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패션 큐레이터 2011. 9. 30. 22:07

 

 

매리 커셋 <아이를 씻기는 시간> 캔버스에 유채

1893년,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우리 아이를 씻기는 시간

 

영화 <도가니>가 한국사회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영화에 올올히 담긴 진정성 때문입니다. 힘없는 자들의 절규는 공고한 침묵의 카르텔 앞에 무릎 꿇어야 하는 '정의실종사회'에 대한 집단적 분노입니다.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가 낮은 나라에서, 주변부에 머문 장애인들의 짓밟힌 인권 앞에서 공분합니다. 정치권은 여론을 의식해 일명 '도가니법'을 만든다며 헛헛한 시늉만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장애인 아동을 씻겼습니다.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촬영을 했습니다. 아동학대 및 인권침해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연일 각 언론사들은 이 사안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 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미국 인상주의 화가 메리 스티븐슨 커셋이 그린 <아이를 씻기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녀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삶을 파리에서 보내며 당시 인상주의 화가였던 에드가 드가와 친구가 되었고 그들과 함께 전시를 열었지요. 아이와 엄마 사이에 벌어지는 마술같은 감정의 연금술, 모성이 보여주는 친밀의 순간을 그녀보다 잘 표현한 화가가 없습니다.

 

자료화면: 오마이티비 화면 갈무리

나는 엄마다......

 

저는 커셋의 그림을 볼 때마다 아이를 껴안고 앙징맞은 발을 따스한 물에 씻기는 엄마의 모습에서, 유년시절 가난한 살림 속에서도 겨울이면 부엌 아궁이에 물을 한소끔 끓여다 식혀 발이며 얼굴이며 오목오목 씻겨주시던, 정작 본인의 손은 부르터서 콜드크림 구석구석 바르는 것으로 끝내던 엄마를 생각했습니다. 시공간을 넘어, 배냇과 배외,그 어디에서도 엄마의 사랑은 이렇게 따스한 추억의 힘이 됩니다. 

 

시인 함민복의 말처럼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어머님 배 속에서 몇 달 은혜 입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나의 손가락과 엄마의 손가락이 하나로 겹쳐지지요. 그 순간이 바로 아이를 씻기는 시간이니까요. 메리 커셋이 그린 엄마와 아이의 풍경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성 모자상>을 연상시킵니다. 아기 예수를 든 마리아의 모습을 녹여낸 듯한 거룩함과 따스함이 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따스함의 근원은 어디에서 올까요?

 

모성, 고요함의 공간을 어루만지는 체온

 

그림을 보면, 딸이 추울세라, 신체부위를 비롯해 따스한 타월로 몸을 감추었습니다. 붉은 톤이 감도는 카펫 위에, 엄마는 목욕용 주전자에 따스한 물을 담아 아이의 발가락부터 씻겨나갑니다. 꼼지락거릴만도 한데, 아이는 엄마의 체온과 따스한 물의 기운이 좋은지 엄마 무릎 한쪽에 팔을 지탱한채, 친밀한 순간을 즐깁니다. 나경원 의원이 아이를 씻기는 모습에선 이러한 따스함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사건이 터진 후 본인은 “조명시설은 중증장애인시설에서 부른 자원봉사 사진작가가 설치한 것”이라며 “반사판과 조명장치는 기관 홍보 및 작품 활동을 위해 나 후보의 사전논의 없이 설치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비서실장인 강승규 의원의 설명은 본인의 해명과 다릅니다. 사진작가에게 중증장애인 시설 '가브리엘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장애아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목표로 촬영을 허락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목적과 대의는 존중합니다. 실제로 사진작가 조세현 선생님의 경우, 국내 입양아동 비율을 높이기 위해 연예인들과 지속적으로 입양프로젝트를 하고 계시죠. 이외에도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사진작업은 많습니다. 문제는 현장성을 강조하고 싶은 나머지 무리수를 두었다는 겁니다. 이런 사진작업에는 보호자 동행 및 아이들의 정서관리가 사전에 필요합니다. 많은 작가분이 이 사실을 숙지하고 계시지요.

