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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ROYCHE XECRET XG-8200M SCORPION 게이밍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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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y

2014. 12. 16.

 요즘 건조한 겨울 날씨 때문에 정전기가 자꾸 일어나

마우스만 잡으면 스파크가 빠직거려 기분이 좀 나쁜것 같아서,

마우스를 바꿔보려 새로 구입할 대상을 물색중~

 

무료배송에 괜찮은 것 같아서 로이체 ROYCHE XECRET XG-8200M SCORPION 게이밍 마우스 를 구입했다.

음음....사실 지난 주말에 배송을 받아 사용을 했지만...

정전기는 없었다.

 

현재 쓰고 있는 PTM-F1 파테크 제품은 무게감도 있고 작은 손에도

각 종 버튼들이 잘 맞는데다 감도도 뛰어나서 좋은데

오죽 정전기가 심했으면 마우스를 바꾸려 했을까!!!

 

게다가, 무료배송 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8,900원에 구입을 했다.

 

 

 

요즘엔 그다지 고가의 제품도 아닌데 박스포장도 화려하게 고급스럽다.

마우스를 구입한게 2년전인데

그 때 당시 파테크는 골판지 박스같은데 달랑 벌크처럼 마우스만 들어가 있었다..;;

 

일단, 외관은 하이그로시 마감처리가 되있어 광택이 이쁘게 난다.오키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었고, 물건을 꺼내보니 생각보다 너무 가벼웠다.

분명 스펙 설명엔 20g 무게추가 내장되있다고 했는데,,,지금 쓰고 있는 마우스보다 가벼웠다.안습

 

노이즈 필터 덕분에 정전기는 잘 잡힌듯 하다.

스피커 퍽퍽 거리는 소리도 안들렸고, 재기능은 하는 모양이다.

근데, 선이 상당히 짧다. 1m~1.5m  정도인듯 한데

본인은 본체가 모니터 바로 옆이라 크게 지장은 없었다.

페브릭 케이블은 뭐...그냥 저냥 괜찮은 듯~

 

 

 

그리고, 위 사진의 마우스 클릭 버튼의 끝이 마감이 안된건지 쓰던건지 모르게

좀 지저분하게 칠이 벗겨진 것 처럼 보인다.

뭐...크게 지장은 없으니 PASS~~

 

전반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 일단....사용을 했는데

본인은 여자손처럼 손이 작아서

휠이 겨우겨우 손끝에 닿았다. 왠만한 남자들은 상관이 없을듯...;

 

근데, 여자들이나 손이 유난히 작은 본인같은 남자들에겐 비추입니다~시러

 

 

LED 도....이쁘게 잘 들어오긴 했지만

 

PC전원을 꺼도 계속 켜져있는건 왜!? 왜!?no

수면등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추~

 

사진으로 모든 멘트를 매칭해서 쓰려고 리뷰글을 쓴건 아니라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동일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들의 평들은 대부분 호평인데,

전 불량품이 걸린건지...;;

 

우선, 장점은 페브릭 케이블과 노이즈 필터는 케이블이 좀 짧은 정도를 제외하면 양호한 것 같습니다.

 

불량이다 보니....장점이 없어요;;

 

LED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PC전원이 꺼져도 계속 켜져있는건 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이건 제품 자체가 원래 그런건데 다른 제품들 중에도 이런게 있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단점, 마우스 포인트가 불확실하다. 정확하지가 않더군요. 커서도 휙 점프뛰고

감도 조절 DPI 3단계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2단계 같습니다.

조정을 해보면 800과 2000만 체감적으로 느껴지지, 1200은 어디로!?~~?

그리고, DPI감도마다 LED조도가 변경되는데 이것 역시 1200은 어디로~!? 

 

또, 너무 가벼운 마우스...파테크 PTM-F1 이 훨씬 안정감 있는 무게입니다.(이거 왜 산거냐;;)

손이작은 사람에겐 안어울림.

 

제일 큰 불량은 측면 버튼이었습니다.

앞뒤가 서로 역기능을 하더군요. FORWARD 버튼 누름 BACK, BACK 누름 FORWARD

이건 그나마 그냥 썼을건데,

도대체가 마우스 포인터가 버벅이고 튀고 지멋대로라 그냥 반품처리했습니다.

 

생전 8천원짜리 반품은 처음해보네요. 왠만하면 그냥 썼을건데..;; 쓰레기 돈주고 산 느낌이라 그냥 pass~