12

정치, 경제 인종차별 항의시위에 대한 인종별 각기 다른 생각들

경찰에의해 조지 플로이드로 사망한 다음날인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인종차별에대한 항의 시위 (Black Lives Matter) 가 미 전국을 넘어 유럽에서도 동조시위가 일어나고있다. (유럽은 트럼프에 대한 항의 차원이 더해진듯) 그런데 시위 주체인 흑인들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인종별로 또 정치적으로 시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랐다. 먼저 백인들과 아시안들중 정치적으로 좌파이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이거나 이번 시위에 참석하거나 사정상 참석치 못해도 흑인들의 입장과 시위를 적극 지지했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인 극우성향의 백인들은 시위에서 발생한 약탈과 방화등 난동에 촛점을 주고 공권력으로 시위를 해결해야한다는 트럼프의 입장에 동조했고, 평범한 보수파들은 백인들은 인종차별은 잘못이지만, 흑인들의 시위중에 일어..

댓글 정치, 경제 2020. 6. 12.

05 2020년 06월

05

일상에서 그래도 미국이 희망적이고 살만한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 와중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대한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미전역으로 확산되어 시위자들끼리의 집단감염도 우려되고, 시위가 걷잡을수 없이 악화될까 걱정인데, 트럼프는 화난민중들을 달래기는 커녕 더 기름을 붓고있다.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도 트럼프의 인종주의가 한몫을 했다. 트럼프가 경찰들에게 대놓고, 맘대로 해도 된다고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부터 경찰에 의한 흑인들 사망사건이 유난히 많았다. 그러니 이 모든것들이 트럼프 잘못인데, 이 와중에 사태를 해결해야할 대통령이 트럼프라 미국이 삼중고로 겪고있다. 5개월뒤면 대통령 선거가 있어 다행이다. 아직도 크리스찬 핵심층인 이반젤라스를 비롯해 트럼프 지지자들이 41% 나 되고, 미국 대통령선거가 100% 직선제가 아니..

댓글 일상에서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