 

나경원 후보님, 우리는 속지 않을 겁니다

 

영화 <도가니>의 몇 몇 장면이 아동보호법 17조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와 '공중의 오락 또는 흥행을 목적으로 아동의 건강 또는 안전에 유해한 곡예를 시키는 행위'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영화 흥행을 넘어 배우의 심리적 안정에 대한 고려를 되묻기도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릴 가능성을 지적한 것 좋습니다. 이 관점을 나경원 의원의 주장에 대입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적 흥행을 위해 장애 아동을 씻기신 것은 아닌지요? 대의를 위한 촬영이라면 철저하게 메리 커셋의 그림처럼 은밀하고 따스한 순간으로 포착되어야 했습니다. 아이들의 신체도 가려야 했고요.

 

언론에 '촬영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지만 방송 5개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매체 중 어디에도 '자제해달라'는 요청은 없었습니다. 벌거벗은 장애인 아동을 씻기는 장면을 여과 없이 내 보낸점, 공분을 살 일입니다. 나경원 의원이 실제로 장애인 딸을 둔 정치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애인의 삶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그들을 정서적으로 배려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 많은 카메라와 조명 앞에서 과연 아이와의 따스한 교감이 가능할까요? 인권침해를 넘어 정치적 수사를 위해 아이와의 관계를 이용하지 마십시요. 이것은 신이 인간에게 열 손가락을 지어준 거룩한 진화에 대한 모욕입니다. 진심어린 사과 보여주세요. 나의원님. 가을하늘이 온통 코발트 블루빛입니다. 너무 맑잖아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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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마담으로나마 기냥 그 자리에 있지 뭣 때문에 나와서 개 망신을 당하는지..ㅉㅉㅉ
정치는 정치가가 해야지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지.....
비난보단 생성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투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만 궁금한것은
저 뇨자 손에 낀것이 고무장갑인것인가? .......
지엽적인 것에 굳이 메일 필요가 없을 듯 해요.
세련된 정치적 미감을 갖는 일이 중요하고, 그래서 아름다운 한표를 행사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만 이번 사안을 통해 다시 한번 각인했으면 합니다.
우연히 지나다 지금 ...님들의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결국은... 님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비난과 이해가 꼬리를 무는군요.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우리 모두는 오늘도 이렇게 서로 비난하고 편가르고 서로 아파해야합니까?
선거, 안할수는 없을테고.. 선거철만 되면 조국과 백성은 둘로 갈라지고... 언제 함께 웃고 사는 나라가 될까요?
님들이여, 이 가을에 하늘한번보고 힘내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단순하게 비난하고 편가르는 건 아니죠. 함께 웃고 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
더욱 정치적으로 세련된 미감을 가져야 하고요. 그런 관점에서 나경원 의원에게 질책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라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나경원의원이 진정성이 있으시다면 등을 돌리고 아이를 씻겼어야 합니다. 그정도의 생각은 누구나 본능적인 느낌으로 쉽게할수 있습니다.
본능도 결국은 사회화 되는 것이니까요.
왜 하필 이때에 거기서 목욕 봉사 사진을 촬영했을까요? 서울시장자리에 욕심이 있는 것이아니고 예전에 잡힌 스케쥴이었나요? 홍보용 화보촬영이었다면 나의원 본인의 딸을 출연시켰더라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촬영한 사진은 어디에서 언제 공개 전시하나요? 그렇게 떳떳하다면 공개전시 못할 것도 없지 않겠어요? 옛말에 참외밭에서는 신발끈 고쳐메지 말고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 고쳐 메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나의원께서 서울시장직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이성을 잃은 처사로밖에 안보입니다.차분하고 냉정한 김홍기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그 생각은 해봤습니다. 본인 스스로 장애인 딸을 가진 분이니
딸을 모델로 썼다면 더욱 파급력과 정서적 공감을 얻어낼텐데, 아쉽더군요.
잘 대비되는 그림이다,
아이 목욕을 시키드라도 이정도의 사랑과 기본상식적 예의는 갖춰야 하지않나?
무식한 나경원이 도덕적 결핍증까지 겸비,,,장애아 목욕봉사가 목적인지,,지 자랑 홍보가 목적인지??? 사악스런 사심으로 가득찬
이따위 봉사는 주변과 봉사받는 당사자는물론 보는이들로 하여금 불쾌한 기억이 될것이다,
시장자리에 눈이멀어 해서는 안될짓거리도 서슴치않고,,저지른 일에 대해 반성과 사과는커녕,온갖 변명과 감언이설로
자기합리화에 급급하는,,,이런류의 정치인이 정치혐오감과 불신을 주는 대표주자가 아닌가싶다,
자신의 양심마져 속이려 튀어나온 광대뼈사이의 눈알을 초점을 못잡고 이리저리 굴리고 돌리며,거짖을 읊어대는 여자,,,
나는 이런여자가 제일 비호감이다,,,인간적인 솔직함이 제로인,,,가슴은 없고 입만 나불대는 표리부동,,, 밥맛의 적이다.....
정치의 본질이 결국 한 표를 받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는데 일부 있다보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전 생을 통해 보여주는 진정성'이겠지요.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과하게 욕설을 내뱉을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선거와 투표의 힘을
그대로 정치인들에게 투사해주면 될 일이죠.
그림 잘 보았습니다.적절한 그림이네요.
작은 생각의 거리라도 던졌으면 하네요.
정말 이럴수가 있나.. 인권위는 뭐하나??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벌겨벗고 누워서 촬영당하는 저 아이...
아 정말 국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
이제 지나친 비난보다, 욕설보다, 진심으로 정치의 본질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빨리 선거철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이번 선거에서 멋지게 한표를 행사해 주세요.
일본자위대창설기념식이서울에서열린사실아세요?
그때 우리나라 몇몇국회의원들이 이곳을 방문했는데여
행사가있기전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윤미향대표가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 관련 내용을 미리 알고
현역 국회의원들이 행사에참가하지말아달라고 했다는데
나경원의거짓말"무슨행사인지몰랐다"
다음 블로그동영상-> http://blog.daum.net/e9sung
다음TV팟 동영상-> http://tvpot.daum.net/v/7215073?lu=flvPlayer_in
김홍기님 자신은 완벽하신지요. 혹시 엄마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보셨는지요. 그 분들은 친부모랍니다. 그래도 자식에게 그렇게 하는 군요. 나는 당신과 생각을 달리 합니다. 무엇이나 완벽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내리우기 위하여 이러하게 글을 쓸 때 자신의 인격에 대하여서는 생각해보지 않고 너무 거기에만 치우치지는 않았는지요. 내가 보기에는 너무한 것 같습니다. 지금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면서 글쓰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이 그 정도로 완벽하다면 대통령으로 출마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분이 이 나라의 100%를 차지 한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실 것이니까요. 당신이 만약 목욕은 이렇게, 밥은 이렇게, 잠은 이렇게 모든 것에 완벽한 공자나 예수같은 사람이라면은 당신이 이나라에 태여난 것은 자랑이 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글을 보니 공자나 예수하고는 너무나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누구를 꼭 내리우기 위하여 그에게 아픈 상처를 주어야 속이 시원하다면 당신의 인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군요.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댓글을 읽고 몇 자 적습니다. 다양한 댓글을 접합니다만, 너는 완벽하냐는 식의 표현에는 한 마디로 '왜 너따위가 뭔데 글을 쓰냐?'는 식의 전제가 있는 것 같아서 아주 불쾌합니다. 댓글을 읽어보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도 감지 하기가 어렵네요. 인성이란 단어를 운운하는 자세도 마음에 들지 않고요. 다시 말합니다만, 댓글을 남기기 전, 본인에 대한 생각도 깊게 해주셨으면 하네요. 아주 불쾌하네요. 인격이란 단어를 쓸 때, 글의 논지를 읽고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 부터 확인하는 정신의 습속을 들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경원 의원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주관을 넘어 보편성의 문제로 읽지 못하는 님의 태도도 가히 좋아 보이지 않네요. 글을 정확하게 쓰시는 법 부터 익히시길요. 정작 상처를 준 이가 누구이건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지요. 장애인의 복지를 들먹이면서, 장애인에 대해 정서적인 교감하는 법 조차도 모르는 정치인에게 이 정도의 비평도 못하나요?
아 참 노래는 정말 좋군요. 음악을 잘 듣고 감니다.
타인의 블로그에 와서 본인의 의견을 도배하듯 하기 위해 사용하는 곳이 아님을 아셨으면 하네요.
아무렴 설치류들이 내는 소리만 못하겠습니까? ㅎ
귀는 보배십니다.. ^^
참 김홍기님 당신께 묻고 싶은데요. 혹시 존경하는 인물이있는지요? 민주당의 손학규분은 아니신죠 ? 혹시 꼭 투표로 돕고 싶은 분이 있다면 나도 좀 생각해보게 알려 주십시요. 당신의 취향이 어떻하고 당신의 이념이 어떤지 왜 그 분을 지지하고 싶은지 그 것도 밝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을 하건 말건 본인의 정치적 관점을 우리가 동의해야 할 일이 없듯, 본인 또한 타인의 정치적 관점을 들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내가 누구를 지지하고 있는 것인지 밝힌적이 없는데, 예단하는 모습 딱히 보기 좋지 않네요. 아주 불쾌합니다. 댓글을 달기 전, 정말 기본적인 매너와 글을 읽고 확인하는 습관부터 들이세요. 정치적인 소신을 제가 왜 님에게 설명해야 하는지요? 이런 식의 태도 자체가 왜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지도 아셨으면 합니다.
편가르기만 하는 정치판 야바위꾼은 그냥 좀 가주시죠.
인간의 존엄성과 정치인의 진정성을 논하는 글에까지 얄팍한 꼼수를 부리다니 가카의 추종자라고 볼수밖에 없겠소.
유독 이번 글에 이런 웃기지도 않은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 군요.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좋으련만
댓글로 응대를 할 때는 그 글의 내용을 숙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말을 그냥 하고 싶어서
게시판을 사용하는 게 아니란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적정선 타협선.. 이런 선을 넓게 치면서 많은 것을 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진정성을 희석시키는 경향이 생긴 듯합니다...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다 그러니까 스스로를 되새겨 보며 말하라 ... 참 이성적인 것 같지만 그로인해생기는 면죄부가 얼마나 이 사회가 견고하게 지켜가야 되는 것들을 살금살금 훼손시켜 사상누각으로 만드는 지를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댓글중 몇몇 분의 너그러운 생각이 저는 너그럽기 보다는 도덕성과 정의의 동반 하향평준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불편하군요 엄준하게 지켜져야 할 일에 정치적 계산이 조금이라도 끼어들수는 없죠 특히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그 자리을 위한 마음의 준비는 평인보다 엄격해야 할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포용처럼 보이는 논평 뒤에 숨은 면죄부. 이 땅의 교회와 정계와 경제계가 툭하면 이런 식의 담론들을 만들이죠. 이성적인듯 보이지만, 실상 자신들의 잘못을 그저 감추는데 불과한 말들의 잔치입니다. 도덕성과 정의의 동반 하향평준이란 표현에 강하게 동의합니다.
참 안스럽네요
저 아이의 인권이침해 당하는데도 부모도 뭘 바란다고 동의해서 저런 무지한 행동을 했는지.
제발 저런 나경원이 서울 시장이 안되었으면 합니다.
타 정치 인사도 복지만 외칠때가 아니라 진정 복지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복지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야겠죠
메리 커셋이 엄마와 아기 그림을 참 많이 그렸지요... 엄마가 되고 난 후 엄마와 아기 그림을 모은 적이 있었답니다.
커셋 그림이 유독 눈에 많이 뜨이더군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지요...

그 따뜻함과 너무나 대비되는 정치판과 그리고....댓글들...

2008년에 청와대 경호시범 보인다고, 휠체어에 탄 장애인을 가장한 테러리스트라고 설정하고 경호원들이 제압하는 장면을 연출하더군요.
장애인들에 대한 이 정권의 의식--혹은 무의식을 첨예하게 볼 수 있었던 일이랍니다.
2008년 이야기는 처음 듣는 군요.
그들의 인식이 정말 그 수준이라면 이건 아주 심각한 것이겠죠.
대한민국 국민과 장애인 여러분 몸과 마음 건강히 안녕하십니까 ?
김홍기씨 누구나 진실한 사람 이라면 나경원후보의 장애아동 발씻기는 그깊은 마음을 이해 해야죠. 김홍기씨 이라면 그럴수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셨어야 하지 않나요 ? 사람은 단점을 탓하기전에 장점을 찿아 칭찬을 아끼지 않을때 장애인복지는 더욱 발전 할수 있습니다. 왜 기수가 잘달리는 말을 채칙질 할까요 ? 저는지체.언어3급 장애자 그때부터 제딴엔 장애복지 위해 일했고 89.10.15. 평강공주같은 아내(강경자)을 맞아 복지에 가깝게 닥아갈수가 있었답니다 1986.충북장애자협회 홍보부장으로 88서울장애자 올림픽 참관후 보고 느낀것 많아 89.정치계 입문. 김대중대통령 당시 노벨평화상 수여는 장애인복지가 빠르게 발전했죠 그러니 나경원후보님께 감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 (장애아 자식을 두셨기에 가능했음을 정말로 모르십니까 ) 부족한 제가 사회복지의 선구자로 2007.2.2. 한국현대인물사 3권 291페지 등재 10년이상 부모님을 모셨으며 괴산고의 뛰어나신 박성훈교장선생님 괴산고 1학년 태균. 북중 2학년 홍균.아들 둘만 보면 삶이 너무 즐겁답니다. 30년을 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 위해 살아온 보람을 느끼죠. 임각수군수님의 산막이엣길 오시죠. 기분전환 하세요 현.한국장애예술인문화협회 충북지부장 김석희배상 010-2824-1004.
그럼 같은 장애인으로서 나경원 의원의 위선적인 행동에 대해
반감을 갖고 저항하는 분들은 오뚜기님과 다른 분들인가요? 그들의 입장을 저로서는 이해할 수 밖에요
발씻기는 모습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나타나도, 이 따위 소리를 해대는 것이 저로서는 불쾌하고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선거철이 되긴 했나 보네요. 이런 블로그에도 툭하면 무슨 무슨 협회 지부니 어떠니 하는 사람들의 글들이
남겨지는 걸 보면 말이에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김홍기씨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고 한없이 베푸는것. 남에 잘못을 제대로 이해할때 한국의 사회복지는 발전 합니다. 나경원서울시장후보 화이팅 ! 박근혜 전.한나라당대표 화이팅 ! 서울시민화이팅 ! 전국의 장애인가족 화이팅 ! 2007.2.2.한국사회 복지의 선구자로 한국현대인물사 3권291페지 등재한 충북괴산의 김석희배상 010-2824-1004
이곳은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운동에 사용하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님의 글을 승인해드린 것은, 딱 지금 특정 후보를 미는 당신들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한번만 더 이런 식의 글을 남기시면, 선관위에 고소하겠습니다. 잘못을 이해하라고 해놓고, 어떤 잘못인지에 대한 인지 조차 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그래놓고 절대적인 이해를 구한다면 이 또한 모순이 아닐 수 없겠지요.
지나가다 한마디 남기고 가요 이분 참 재밌는 분이시네요. 지난 2006년에는 열린우리당 (민주당과 합당했죠)공천으로 충북도의원 예비후보셨네요 ㅎ 그랬던 분이 단 5년 만에 한나라당을 응원하고 계시네요 참 치졸한 인생을 사시는 듯 보이네요 바람따라 다니시는 떠돌이 정도로 해석하죠 뭐 근데 아쉽게도 당선은 못되신듯 하네요 충북도의회 역대의원 명부에는 없으시네요. 그러니 얼마나 민주당이 미우시겠어요. ㅎ 즐거운 인생입니다 그쵸?
날개//그랬군요. 정치에 꿈을 가진 분이었군요. 사랑은 한없이 베푸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받는 것도 기술이고 그것을 얻어낼 수 있는 자만이 사랑을 베풀 자격이 있는 것이죠. 베풀기만 하면 지치거든요.
내가 만일 목욕 대상인 그 소년이라면...
의식은 있지만, 몸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저 소년이라면...
옷이 벗겨지고, 카메라가 들이치고, 조명등이 켜지는 순간,,,
차라리 눈을 감고싶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따금씩 보이는 정치인들의 목욕봉사....
모든 것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배려심이 있다면 있을 수 없는 일.
기본적 정서에의 배려를 묻는 글에
오늘 남긴 위의 몇 분 댓글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특정후보 이름을 아예 대놓고 기록해놓고, 거기에 자신을 어디 협회 지부장이라고
소개한 꼬락서니가 상당히 화가 나는 하루입니다.
제2의 도가니 현장을 목격하는것 같아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하고 용기있고 깊이있는 문화채널이라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